목차
1. 성막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의 묘사
2. 성막에 주어진 이름들
3. 위치와 재료 그리고 그들의 의미
4. 성막을 주셨던 목적
5.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6. 울타리와 출입문
7. 번제단과 물두멍
8. 성막의 건물(성소와 지성소)
9. 성소로 들어가는 문
10. 진 설 병 상
11. 순금 등대
12. 향단
13. 지성소
14. 휘장
2. 성막에 주어진 이름들
3. 위치와 재료 그리고 그들의 의미
4. 성막을 주셨던 목적
5.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6. 울타리와 출입문
7. 번제단과 물두멍
8. 성막의 건물(성소와 지성소)
9. 성소로 들어가는 문
10. 진 설 병 상
11. 순금 등대
12. 향단
13. 지성소
14. 휘장
본문내용
6에 기록되어 있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친히 그 백성 중에 임재하여 계심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성막 전체에서 가장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기구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좌정하고 계신 보좌였다. 사실상 성막은 언약궤가 놓일 곳을 마련코자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그럼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여 계실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언약궤는 안 쪽, 바깥 쪽 모두가 금을 입힌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그리스도의 두 속성 즉 그분의 인성과 신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언약궤는 그리스도 그분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향하고 있는 다른 기구들과 구별된다.
번제단은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으심을 향하고 있다. 물두멍은 말씀을 통해서 깨끗게 하시는 그분의 사역을 가리키며 진설병상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또한 순금등대는 빛으로서의 그리스도를, 향단은 우리를 위한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언약궤는 그리스도 자신-그분의 행하심이 아니라 그분의 존재 자체-을 상징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될 때 그분의 행하신 것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그것들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언약궤 안의 내용물
언약궤 안에 놓여 있었던 것들은 그리스도 자신을 실제적으로 나타내 준다.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키는 언약궤 안에는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깨어지지 않은 십계명 돌판이 들어 있었다.
만나는 광야생활 때에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었던 양식이었으므로,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생명을 지속시켜 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다 보는 상징이 된다.
그러므로 언약궤 안에 놓여있던 만나는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그것을 유지시키시는 분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선지자와 제사장 그리고 왕 되시는 그리스도를 묵상할 때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는 선지자로서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언약궤 안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히 9:4)도 놓여 있었다. 아론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에 그 지팡이는 하늘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대표하시는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지팡이는 언약궤 안에 보관되었다.
언약궤 안에 보관되었던 또 다른 것은 십계명판이었다.
첫 번째 돌판은, 하나님의 법을 계속하여 거스리는 인간을 상징한다.
두 번째 돌판은, 사람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지키시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그 분은 모든 사람의 주(主)가 되시므로 그것은 왕으로서의 그분을 가리킨다.
두 번째 돌판은 죄를 범한 인간들 가운데에서도 깨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을 나타낸다.
속 죄 소
지성소에 놓인 언약궤의 맨 위는 속죄소(시은좌)였다.
속죄소는 단단한 순금으로 만들어졌다. 그것 자체로는 독립된 하나의 기구였지만, 속죄소는 언약궤의 뚜껑을 이루고 있었다. 속죄소에는 나무는 조금도 포함되지 않았고 금으로만 만들어졌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를 나타낸다. 그것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사람들 가운데 거하러 오시기 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속죄소의 의미
속죄소는 하나님을 위한 안식의 장소를 상징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 후에 누리게 될 완전한 안식을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안식(rest)"이란 단어는 피곤으로부터 쉼을 얻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을 심리하는 법정이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삶으로써 예수 율법을 완성하셨고, 이 것을 가치있게 하셨다.
속죄소를 통한 은총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계신 은총의 장소인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지성소에서 우리와 교통하고 우리를 위해 간구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인 속죄소에 계시므로 우리는 주님과 교통하기 위하여 그분의 임재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면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화목한 자리에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큰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자.
제 14 장
휘 장
휘장의 외양
휘장은 세마포로 만들어져서, 그리스도 자신의 완전한 거룩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상징하였다. 휘장 위에는 그룹들이 청색, 자색, 홍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수 놓아졌는데 이들은 모두 성육신하셔서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지성소에 들어가는 입구에 가려진 휘장은 대제사장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임재 바로 앞에는 나아갈 수 없음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성전에 있던 휘장이 둘로 찢어졌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여 바위가 터지고…”(마 27:50~51). 히브리서 10:20은 그 휘장이 그리스도의 육체였음을 보여준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휘장의 의미
휘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그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었다는 것은 깨닫는 것이다. 휘장이 그리스도의 완전하시고 죄 없으신 인성을 상징했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그러한 몸을 가지셨었다(요 1:14).
첫째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완전한 거룩하심을 나타내셨다. 그분은 한 점의 죄도 없으셨다.
둘째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행하실 때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마땅히 도달해야 하는 기준을 나타내셨다. 그 휘장이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아름다움을 나타낸 반면, 그것을 받치고 있는 네 기둥은 죄 없으신 인간이셨던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지지하고 있는 사복음서를 가리키고 있다.
찢어진 휘장
우리는 지성소의 휘장이 왜 예수님을 향하고 있는지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게 하셨다.
언약궤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친히 그 백성 중에 임재하여 계심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성막 전체에서 가장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기구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좌정하고 계신 보좌였다. 사실상 성막은 언약궤가 놓일 곳을 마련코자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그럼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 가운데 임재하여 계실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언약궤는 안 쪽, 바깥 쪽 모두가 금을 입힌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그리스도의 두 속성 즉 그분의 인성과 신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언약궤는 그리스도 그분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향하고 있는 다른 기구들과 구별된다.
번제단은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으심을 향하고 있다. 물두멍은 말씀을 통해서 깨끗게 하시는 그분의 사역을 가리키며 진설병상은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또한 순금등대는 빛으로서의 그리스도를, 향단은 우리를 위한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언약궤는 그리스도 자신-그분의 행하심이 아니라 그분의 존재 자체-을 상징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알게 될 때 그분의 행하신 것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그것들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언약궤 안의 내용물
언약궤 안에 놓여 있었던 것들은 그리스도 자신을 실제적으로 나타내 준다.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키는 언약궤 안에는 만나 항아리,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깨어지지 않은 십계명 돌판이 들어 있었다.
만나는 광야생활 때에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었던 양식이었으므로, 그것은 우리의 영적인 생명을 지속시켜 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다 보는 상징이 된다.
그러므로 언약궤 안에 놓여있던 만나는 생명을 주실 뿐 아니라, 그것을 유지시키시는 분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선지자와 제사장 그리고 왕 되시는 그리스도를 묵상할 때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는 선지자로서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언약궤 안에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히 9:4)도 놓여 있었다. 아론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이었기 때문에 그 지팡이는 하늘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대표하시는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의 위대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지팡이는 언약궤 안에 보관되었다.
언약궤 안에 보관되었던 또 다른 것은 십계명판이었다.
첫 번째 돌판은, 하나님의 법을 계속하여 거스리는 인간을 상징한다.
두 번째 돌판은, 사람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지키시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그 분은 모든 사람의 주(主)가 되시므로 그것은 왕으로서의 그분을 가리킨다.
두 번째 돌판은 죄를 범한 인간들 가운데에서도 깨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언약을 나타낸다.
속 죄 소
지성소에 놓인 언약궤의 맨 위는 속죄소(시은좌)였다.
속죄소는 단단한 순금으로 만들어졌다. 그것 자체로는 독립된 하나의 기구였지만, 속죄소는 언약궤의 뚜껑을 이루고 있었다. 속죄소에는 나무는 조금도 포함되지 않았고 금으로만 만들어졌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를 나타낸다. 그것은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사람들 가운데 거하러 오시기 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속죄소의 의미
속죄소는 하나님을 위한 안식의 장소를 상징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 후에 누리게 될 완전한 안식을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안식(rest)"이란 단어는 피곤으로부터 쉼을 얻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건을 심리하는 법정이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삶으로써 예수 율법을 완성하셨고, 이 것을 가치있게 하셨다.
속죄소를 통한 은총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성도들도 하나님께서 임재하여 계신 은총의 장소인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지성소에서 우리와 교통하고 우리를 위해 간구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인 속죄소에 계시므로 우리는 주님과 교통하기 위하여 그분의 임재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면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화목한 자리에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큰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자.
제 14 장
휘 장
휘장의 외양
휘장은 세마포로 만들어져서, 그리스도 자신의 완전한 거룩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상징하였다. 휘장 위에는 그룹들이 청색, 자색, 홍색의 세 가지 색상으로 수 놓아졌는데 이들은 모두 성육신하셔서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
지성소에 들어가는 입구에 가려진 휘장은 대제사장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임재 바로 앞에는 나아갈 수 없음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성전에 있던 휘장이 둘로 찢어졌다.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여 바위가 터지고…”(마 27:50~51). 히브리서 10:20은 그 휘장이 그리스도의 육체였음을 보여준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휘장의 의미
휘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그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었다는 것은 깨닫는 것이다. 휘장이 그리스도의 완전하시고 죄 없으신 인성을 상징했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그러한 몸을 가지셨었다(요 1:14).
첫째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완전한 거룩하심을 나타내셨다. 그분은 한 점의 죄도 없으셨다.
둘째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행하실 때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마땅히 도달해야 하는 기준을 나타내셨다. 그 휘장이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아름다움을 나타낸 반면, 그것을 받치고 있는 네 기둥은 죄 없으신 인간이셨던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지지하고 있는 사복음서를 가리키고 있다.
찢어진 휘장
우리는 지성소의 휘장이 왜 예수님을 향하고 있는지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갈 수 있게 하셨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