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뉴욕의 종합지역제

소개글

1916년 뉴욕의 종합지역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지역제의 전개
2.초기 지역제의 출현
3.뉴욕의 1916년 종합지역제
4.종합지역제 조례
5.1916년 뉴욕의 종합적 지역제 조례의 내용

본문내용

관념이 혁신적인 지역제를 제약하는 측면이 있었다. 뉴욕 시 용도지역제 조례를 지원한 그룹은 맨해튼 5번가의 상인연합이었다. 5번가 상인연합은 무질서하게 팽창하는 의류산업으로부터 화려하고 매력적인 5번가를 지키고자 했다. 바꾸어 말하면 5번가 상인연합은 현상의 유지를 통해 그들의 상권을 지키고자 했다. 그러므로 종합적인 용도지역제 조례는 부동산의 난개발을 해결하거나 앞으로 닥칠 개발을 위한 계획을 시행하는 장치라기보다 현상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갖게 되었다. 그 이유는 애당초 조례가 부동산 권리의 보호를 위한 부동산 투자의 안정과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뉴욕 시가 장기 도시계획의 대안으로 지역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것이 어떤 면에서는 도시계획운도의 후퇴라고도 한다.
뉴욕 시가 종합적 용도지역제를 도입한 이후 버클리 조례를 기점으로 그렇지 않아도 경직된 용도분리의 경향은 더욱 짙어진다. 버클리 조례는 단독주거지역의 채광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적이 큰 아파트를 금지했으나, 그것이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의 조성이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 엄격한 용도 분리라는 용도지역제의 전통은 주거지역을 일률화시켜 주거지역으로부터 서비스가 완전히 분리되어 시민들의 생활이 오히려 불편해지는 기막힌 상황이 빚어졌다.
그런 와중에도 1920년대 말부터 \'용도지역제\'에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첫째, 미 대법원이 유클리드 마을에서 적용중인 \'용도지역제\'가 헌법에 부합한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용도지역제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둘째, \'표준도시계획수권볍\'이 공포되었던 것이다.

키워드

뉴욕,   종합지역제,   뉴욕의 종합지역제,   뉴욕의 지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