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2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스트레스와 질환
4 심신증
5 만성피로
6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7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장애
8 임산부와 스트레스
9 스트레스와 심장병
10 충격후 스트레스 장애
11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12 글이 잘 안써져요(Writer's Cramp)
13 약물의 남용
2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스트레스와 질환
4 심신증
5 만성피로
6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7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장애
8 임산부와 스트레스
9 스트레스와 심장병
10 충격후 스트레스 장애
11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12 글이 잘 안써져요(Writer's Cramp)
13 약물의 남용
본문내용
전에는 피아노를 잘 쳤던 사람이
언제부턴가 다른 일을 할 때는 지극히 정상이었다가 피아노를 치려고 하면
손가락이 무거워지고 무디어져서 정교했던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져 피아노
연주를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지게 된다.
물론 필요한 검사 즉 근전도, 근력검사, C-T,MRI, 혈액검사등을 해보지만
모든게 정상이어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이 어려워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된다. 이와같은 증상들은 일단 서경(writer's cramp)을
생각하게된다.
서경은 직업적 신경병증의 하나로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글을 쓸때만
필기구를 조절하기 어렵게되어 정확하게 글을 쓰기가 힘들게 되며 작가,
서기,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자등 직업을 가진 사람에서도 발생한다
서경은 처음에는 측상과염으로 기술 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직업적
신경증의 하나로서 심신증 중 근육계질환으로 알려져있다.
남녀 모두 생길수 있으나 남자에서 더 많고 미세한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에
잘 발생하지 않고 반복적인 활동 즉 지속적인 필기같은 동작으로 손이
쇠약해지거나 통증을 호소할수 있으며 근육의 경련이나 강축을 보여 더
이상 작업 능력을 수행할 수 없게된다.
서경은 쉽게 긴장하며 완전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인 관계시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에서 흔하다. 서경의 진단은 실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과
기질적인 다른 질환들을 감별해야 한다. 척골신경자극, CT, MRI 등을
시행한다.
치료
-직업을 장기간 쉬어 보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어렵다.
-근육강축의 원인 설명 및 이완방법
-약물요법; benzodiazepine계
-근전도 생체 되먹이기운동
그러나 실제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에 신경 차단치료
요법을 시행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약물의 남용
가끔 집안을 대청소 할 때면 여기저기서 먹다 남긴 약봉지나 손대지도
않았던 약이 구석구석에 쳐박혀있는 것을 보면서 누가 언제 그렇게
아팠었나 하고 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생각되는게 약을 먹는 방법이다. 특히
신문이나 방송에는 어느 누가 보아도 선전하는 약만 먹으면 금방 병이 나을
것 같은 광고가 많아 보통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이약 저약 약을
사게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곁에 많은 약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도 자주 볼 수 있다.
환자 진료시 "지금 드시는 약이 있습니까?" 하면 대부분이 병과 상관되든
아니되 든 이미 상당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종류와 양에 놀라는 때가
많다. 가히 약물만능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이렇게 복용하는 모든 약물이 환자에게 적절하며 유효한지
또는 이 들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하거나 이를 치료하기 위한 또다른
약물을 먹어야 만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경우가 있다.
실제 나중에는 이렇게 계속해서 복용했던 약이 습관화가 되어 반대로
중지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일로 변할 수가 있다. 병이 오래되면 여러
가지 다른 병이 생기고 병의 종류가 많아지면 약의 종류와 양도 많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없애고 약의 투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 고 할 수 있다.
50대 초반 중년여성 P씨는 5년 이상의 심한 피로, 극도의 권태감,
어깨통증, 손 저림, 두통, 위장장애, 극심한 변비, 찬공기에 노출되면 심한
콧물, 재채기, 눈 가려움 등의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생활에 지장이 많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특수검사
등을 시행하여 비염, 과민성 대장염 등의 진단하에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을
가져와 복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증세는 약을 먹을때만 잠시 호전되는 듯 하였다가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악화되어 P씨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가 나빠지기만 하였다.
한방병원에서는 기가 허하다고하여 보약을 매년 계절마다 습관적으로
찾게되었고 주위에서 권하는 민간요법 및 수많은 자연식품을 먹다보니
방안이 온통 먹다만 약과 앞으로 먹을 약들로 쌓이게 되어 마치 조그만한
약방과 같게 되었다. 나중에는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고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게되니 이미 복용한 약보다 먹지 않은 약의 수가 더
많을 정도였다. 극심한 변비로 중국에서 수입한 감비차를 매일 다려
먹어야만 화장실을 가게되니 그 자체도 매우 힘든 일과가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더해 주었다.
진찰 결과 P씨는 약물에 이미 습관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고 과연
자기병이 나을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마저 상실된 상태였으며 찬공기
알레르기성 비염 및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심화된 상태였다.
2개월동안 여러가지 신경차단 요법 등을 30회 이상 시행한 결과 P씨는
조금씩 회 복되기 시작하더니 점차 그동안 괴로웠던 증상들은 대부분
사라졌고 그동안 먹 었던 약을 조금씩 줄여나가다 나중에는 모두 끊을수
있게되었다. 감비차도 먹지 않고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고 극도의
피로감도 없어져서 새로 운 삶을 시작할 수 있어 다시 전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치료 마지막 날이었다. "선생님 남은 약은 어떻게 할까요? 다른 약은
몰라도 보약, 자연식품은 비싸서 버리기가 아까우니 나중에라도 먹을까요?"
"약이 그렇게도 좋습니까? 전부 버리십시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필요
없을 때 먹는 약은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P씨는 약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 했다. 약물의 남용, 오용은 커다란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 P씨와 비슷한 경우는 우리 주위에 너무 흔하다.
그러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었던 약이 오히려 커다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는 사실에 대해서는 환자, 의사 모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수가
많다. 질병의 치료에는 최소한의 양으로 가장 적합한 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통증크리닉에서 신경차단 치료요법은 환자에게 약의 복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약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사회생활을 지속하면서 치료가
가능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자부하게 하면서 P씨의 안 방에 쌓여있던 약을 청소하고 있는 그녀의 환한
얼굴을 상상해본다.
언제부턴가 다른 일을 할 때는 지극히 정상이었다가 피아노를 치려고 하면
손가락이 무거워지고 무디어져서 정교했던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져 피아노
연주를 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지게 된다.
물론 필요한 검사 즉 근전도, 근력검사, C-T,MRI, 혈액검사등을 해보지만
모든게 정상이어서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이 어려워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된다. 이와같은 증상들은 일단 서경(writer's cramp)을
생각하게된다.
서경은 직업적 신경병증의 하나로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글을 쓸때만
필기구를 조절하기 어렵게되어 정확하게 글을 쓰기가 힘들게 되며 작가,
서기,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자등 직업을 가진 사람에서도 발생한다
서경은 처음에는 측상과염으로 기술 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직업적
신경증의 하나로서 심신증 중 근육계질환으로 알려져있다.
남녀 모두 생길수 있으나 남자에서 더 많고 미세한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에
잘 발생하지 않고 반복적인 활동 즉 지속적인 필기같은 동작으로 손이
쇠약해지거나 통증을 호소할수 있으며 근육의 경련이나 강축을 보여 더
이상 작업 능력을 수행할 수 없게된다.
서경은 쉽게 긴장하며 완전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인 관계시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에서 흔하다. 서경의 진단은 실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과
기질적인 다른 질환들을 감별해야 한다. 척골신경자극, CT, MRI 등을
시행한다.
치료
-직업을 장기간 쉬어 보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어렵다.
-근육강축의 원인 설명 및 이완방법
-약물요법; benzodiazepine계
-근전도 생체 되먹이기운동
그러나 실제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에 신경 차단치료
요법을 시행함으로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약물의 남용
가끔 집안을 대청소 할 때면 여기저기서 먹다 남긴 약봉지나 손대지도
않았던 약이 구석구석에 쳐박혀있는 것을 보면서 누가 언제 그렇게
아팠었나 하고 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경우가 있다.
우리가 몸이 아프면 가장 먼저 생각되는게 약을 먹는 방법이다. 특히
신문이나 방송에는 어느 누가 보아도 선전하는 약만 먹으면 금방 병이 나을
것 같은 광고가 많아 보통 사람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이약 저약 약을
사게되는 경우가 많다.
심한 경우에는 곁에 많은 약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도 자주 볼 수 있다.
환자 진료시 "지금 드시는 약이 있습니까?" 하면 대부분이 병과 상관되든
아니되 든 이미 상당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그 종류와 양에 놀라는 때가
많다. 가히 약물만능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이렇게 복용하는 모든 약물이 환자에게 적절하며 유효한지
또는 이 들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하거나 이를 치료하기 위한 또다른
약물을 먹어야 만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경우가 있다.
실제 나중에는 이렇게 계속해서 복용했던 약이 습관화가 되어 반대로
중지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일로 변할 수가 있다. 병이 오래되면 여러
가지 다른 병이 생기고 병의 종류가 많아지면 약의 종류와 양도 많아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없애고 약의 투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치료라 고 할 수 있다.
50대 초반 중년여성 P씨는 5년 이상의 심한 피로, 극도의 권태감,
어깨통증, 손 저림, 두통, 위장장애, 극심한 변비, 찬공기에 노출되면 심한
콧물, 재채기, 눈 가려움 등의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생활에 지장이 많아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특수검사
등을 시행하여 비염, 과민성 대장염 등의 진단하에 병원에서 처방되는 약을
가져와 복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증세는 약을 먹을때만 잠시 호전되는 듯 하였다가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악화되어 P씨는 시간이 흐를수록 상태가 나빠지기만 하였다.
한방병원에서는 기가 허하다고하여 보약을 매년 계절마다 습관적으로
찾게되었고 주위에서 권하는 민간요법 및 수많은 자연식품을 먹다보니
방안이 온통 먹다만 약과 앞으로 먹을 약들로 쌓이게 되어 마치 조그만한
약방과 같게 되었다. 나중에는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두고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병원을 찾게되니 이미 복용한 약보다 먹지 않은 약의 수가 더
많을 정도였다. 극심한 변비로 중국에서 수입한 감비차를 매일 다려
먹어야만 화장실을 가게되니 그 자체도 매우 힘든 일과가 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더해 주었다.
진찰 결과 P씨는 약물에 이미 습관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고 과연
자기병이 나을 수 있을까 하는 자신감마저 상실된 상태였으며 찬공기
알레르기성 비염 및 자율신경실조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심화된 상태였다.
2개월동안 여러가지 신경차단 요법 등을 30회 이상 시행한 결과 P씨는
조금씩 회 복되기 시작하더니 점차 그동안 괴로웠던 증상들은 대부분
사라졌고 그동안 먹 었던 약을 조금씩 줄여나가다 나중에는 모두 끊을수
있게되었다. 감비차도 먹지 않고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고 극도의
피로감도 없어져서 새로 운 삶을 시작할 수 있어 다시 전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치료 마지막 날이었다. "선생님 남은 약은 어떻게 할까요? 다른 약은
몰라도 보약, 자연식품은 비싸서 버리기가 아까우니 나중에라도 먹을까요?"
"약이 그렇게도 좋습니까? 전부 버리십시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필요
없을 때 먹는 약은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직도 P씨는 약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듯 했다. 약물의 남용, 오용은 커다란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 P씨와 비슷한 경우는 우리 주위에 너무 흔하다.
그러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었던 약이 오히려 커다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는 사실에 대해서는 환자, 의사 모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수가
많다. 질병의 치료에는 최소한의 양으로 가장 적합한 약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통증크리닉에서 신경차단 치료요법은 환자에게 약의 복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약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사회생활을 지속하면서 치료가
가능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자부하게 하면서 P씨의 안 방에 쌓여있던 약을 청소하고 있는 그녀의 환한
얼굴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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