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로저스의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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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 로저스의 카운슬링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상담의 의의와 역할

2.상담과 심리치료에 관한 신.구 견해

3.상담은 언제 지시되는가?

4.상담관계의 설정

5.지시적 상담과 비지시적 상담

6.표현의 해소

7.통찰의 달성

8.종결 단계

본문내용

만족스럽게 사는 것은 문제가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데서 만족을 얻게 해주는 통일된 목표와 기분적이 자신감을 가지고 삶을 사는 것이다. 상담을 통해서 얻는 것은 바로 이 통일된 목표이고, 또 현실 생활과 그 장애물에 직면하는 용기인 것이다. 그러므로 건설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재교육의 목적이다. 즉, 내담자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상담관계의 도움이 없어도 건전한 방식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통찰을 적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시키는 것이다. 재교육의 경험은 주로 통찰을 계속 발달시키는 것이고 이미 시작한 적극적인 단계를 증강시키는 것이다.
2. 상담의 종결
상담이 잘 진행되고, 내담자가 자신을 매우 명료하게 이해하게 되어 새로운 선택을 하고 적절한 행동으로 이 선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되면, 상담을 종결할 가능성이 필연적으로 마음속에 떠오른다. 이 가능성에 대해서 내담자는 모든 성장 경험에서 가졌던 친숙한 양가감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내담자는 만일 상담자를 떠나면 모든 문제가 다시 나타나고 그것들에 대처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느끼기 때문에 두려워한다. 동시에 통찰과 자신감의 증가로 인해 더 이상의 원조 없이 어떤 종류의 상담의 도움과도 독립적으로 자신의 문제에 직면하려는 욕구가 생긴다. 이 깊은 양가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식이 상담의 종결 부분의 특징이다.
어떤 성공적인 치료적 면담이라도 끝내면서 손실과 서운함의 건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자연스러운 거이며 또 어느 정도는 상담자와 내담자가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친밀하고 이해하는 관계가 발달했는데, 이 관계는 내담자에게 핵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관계는 특히 상담자에게도 내담자가 성장하고 발달해 가는 것을 바라보는 만족을 준다. 따라서 이런 관계를 끝내면서 어느 정도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상담자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또 이 일에 관한 내담자의 감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감정도 시인하는 것이 좋다.
상담의 종결 국면에서 상담자가 하는 특정한 역할에 대해 보다 일반적인 형태로 언급해 보면 상담자는 내담자의 발전에 대해 언제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고, 독립성이 증가하는 것이 분명해지자마자 면담을 끝내는 것에 대해 고려해 보자고 거론해야 한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담자는 상담자가 자신이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대체로 상담의 종결은 상담자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오히려 더 빨리 온다. 우리들은 해결되지 않은 문제의 측면에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내담자의 준비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의 종결 국면에서의 면담의 속도가 지금까지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상담자가 모든 내용의 의미와 중요성을 충분히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즉, 상담자는 지금까지 많은 단계가 취해졌고 강한 자신감이 나타나기 때문에 내담자의 모든 괴로움을 해결했다고 기록될 만한 이 면담을 계속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상담의 종결을 잊고 있을 수 있다.
3. 내담자가 보는 상담
마지막 면담에서 내담자는 때때로 지금까지의 상담 경험이 자신에게 준 의미를 말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자발적인 표현은 흥미롭다. 이유는 상당에 관한 견해를 확증해 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종류의 경험을 겪고 난 후 내담자는 이 경험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려 하고, 또 이것이 자신에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지 분명히 밝히려고 한다. 내담자가 용기 있고 자신 있게 변화하는 것을 상담자뿐만 아니라 내담자 자신도 경험하고 느끼는 계속 진행되는 진정한 발달의 과정이라는 것을 파악하게 된다.
4. 특수한 문제
상담의 기간은 내담자의 부적응 정도, 상담자의 기술, 내담자의 도움을 받으려는 준비, 그리고 크게 관계는 안 되지만 내담자의 지능 등에 달려 있다. 면담의 횟수가 적게 끝난 상담의 대부분에서는 상담자의 상담 방식에 관계없이 상담이 성공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는 성숙과 성장을 향한 내담자의 동기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상담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이 종종 성공한다. 반면 상담자의 부주의한 방해와 실수로 상담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면담의 횟수는 면담의 깊이와도 직접적인 상관이 있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으로는 지름길을 발견하려고 하고 내담자를 재촉하려는 욕망은 오히려 발전에 필요한 면담의 횟수를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가장 짧은 기간 내에 성공한 상담은 가장 훌륭한 기술로 이루어진 상담이고, 또 거의 완벽하게 내담자 중심의 상담이다.
상담의 적합성을 지배하는 기본적 원리를 올바로 인식하고 상당 과정을 적절하게 취급하면 상담의 실패를 피할 수 있지만, 상담자도 인간이고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상담에서의 실패는 실질적으로 해가 되는 경우가 있고, 또는 적어도 미래를 기약하는 방식으로 취급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상담자의 서투른 면담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상담의 실패를 피하기 위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만약 상담이 발전해 가지 않으면 너무 길게 질질 끌고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즉, 상담자는 몇 차례의 접촉에서 면담을 주의 깊게 살펴본 결과 의미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료의 방향으로 움직여가지 않았다면, 면담을 중지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의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경험이 적은 상담자의 견해와는 반대로 실패한 상담은 성공적인 상담보다 정해 놓은 시간을 초과하는 경향이 있다. 마찬가지로 비교적 별다른 변화 없이 계속되는 면담은 일반적으로 상담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막다른 골목에 도달한 원인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만약 그 원인을 찾지 못하면 상담을 중지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상담을 이렇게 끝맺는 것은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더 이상의 갈등은 야기하지 않을 것이고, 내담자가 다른 경우에 도움을 청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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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18
  • 저작시기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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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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