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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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순절 운동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매우 활발히 벌어진 성령추구 운동이다. 그리고 방언과 예언을 강조하는 은사운동이 있다. 이 두 개의 운동은 근본적인 신학사상이 똑같다. 그것은 성령세례를 받으면 반드시 물리적 증거로서 방언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오순절 운동은 알미니안 감리교회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결정하는 것이다. 열심히 기도에 몰입을 하면 성령의 세례를 받는데 그 증거로 방언과 예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받는 조건은 갈급함과 같은 끊임없는 인간의 노력에 달린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성을 강조하는 개혁교회와 다르다.
공교회는 초기부터 성령운동에 대해 우려와 경계로 대하였다. 2세기 중엽에 몬타누스의 성령부흥운동은 교회의 경계를 받았다. 결국 몬타누스는 자신을 보혜사라고 주장하여 교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받았다. 그러나 18세기 감리교 부흥운동이 하나의 정당한 교회로 자리를 잡으면서 오순절 성령운동도 제3의 기독교 세력이 되어 미국과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널리 퍼졌다.
오순절 운동은 금기시되어온 성령은 논의하도록 교회에게 자극을 주었다. 개신교회는 성령은 예수님을 믿을 때 종교적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받는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로마교회와 영구교회는 견신교리를 내세워 성령은 세례 때 받고 견신때 발현된다고 하여 조금 수정하여 수용하였다.
오순절 운동의 신학사상 중 가장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는 것은 성령세례이다. 오순절파는 성령세례의 신학사상 위에 세워진 교단이다. 오순절파는 성령세례가 중생 후에 성도의 열심있는 기도의 노력에 의해 온다고 주장한다.
제2장
오순절 운동의 시초는 감리교회 목사인 챨스 파함이 1898년부터 신유역사를 하다가 1900년에 칸사스의 토피카에 벧엘 성경학교를 세우고 40명의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는 칭의 은혜의 제2역사로 성화, 신유와 주의 재림 교리에 성령세례를 받아야 하고 그 표로 방언을 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파함을 이은 사람은 흑인 감리교회 목사인 윌리암 씨모어 목사의 부흥회로 시작하였다. 씨모어는 파함에게서 배웠고 오순절 신학을 세워 1906년 로스앤젤레스의 흑인 성결교회에서 오순절 신학을 설교하였다. 이 운동이 더욱 퍼지게 하였던 사람은 프랑크 바틀만의 문서 활동에 의해 활성화되었다.
오순절 운동은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이 부흥운동이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교회를 구성하였다. 1914년 오순절파들은 하나님의 성회로 최초의 오순절 교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순절파는 1920년대에 들어와서 20～30개의 오순절파 교단으로 성장하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오순절 운동이 한창일 때 유럽에서도 오순절 운동이 퍼지기 시작했다.

키워드

서철원,   성령신학,   성령론,   개혁주의 성령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