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같이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면 이 세상은 너무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모두들 문제점을 알고는 있지만 누구 하나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점이 우리에게는 너무 많다. 자신의 이익에는 아주 민감하지만 남의 이익에는 무심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다.
참으로 우리 모두가 이 사회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한 우리의 자식도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할 때에 이 사회는 바른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상대방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인정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겨야겠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만이 최우선되는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는 아무리 그들에게 자신의 아이를 아이 입장에서 봐 주라고 해도 먹혀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악순환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편협 된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또 편협한 교육을 시키게 되고 그 순환은 점점 심화되는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사회의 어른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는 것을 배우고 그것을 어린이들에게도 적용시킬 줄 알게 될 때에 우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은 커질 것이다. 존중을 받으면서 자란 어린이는 존중할 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이다워야 한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그런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어야 한다. 이 글에도 나오는 이야기처럼 우리는 정원사로서 그 모습에 도움을 줄 뿐 이지 우리가 직접 꽃을 피울 수는 없다. 그 아이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해 줄 때에 그 아이는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충분히 꽃 피우는 아름다운 생을 살수 있을 것이다.
유아 교육이나 아동 교육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녀를 가진 부모와 예비 부모 모두에게도 꼭 읽어 둔다면 우리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지침서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천재로 키우려고 한다. 아이가 가진 개성을 존중하기보다 남들처럼 똑같은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는 에디슨처럼, 피카소처럼, 아인슈타인처럼, 그리고 베토벤처럼 위대한 사람이 나오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의 교육 현실은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세계인을 만들려고 하고, 어려운 전문서적을 읽어서 외우게 하는 등 어린이의 신체를 가진 어른을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받아쓰기를 잘못하고 읽기를 잘 못한다면 학습 부진아라는 꼬리표를 단다. 그리고 우리의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을 애완동물로 여기고 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자녀는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고 하듯이 모든 것을 물질로만 채우려고 한다. 진정 우리의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러면 나의 자녀들이 무얼 바라는지 해답이 나올 것이다.
적어도 나는 한 사람의 '사회적 부모'가 되어야겠다. 그래서 적어도 나의 아이에게는 자유로운 교육을 시키고 싶다. 그리고 전체 사회가 그런 분위기가 되도록 힘써야겠다.
모두들 문제점을 알고는 있지만 누구 하나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점이 우리에게는 너무 많다. 자신의 이익에는 아주 민감하지만 남의 이익에는 무심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다.
참으로 우리 모두가 이 사회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한 우리의 자식도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할 때에 이 사회는 바른 사회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상대방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인정해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겨야겠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만이 최우선되는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는 아무리 그들에게 자신의 아이를 아이 입장에서 봐 주라고 해도 먹혀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악순환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편협 된 교육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그들의 아이들에게 또 편협한 교육을 시키게 되고 그 순환은 점점 심화되는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사회의 어른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는 것을 배우고 그것을 어린이들에게도 적용시킬 줄 알게 될 때에 우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은 커질 것이다. 존중을 받으면서 자란 어린이는 존중할 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이다워야 한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그런 모습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어야 한다. 이 글에도 나오는 이야기처럼 우리는 정원사로서 그 모습에 도움을 줄 뿐 이지 우리가 직접 꽃을 피울 수는 없다. 그 아이 안에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해 줄 때에 그 아이는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충분히 꽃 피우는 아름다운 생을 살수 있을 것이다.
유아 교육이나 아동 교육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녀를 가진 부모와 예비 부모 모두에게도 꼭 읽어 둔다면 우리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지침서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천재로 키우려고 한다. 아이가 가진 개성을 존중하기보다 남들처럼 똑같은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는 에디슨처럼, 피카소처럼, 아인슈타인처럼, 그리고 베토벤처럼 위대한 사람이 나오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의 교육 현실은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배워서 세계인을 만들려고 하고, 어려운 전문서적을 읽어서 외우게 하는 등 어린이의 신체를 가진 어른을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받아쓰기를 잘못하고 읽기를 잘 못한다면 학습 부진아라는 꼬리표를 단다. 그리고 우리의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을 애완동물로 여기고 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자녀는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고 하듯이 모든 것을 물질로만 채우려고 한다. 진정 우리의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그러면 나의 자녀들이 무얼 바라는지 해답이 나올 것이다.
적어도 나는 한 사람의 '사회적 부모'가 되어야겠다. 그래서 적어도 나의 아이에게는 자유로운 교육을 시키고 싶다. 그리고 전체 사회가 그런 분위기가 되도록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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