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5㎝
주문진
렉스필드
0.3~1.2㎜
10~15㎝
주문진
이스트밸리
0.2~1.4㎜
10~15㎝
중국
크리스탈밸리
0.3~1.18㎜
15㎝
주문진
남촌
0.2~1.0㎜
10㎝
중국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벙커사의 입경을 보면 표4에 나타낸 바와 같이 거의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입경 0.2~1.4mm의 범위에 속하는 규사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입경의 모래를 사용할 경우 1.4㎜ 정도의 굵은 입자가 많을 경우에는 골프 클럽의 손상이 발생하고 골프 공이 모래 속으로 파묻히는 소위 egg fry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0.2㎜ 정도의 부드러운 입자가 많은 모래는 봄철 건조기에 바람에 의한 유실이 많고 맹암거 배수관의 막힘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하여 볼 때 우리나라에서의 벙커사는 입경 0.2~1.2㎜의 입자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섞여 있는 규사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USGA에서 출판한 Turf Management for Golf Courses에 의하면 벙커사 포설의 두께는 Bunker base에 10cm, Bunker face에 5cm 정도로 포설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골프 공이 벙커 face에 맞을 경우 박히지 않고 벙커 base로 굴러내려 오게 되고, 플레이어가 face로 올라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관리자가 벙커 레이크질이나 표면 균일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벙커사의 두께가 이보다 더 얇아질 경우에는 새로운 벙커사를 수시로 보충하여 항시 일정 두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토너먼트 경기를 치를 경우에는 1인치 두께의 벙커사를 최소한 1개월 전에는 보충하여 벙커사의 세팅이 1홀부터 18홀까지 균일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벙커사의 보충 후에도 상당한 기간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벙커사의 다짐이 불충분할 경우 인위적으로 관수하여 벙커사가 잘 세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몬순기후대에서는 장마나 태풍이 자주 발생하여 우수에 의한 유동이 많고, 봄철 건조기에는 바람에 의한 유실이 많으므로 벙커사의 입경이 USGA 기준보다는 좀 더 굵은 것으로 포설두께는 15㎝ 정도 유지시키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들을 요약하면 그림(그린, 티, 벙커의 평면도 및 단면도)에 나타낸 바와 같으며, 우리나라에서의 GTB공사는 USGA에서 추천하는 사양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골재의 수급 상황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기후에 맞도록 조정하여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USGA에서 추천하는 그린 구조의 주요 골자는 위층의 모래가 그 아래층에 있는 자갈의 공극(孔隙) 속으로 이동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물리적 연결성과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래의 입경은 몇㎜가 이상적인가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자갈의 입경과 8배 이하의 차이가 나도록 결정하는, 즉 자갈의 입경에 따라 모래의 입경을 선정토록 해야 할 것이다. 맹암거 배수로는 폭150㎜, 깊이 200㎜가 적정하며, 자갈은 현실적인 수급사정을 감안할 때 USGA에서도 공식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파쇄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지형 잔디 티에 대해서는 USGA의 공식적인 사양은 없지만 세계적인 추세를 볼 때 상구조를 그린과 같이 조성하기보다는 맹암거를 하고 자갈층과 중간층 없이 상토층만을 15~20㎝ 정도로 조성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벙커사는 우리나라의 기후를 감안하여 USGA 추천 입경보다는 다소 배수성이 강한 입경 0.3~1.2㎜의 입자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분포된 규사로 15㎝ 정도의 두께로 포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문진
렉스필드
0.3~1.2㎜
10~15㎝
주문진
이스트밸리
0.2~1.4㎜
10~15㎝
중국
크리스탈밸리
0.3~1.18㎜
15㎝
주문진
남촌
0.2~1.0㎜
10㎝
중국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벙커사의 입경을 보면 표4에 나타낸 바와 같이 거의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입경 0.2~1.4mm의 범위에 속하는 규사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입경의 모래를 사용할 경우 1.4㎜ 정도의 굵은 입자가 많을 경우에는 골프 클럽의 손상이 발생하고 골프 공이 모래 속으로 파묻히는 소위 egg fry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0.2㎜ 정도의 부드러운 입자가 많은 모래는 봄철 건조기에 바람에 의한 유실이 많고 맹암거 배수관의 막힘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하여 볼 때 우리나라에서의 벙커사는 입경 0.2~1.2㎜의 입자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섞여 있는 규사가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USGA에서 출판한 Turf Management for Golf Courses에 의하면 벙커사 포설의 두께는 Bunker base에 10cm, Bunker face에 5cm 정도로 포설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골프 공이 벙커 face에 맞을 경우 박히지 않고 벙커 base로 굴러내려 오게 되고, 플레이어가 face로 올라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관리자가 벙커 레이크질이나 표면 균일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벙커사의 두께가 이보다 더 얇아질 경우에는 새로운 벙커사를 수시로 보충하여 항시 일정 두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토너먼트 경기를 치를 경우에는 1인치 두께의 벙커사를 최소한 1개월 전에는 보충하여 벙커사의 세팅이 1홀부터 18홀까지 균일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벙커사의 보충 후에도 상당한 기간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벙커사의 다짐이 불충분할 경우 인위적으로 관수하여 벙커사가 잘 세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몬순기후대에서는 장마나 태풍이 자주 발생하여 우수에 의한 유동이 많고, 봄철 건조기에는 바람에 의한 유실이 많으므로 벙커사의 입경이 USGA 기준보다는 좀 더 굵은 것으로 포설두께는 15㎝ 정도 유지시키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지금까지 서술한 내용들을 요약하면 그림(그린, 티, 벙커의 평면도 및 단면도)에 나타낸 바와 같으며, 우리나라에서의 GTB공사는 USGA에서 추천하는 사양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골재의 수급 상황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기후에 맞도록 조정하여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USGA에서 추천하는 그린 구조의 주요 골자는 위층의 모래가 그 아래층에 있는 자갈의 공극(孔隙) 속으로 이동되는 것을 방지하면서 물리적 연결성과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래의 입경은 몇㎜가 이상적인가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자갈의 입경과 8배 이하의 차이가 나도록 결정하는, 즉 자갈의 입경에 따라 모래의 입경을 선정토록 해야 할 것이다. 맹암거 배수로는 폭150㎜, 깊이 200㎜가 적정하며, 자갈은 현실적인 수급사정을 감안할 때 USGA에서도 공식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파쇄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지형 잔디 티에 대해서는 USGA의 공식적인 사양은 없지만 세계적인 추세를 볼 때 상구조를 그린과 같이 조성하기보다는 맹암거를 하고 자갈층과 중간층 없이 상토층만을 15~20㎝ 정도로 조성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벙커사는 우리나라의 기후를 감안하여 USGA 추천 입경보다는 다소 배수성이 강한 입경 0.3~1.2㎜의 입자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분포된 규사로 15㎝ 정도의 두께로 포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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