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탕으로 한 것에 대한 한계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쿤은 이 책 이후 양자물리학의 사료들을 바탕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책의 후속편을 계속 준비해왔으며 1996년 서거하는 날까지 저서의 집필에 몰두했다고 한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쿤의 업적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 까닭은 과거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통해 현재에 있어서의 이해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고 본다. 이러한 이해의 극대화는 단순히 과학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문의 분야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의 전환은 현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에 있어서 앞으로의 미래와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에 대한 연결점이 될 것이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좀더 쉽게 그리고 빠르게 적응하는데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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