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제 1차 세게 대전 전의 세계
(1)제국주의 이념
(2)제 1차 대전의 배경(3가지 측면에서...)
①경제적
②정치적
③외교적
3. 제1차 세계 대전
(1)전쟁의 발발(사라예보 사건)
(2)전쟁의 경과
(3)전쟁의 종결
(4)전쟁의 특성
4. 제 1차 대전 이후 세계질서 재편
(1)베르사유 체제의 성립
①파리 강화회담
②베르사유 조약
③국제연맹
(2)전쟁이 가져다 준 변화
5. 맺음말
2. 제 1차 세게 대전 전의 세계
(1)제국주의 이념
(2)제 1차 대전의 배경(3가지 측면에서...)
①경제적
②정치적
③외교적
3. 제1차 세계 대전
(1)전쟁의 발발(사라예보 사건)
(2)전쟁의 경과
(3)전쟁의 종결
(4)전쟁의 특성
4. 제 1차 대전 이후 세계질서 재편
(1)베르사유 체제의 성립
①파리 강화회담
②베르사유 조약
③국제연맹
(2)전쟁이 가져다 준 변화
5. 맺음말
본문내용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형성된 국제 조직인 국제 연합의 실질적 활동의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
(2)전쟁이 가져다 준 변화
제1차 세계 대전이 군사적 대결이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다른 방면에서는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첫째, 중앙 집중적 계획과 조종의 효율성에 대한 믿음을 강화 시켜 주었다. 모든 주요 교전국 정부들은 전쟁 수행을 위해 산업 생산을 규제하고 수·출입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하였으며, 민간 인력과 군 병력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 등을 통해 자국의 경제를 운영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둘째, 전쟁은 세계 무역의 판도를 뒤바꿔 놓았다. 유럽으로부터 공산품의 수입이 줄자 일본, 인도, 남아메리카의 자본가들은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되었다. 종전 후 유럽은 이전에 확보했던 시장의 상당 부분을 상실하였으며 전쟁 기간에 상당액의 돈을 빌려준 미국의 채무국으로 전락했다. 셋째, 전쟁이 세계 무역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동안에 전세계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전쟁 수행을 위해 각국 정부는 수입 이상으로 지출하는 적자 재정 정책에 의존하고 지폐를 남발함으로써, 물자 부족과 더불어 상품 가격의 인상을 초래하였다. 넷째, 전쟁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역경을 가져다주기는 했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공장과 농장에서 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던 정부에 의해 여성들은 해방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자유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가장 지속적인 결과는 전후의 환멸, 특히 중간계급을 지배한 환멸의 분위기였다.
맺음말
과도한 민족주의와 자본주의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제국주의는 19세기 후반 20여 년 간 격화되어 약소 후진국과 민족을 희생양으로 삼는 한편 제국주의 국가들 상호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상과 동맹을 맺어 두 집단으로 대립하게 되어 결국은 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대참 극을 일으키게 되었다. 베르사이유 체제는 제 1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는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연맹을 탄생시키는 등 갖가지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러나 전쟁으로 입은 심각한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역부 적이었다. 전쟁이 가져다 준 히스테리, 원망, 피해망상증과 같은 정신적 부담은 패전국뿐 아니라 승전국에서도 별 차이가 없었다. 그것은 승전국 사람들도 전쟁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결국 자국의 이익과 우월성의 강조로 일어난 제 1차 세계대전은 승전국이든 패전국이든 간에 아무런 득실로 얻지 못한 채 각국의 커다란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만 입히는 결과를 초래한 커다란 참극이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민홍기, 나종일 공저, 서양 문화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박상익 역, 서양문명의 역사, 소나무, 1994.
윤승준,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랜덤하우스중앙, 2004.
윤승준 역, 새유럽의 역사, 까치출판사, 2000.
임희완, 서양사의 이해, 박영사, 1999.
진원숙, 서양사 이야기, 신서원, 1999.
(2)전쟁이 가져다 준 변화
제1차 세계 대전이 군사적 대결이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다른 방면에서는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첫째, 중앙 집중적 계획과 조종의 효율성에 대한 믿음을 강화 시켜 주었다. 모든 주요 교전국 정부들은 전쟁 수행을 위해 산업 생산을 규제하고 수·출입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하였으며, 민간 인력과 군 병력의 가장 효과적인 사용 등을 통해 자국의 경제를 운영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둘째, 전쟁은 세계 무역의 판도를 뒤바꿔 놓았다. 유럽으로부터 공산품의 수입이 줄자 일본, 인도, 남아메리카의 자본가들은 자국의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되었다. 종전 후 유럽은 이전에 확보했던 시장의 상당 부분을 상실하였으며 전쟁 기간에 상당액의 돈을 빌려준 미국의 채무국으로 전락했다. 셋째, 전쟁이 세계 무역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동안에 전세계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전쟁 수행을 위해 각국 정부는 수입 이상으로 지출하는 적자 재정 정책에 의존하고 지폐를 남발함으로써, 물자 부족과 더불어 상품 가격의 인상을 초래하였다. 넷째, 전쟁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역경을 가져다주기는 했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기도 했다. 공장과 농장에서 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했던 정부에 의해 여성들은 해방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자유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가장 지속적인 결과는 전후의 환멸, 특히 중간계급을 지배한 환멸의 분위기였다.
맺음말
과도한 민족주의와 자본주의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제국주의는 19세기 후반 20여 년 간 격화되어 약소 후진국과 민족을 희생양으로 삼는 한편 제국주의 국가들 상호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상과 동맹을 맺어 두 집단으로 대립하게 되어 결국은 제 1차 세계대전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대참 극을 일으키게 되었다. 베르사이유 체제는 제 1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고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는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연맹을 탄생시키는 등 갖가지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러나 전쟁으로 입은 심각한 피해를 치유하기에는 역부 적이었다. 전쟁이 가져다 준 히스테리, 원망, 피해망상증과 같은 정신적 부담은 패전국뿐 아니라 승전국에서도 별 차이가 없었다. 그것은 승전국 사람들도 전쟁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결국 자국의 이익과 우월성의 강조로 일어난 제 1차 세계대전은 승전국이든 패전국이든 간에 아무런 득실로 얻지 못한 채 각국의 커다란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만 입히는 결과를 초래한 커다란 참극이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민홍기, 나종일 공저, 서양 문화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박상익 역, 서양문명의 역사, 소나무, 1994.
윤승준,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랜덤하우스중앙, 2004.
윤승준 역, 새유럽의 역사, 까치출판사, 2000.
임희완, 서양사의 이해, 박영사, 1999.
진원숙, 서양사 이야기, 신서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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