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며 2
Ⅱ. 여러 학자들의 異說 2
1. 쿠르트네이(J.Baudouin de Courtenay) 2
2. 비이크(N. van Wijk) 2
3. 사피어(E. Sapir) 2
4. 존스(D. Jones) 2
5. 트루베츠코이(Trubetzkoy) 3
6. 블룸필드(Leonard Bloomfild) 3
7. 마르티네(A. Martinet) 4
Ⅲ. 나가며 5
*** 참고문헌 5
Ⅱ. 여러 학자들의 異說 2
1. 쿠르트네이(J.Baudouin de Courtenay) 2
2. 비이크(N. van Wijk) 2
3. 사피어(E. Sapir) 2
4. 존스(D. Jones) 2
5. 트루베츠코이(Trubetzkoy) 3
6. 블룸필드(Leonard Bloomfild) 3
7. 마르티네(A. Martinet) 4
Ⅲ. 나가며 5
*** 참고문헌 5
본문내용
못하는 언어를 모국말로 하는 사람들은, 이 소리들을 구별하는 데 그렇게 훈련되지 못하고 자란다.
말을 배우고 음소를 배운다는 것은, 실지의 생리 물질적인 현상인 빠롤(parole)을 통해서다. 이러한 실질적인 현상으로서의 소리가 없다면 머리 속에 랑그(langue)가 갈무리될 수도 없을 것이며, 따라서 음운의 존재도 생각할 수 없다. 발생적으로는 빠롤은 랑그에 앞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말을 배울 때엔, 여러 가지 다른 소리 가운데 어떤 것들은 하나의 소리로 듣도록 훈련되는데 그 물질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몇가지의 다른 소리를 하나의 소리로 생각하는 데는, 그것들에 공통된, 바뀌지 않는 소리바탕이 있어서, 들을 때는 그 소리바탕에만 착안하고 다른 소리바탕은 무시해 버리기 때문이오, 두 소리를 다른 소리로 듣는다는 것은, 그 두 소리 사이에는 서로 다른 소리바탕이 있어서, 듣는 사람은 그 소리바탕을 구별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위에 들어 보인 정의들은, 음소의 여러 특질 중에서 저마다 그 중점을 두는 자리를 달리한 것들이라고 하여 잘못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의를 취하는 사람이건, 음소를 가려내는 데는 다른 방법들을 빌어 쓰게 마련이다. 이러한 모든 정의에 나타나는 음소 성격의 파악은, 음소 분석에는 다 같이 이용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이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정의들은, 음소의 여러 특질 중에서 그 중점을 두는 자리를 달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 끝
***참고문헌
허웅 국어음운학 -우리말 소리의 오늘·어제- 샘문화사 1999
말을 배우고 음소를 배운다는 것은, 실지의 생리 물질적인 현상인 빠롤(parole)을 통해서다. 이러한 실질적인 현상으로서의 소리가 없다면 머리 속에 랑그(langue)가 갈무리될 수도 없을 것이며, 따라서 음운의 존재도 생각할 수 없다. 발생적으로는 빠롤은 랑그에 앞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말을 배울 때엔, 여러 가지 다른 소리 가운데 어떤 것들은 하나의 소리로 듣도록 훈련되는데 그 물질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몇가지의 다른 소리를 하나의 소리로 생각하는 데는, 그것들에 공통된, 바뀌지 않는 소리바탕이 있어서, 들을 때는 그 소리바탕에만 착안하고 다른 소리바탕은 무시해 버리기 때문이오, 두 소리를 다른 소리로 듣는다는 것은, 그 두 소리 사이에는 서로 다른 소리바탕이 있어서, 듣는 사람은 그 소리바탕을 구별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위에 들어 보인 정의들은, 음소의 여러 특질 중에서 저마다 그 중점을 두는 자리를 달리한 것들이라고 하여 잘못은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의를 취하는 사람이건, 음소를 가려내는 데는 다른 방법들을 빌어 쓰게 마련이다. 이러한 모든 정의에 나타나는 음소 성격의 파악은, 음소 분석에는 다 같이 이용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이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정의들은, 음소의 여러 특질 중에서 그 중점을 두는 자리를 달리한 것이기 때문이다.
- 끝
***참고문헌
허웅 국어음운학 -우리말 소리의 오늘·어제- 샘문화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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