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부버(M. Buber) 「나와 너」의 만남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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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나와 너」의 관계가 성립되는 세 가지 영역

Ⅲ. 「나와 너」 관계의 5가지 특성

Ⅳ. 맺는 말

본문내용

. 결코 「그것」이 될 수 없는 유일한 「너」, 즉 「영원한 너」를 우리는 하나님이라 부른다. 하나님은 오로지 말을 건제받을 수 있을 분이며 표현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술(記述)할 수 없으며, 측정할 수 없고, 이용할 수 없으며, 전유(專有)할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에 관하여 말할 수 없으며 단지 하나님을 통해 살 수 있을 뿐이다.
Ⅳ. 맺는 말
부버가 말하는 「나-그것」의 관계와 「나-너」의 관계는 삶의 전체성과 통일성 속에서 조명되어야 한다. 즉, 그 둘을 우리의 삶 속에서 포용해야 하는데, 이것은 합리적 모순율(rational law of contradiction)에 따른 포용이다. 부버(1963)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논리적인 진리개념에 따르면, A와 non-A가 공존할 수 없고 그 둘 중에서 하나만이 참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실 속에서는 그것들의 분리가 불가능하다.
이처럼 부버는 인간이 모순적 존재이며, 인간의 세계에 대한 태도, 즉 관계가 이중적인 것을 인식하고 이것을 궁극적 차원에서 극복한다. 즉, 하시디즘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은 인간의 손을 통해 구원을 받게 되며, 그러기에 「나」와 「너」의 인격적 「만남」은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부버의 이러한 사상은 인격주의로 특징지워지며, 인간주의 철학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러한 그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제기하고 실제로 행했던 것은 바로 대화적 삶이었다. 부버가 말하는 대화적 삶 혹은 대화적 관계는 「나-너」의 관계를 의미한다. 앞에서 이미 언급한 「나-너」관계의 특성은 대화적 관계의 특성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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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9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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