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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다. 우선, 액자, 창문, 책, 십자가, 신용카드 등의 가로, 세로 비가 황금분할을 이룬다. 신용카드를 예로 들면 가로가 8. 6cm, 세로가 5. 35cm로 두 길이의 비가 8. 6 : 5.35 = 1. 607 : 1로 황금비율에 의해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가 있다.
이미 열거한 예시들을 통해 느꼈겠지만 황금분할의 비율은 인간과 자연이 가장 안정적이며 편하게 느끼는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의도적으로 황금비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직관에 따라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황금비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특히 시각(視覺)에 호소하는 도형이나 입체, 건축·조각·회화·공예(工藝) 등, 조형예술의 분야에서는 하나의 원리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미 열거한 예시들을 통해 느꼈겠지만 황금분할의 비율은 인간과 자연이 가장 안정적이며 편하게 느끼는 요소를 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의도적으로 황금비를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직관에 따라 아름다운 모양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황금비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특히 시각(視覺)에 호소하는 도형이나 입체, 건축·조각·회화·공예(工藝) 등, 조형예술의 분야에서는 하나의 원리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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