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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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영자의 전성시대>(1975년작 / 김호선 감독)를 통해 본 성과 사회, 그리고 정치의 관계
1). 버스 여차장의 삶
2) 고속도로 근대화의 비극
3) 전성시대의 역설

2. <아비정전>(1990년작 / 왕가위 감독)

3. <로스트 하이웨이>(1997년작 / 데이비드 린치 감독)

본문내용

망은 결코 소유할 수 없는 것이다. 욕망은 정지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흐른다. 처음과 끝, 그리고 결정적 순간마다 등장하는 무엇인가 질주해 가는 도로는 이런 욕망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마지막에 프레드가 자신의 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향해 딕 로렌트는 죽었다고 말하는 것은 이 영화의 전편이 다만 프레드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욕망의 질주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런 증거를 통해 우리는 이 영화가 프로이트에서 출발했으면서도 프로이트를 넘어서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딕 로렌트와 앤디는 프레드의 욕망을 억압했던 기제들이다. 데이빗 린치의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폭력적 인물의 성격을 딕 로렌트는 가지고 있다. 한편 영화의 관객들은 경찰이 되어 프레드의 뒤를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쫓게 된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프레드의 내면에서 질주하는 욕망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그 문제의 남자가 과거의 사건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프레드에게 보여줌으로써 드러나게 된다. 숨가쁘게 로스트 하이웨이를 따라 도주하는 프레드가 다음에 멈출 곳은 어디인가? 글세 그것은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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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12.10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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