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유희

목차

1. 플리니오 데시뇨리와의 만남을 통한 재해석

2. 야코부스 신부와의 만남과 그것을 통한 재해석

3. 티토와의 만남과 그것을 통한 앎과 삶의 변화 및 내용 재해석

본문내용

며, 유희의 명인으로 존재했던 영혼은 다시금 본질적 존재로 되돌아 갔다.
크네히트는 선진에서 행하여지는 강압적 권위주의나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고 자신이 받았던 스승이 베풀은 사랑에 대한 보답을 제자에게 한다는 내리 사랑을 실현하고자 한다. 그것은 즉 크네히트의 죽음을 통한 티토의 깨우침으로 유리알 유희에서는 승화하고 있다. 이것은 아직 깨치지 못한 후진의 갇혀진 생활에 대한 스승의 진심 어린 동정과 연민을 반영한다. 티토는 세속세계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랐기 때문에 학문계 및 수도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 만 아니라 그것의 존재자체를 인식 하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크네히트의 희생으로 인해 참다운 진리를 깨우친다. 크네히트의 죽음은 후진의 발전을 위한 희생과 그 것과의 최종적 갈등을 해소해 주고 있다.

키워드

유리알 유희,   재해석,   삶의 방식,   주인공의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