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안경의 역사
1)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
2) 서양안경의 역사
3) 중국안경의 역사
4) 일본안경의 역사
2. 안경산업의 발전
3. 안경박물관을 다녀와서
1)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
2) 서양안경의 역사
3) 중국안경의 역사
4) 일본안경의 역사
2. 안경산업의 발전
3. 안경박물관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 대못안경은 1352년경에 제작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안경으로 원래는 외안경이었으나, 가운데 대못을 연결해 지금 형태의 안경으로 거듭났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대못안경이다, 이 대못안경과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경인 김성일 선생의 안경은 시력교정의 기능은 하지 못하고, 돋보기 형태로 자신이 지녔던 신분을 상징하는 도구이기도 했다. 실다리 안경은 지금 우리가 흔히 보는 형태의 다리가 아니라 실로 만들어진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저걸 어떻게 쓰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매우 불안정해 보였다. 꺾기다리 안경은 안경다리가 꺾어지는 형태로 요즘에도 사용하고 있는 안경형태여서 그리 낯설지만은 않았다,
안경전시가 끝나고 그 뒤를 이어 여러 가지 어피 안경집, 가죽 안경집, 종이 안경집, 우각 안경집, 자수 안경집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내 눈길을 끈 것은 자수 안경집이었다. 정말 아름다운 색과 모양으로 수놓아져 있었다.
이렇게 옛 안경 전시실을 견학하고 다음으로 안광학기기 전시실로 향했다. 이곳에는 렌즈가공에 쓰이는 옥습기, 시력검사기기인 검안기기, 눈의 외안부 검사를 위한 세극등현미경 외에 각막 곡률계, 호롭터, 시력표 등의 검안관련기기와 취형기, 축출기, 렌즈미터 등의 조제관련 기기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렌즈연마용 Lap, 렌즈게이지, 안경테의 제작공정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곳 안광학기기 전시실에서는 우리가 흔히 보지 못했던 많은 기기들이 어떠한 용도로 이용되는지 잘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유명인사 안경전시실 이었다. 과연 이곳에는 어떤 안경들이 전시되어 있을지에 대한 기대는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유명인사 안경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안경을 착용한 대표적인 왕인, 정조대왕, 고종황제의 안경과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인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 그리고 현 김대중 대통령의 안경과 김구 선생, 맥아더 장군, 전봉준 장군 등 유명인사 안경 총 31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고종황제의 안경은 대모로 만들어진 꺾기다리 안경이었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안경도 이와 비슷한 형태인 꺾기다리 안경이었다. 박정희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은 썬그라스가 전시되었고, 최규하 대통령과 빌리그래함 목사의 안경은 문학가들이 많이 착용하는 뿔테와 금테가 섞인 안경이었다.
특수안경 전시시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안경들을 기능별, 산업체별로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여기에는 육·해·공군 군용안경, 방독면 안경, 지문감식용 확대경, 산업용 안전안경, 레이저 보호안경, 수경, 골프·스키·사격용 등 레저스포츠용 고글 등 특수기능을 가진 안경이 전시되어 있었다.
내가 경찰행정학도여서 그런지 몰라도 지문감식용 확대경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다.
다음은 기획전시실이 우리를 맞이했다. 이곳에는 국내외 유명 안경 및 콘택트렌즈 제조회사인 서전, 동양광학, 신일광학, 한독옵텍, 호야, 옵토피아, 카잘, 옵토스, 세양코리아, 부광, 삼성, 화성, 썬가드 광학, 베스콘, 시바 등 국내외 15대 업체의 제품과 개인이 기증한 안경 및 안광학 관련기기가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광학체험실을 들렀다. 이곳에는 분산, 편광, 레이저, 광통신, 색의 혼합, 전반사와 요술거울 등 광학에 흥미를 유발하고 굴절·간섭 등 빛의 원리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안경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이것들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수집했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듯 뒤에서 소리없이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가 소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안경전시가 끝나고 그 뒤를 이어 여러 가지 어피 안경집, 가죽 안경집, 종이 안경집, 우각 안경집, 자수 안경집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내 눈길을 끈 것은 자수 안경집이었다. 정말 아름다운 색과 모양으로 수놓아져 있었다.
이렇게 옛 안경 전시실을 견학하고 다음으로 안광학기기 전시실로 향했다. 이곳에는 렌즈가공에 쓰이는 옥습기, 시력검사기기인 검안기기, 눈의 외안부 검사를 위한 세극등현미경 외에 각막 곡률계, 호롭터, 시력표 등의 검안관련기기와 취형기, 축출기, 렌즈미터 등의 조제관련 기기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또한 렌즈연마용 Lap, 렌즈게이지, 안경테의 제작공정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곳 안광학기기 전시실에서는 우리가 흔히 보지 못했던 많은 기기들이 어떠한 용도로 이용되는지 잘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던 것 같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유명인사 안경전시실 이었다. 과연 이곳에는 어떤 안경들이 전시되어 있을지에 대한 기대는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유명인사 안경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안경을 착용한 대표적인 왕인, 정조대왕, 고종황제의 안경과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인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 그리고 현 김대중 대통령의 안경과 김구 선생, 맥아더 장군, 전봉준 장군 등 유명인사 안경 총 31점이 전시되어 있었다.
고종황제의 안경은 대모로 만들어진 꺾기다리 안경이었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안경도 이와 비슷한 형태인 꺾기다리 안경이었다. 박정희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은 썬그라스가 전시되었고, 최규하 대통령과 빌리그래함 목사의 안경은 문학가들이 많이 착용하는 뿔테와 금테가 섞인 안경이었다.
특수안경 전시시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안경들을 기능별, 산업체별로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여기에는 육·해·공군 군용안경, 방독면 안경, 지문감식용 확대경, 산업용 안전안경, 레이저 보호안경, 수경, 골프·스키·사격용 등 레저스포츠용 고글 등 특수기능을 가진 안경이 전시되어 있었다.
내가 경찰행정학도여서 그런지 몰라도 지문감식용 확대경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다.
다음은 기획전시실이 우리를 맞이했다. 이곳에는 국내외 유명 안경 및 콘택트렌즈 제조회사인 서전, 동양광학, 신일광학, 한독옵텍, 호야, 옵토피아, 카잘, 옵토스, 세양코리아, 부광, 삼성, 화성, 썬가드 광학, 베스콘, 시바 등 국내외 15대 업체의 제품과 개인이 기증한 안경 및 안광학 관련기기가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광학체험실을 들렀다. 이곳에는 분산, 편광, 레이저, 광통신, 색의 혼합, 전반사와 요술거울 등 광학에 흥미를 유발하고 굴절·간섭 등 빛의 원리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안경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이것들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수집했다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렇듯 뒤에서 소리없이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가 소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추천자료
곰나루 설화와 구원의 문제
울산 울주 대곡리 암각화에 대한 답사기
[최신인기자료]진나라와 진시황제에 대한 조사[진나라와진시황제에관한레포트][진나라와진시...
삼국, 고려시대의 문자(文字)와 문고(文庫)
도자기의 이해 레포트
진나라에 대하여 시황제
세계문화기행2
[경상남도 거창군][상산김씨][거창사건]경상남도(경남) 거창군(거창)의 상산김씨, 경상남도(...
[알타이, 알타이지방, 지역개관, 알타이어, 알타이어족, 알타이어족설]알타이(알타이지방)의 ...
[문화재][문화재 의미][문화재 종류][문화재 구분][문화재 지정현황][문화재 이용][문화재 활...
수원성의 문화재로서의 가치 - 수원화성 답사 보고서
양주별산대놀이_양주별산대놀이의 특징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1학년 언어의 이해 E형] 문자의 유형과 특성을 설명하시오.
[방통대 국어국문학과 1학년 언어의 이해 E형] 문자의 유형과 특성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