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으로 나의 모든 힘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팔, 허리, 다리 등 몸의 모든 근육과 인체의 부위가 효율적으로 움직여 시너지 synergy 효과를 얻는다. 여기에 호흡과 정신통일 그리고 단전기법이 포함되면 더더욱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보 수련생들은 기본적인 자세나 동작을 취할 때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 못하다. 그것은, 어떤 움직임을 배울 때나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충분한 시간과 수련을 통하여 의식적 움직임에서 무의식적 움직임으로 전환시킬 수 있어야만 그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진다. 정권을 찌를 때나 관절기로 상대를 꺾을 때,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생각을 하고 나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리고 몸이 어떻게 움직여야 효과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동작이 둔하고 또한 힘은 불필요한데 들어간다. 많은 수련을 바르게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힘이 모이고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고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 효율적으로 몸은 움직인다. 하지만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은 초보적 수련을 의미하는 것이고 보다 고차원적 수련 방법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본인의 힘을 모으는 것과 또 그것을 얼마나 빨리 모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효율적으로 힘을 모은다는 것은 몸의 힘을 원하는 곳에 많이 모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더욱 위력적인 기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몸 전체의 힘을 더욱 많이 이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몸 전체의 힘을 순식간에 빠르게 모으는 것 역시 힘의 집중의 핵심일 것이다. 예를 들어, 관절기 기술을 걸 때 본인의 힘을 집중하는 시간이 .5초 걸린다면 이것은 ,1초 안에 그 술기를 완벽하게 하는 사람보다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술기와 힘이 똑같다 해도 힘의 집중의 양과 속도의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 힘의 집중이 우수한 사람에게 지게 된다. 힘의 양과 속도 이것이 고단자와 중급자의 차이다.
힘의 이용 -
흔히 합기도, 유술, 유도나 태극권 등 다양한 무술에서 중요시하는 힘의 이용법이며, 이것은 상대방의 힘을 무마시키고 그것을 역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밀면 당기고, 당기면 밀고, 들어오면 돌아라고 말한다. 즉, 힘과 힘으로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대가 밀면 미는 힘에 저항하지 않고 살짝 비껴 상대의 힘을 무마시키고, 여기에 본인의 힘을 보태서 본인의 실제 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 원리를 가장 이해하게 쉽게 설명한 자는 유도의 창시자 (Jigoro Kano) 카노 선생이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상대는 100이란 힘을 가지고 있고 나는 80이라는 힘을 가졌다. 이런 상황에서 힘만으로 서로 겨룬다면 힘이 강한 사람이 언제나 승리할 것이다. 하지만, 100의 상대가 80의 힘을 이용하여 들어올 때 본인은 그 힘을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옆으로 피하고 20의 힘을 이용하여 들어오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상대를 당기고 나머지 60의 힘을 간직한다. 상대는 강하게 80의 힘으로 들어왔지만 본인은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여 같은 방향으로 당기면 상대는 균형을 잃고 사용했던 80의 힘을 잃게 된다. 이때 간직한 60의 힘으로 20밖에 남지 않는 상대에게 기술을 걸면 상대를 쉽게 넘어트릴 수 있다. 힘의 이용법은 약한 사람이 강한 사람과 대등한 위치에 설 기회를 마련해준다.
힘의 이용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상대가 밀면 한 발 빠지며 상대 관절을 꺾을 수 있고, 상대가 당기면 한 발 들어가며 상대 관절을 꺾을 수 있다. 흐르는 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움직여 역습의 기회를 얻는 것이며, 기회가 생기면 상대의 힘과 본인의 힘을 합쳐 기술을 걸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효력을 배가 시킨다.
일반적으로 이 힘의 이용법은 상대가 응할 때, 즉 밀거나 당기거나 치거나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력이 비슷한 상대는 그렇게 쉽게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본인과 힘도 비슷하고 능력도 비슷한 상대가 있다고 가정하자. 또한 그 상대는 본인이 어떤 기술을 할 것인지 미리 안다가 치자. 상대가 손목을 잡았을 때 손목 꺾기 기술을 하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범 관장들은 경험으로 알 것이다. 상대는 본인의 힘을 이용할 기회를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미리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수를 할 수 있을까. 이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힘의 이용법과 앞에서 언급한 힘의 집중법을 적절이 적용해야 한다. 순간적인 힘의 이용법은 동적인 상태 보다는 정적인 상태에서 많이 이용된다. 순간적으로 상대의 균형을 흔들어 정적인 상태에서 동적인 상태로 전환시켜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상대방이 응할 때 보다는 힘든 것이기에 그 만큼 더 많은 수련이 따라야 한다.
상대가 본인의 손목을 강하게 잡을 때 그 저항하는 힘을 느낄 것이다. 위로 손을 올리려고 한다면 위에서 밑으로 누를 것이고, 좌측으로 움직이려고 한다면 우측으로 밀며 저항할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대채로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상태이며, 힘과 힘의 대결이 된다. 이를 때는 단순히 상대의 힘과 본인의 힘을 합친다고 해서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만 가능하다. 여기도 역시 밀면 당기고, 당기면 밀어라는 힘의 이용법을 생각하고 적용하자. 상대는 일차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본인의 움직임에 대응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밀지 않는데 어떻게 당기며, 당기지 않는데 어떻게 밀 것인가. 잡힌 손목을 올리면 상대는 밑으로 누를 것이다. 이때 다시 밑으로 손목을 당기면 상대는 위로 올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 기회를 이용하여 상대가 올릴 때 본인의 힘을 합쳐 움직이면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결국 위로 손목을 올리기 위해서 밑으로 당겼다가 다시 위로 움직이게 되었고,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초속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대 역서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초보 수련생들은 기본적인 자세나 동작을 취할 때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 못하다. 그것은, 어떤 움직임을 배울 때나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충분한 시간과 수련을 통하여 의식적 움직임에서 무의식적 움직임으로 전환시킬 수 있어야만 그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진다. 정권을 찌를 때나 관절기로 상대를 꺾을 때,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생각을 하고 나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리고 몸이 어떻게 움직여야 효과적인 것을 모르기 때문에 동작이 둔하고 또한 힘은 불필요한데 들어간다. 많은 수련을 바르게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힘이 모이고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고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 효율적으로 몸은 움직인다. 하지만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은 초보적 수련을 의미하는 것이고 보다 고차원적 수련 방법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본인의 힘을 모으는 것과 또 그것을 얼마나 빨리 모으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효율적으로 힘을 모은다는 것은 몸의 힘을 원하는 곳에 많이 모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더욱 위력적인 기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몸 전체의 힘을 더욱 많이 이용하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몸 전체의 힘을 순식간에 빠르게 모으는 것 역시 힘의 집중의 핵심일 것이다. 예를 들어, 관절기 기술을 걸 때 본인의 힘을 집중하는 시간이 .5초 걸린다면 이것은 ,1초 안에 그 술기를 완벽하게 하는 사람보다는 효과적이지 못하다. 술기와 힘이 똑같다 해도 힘의 집중의 양과 속도의 차이가 있다면 대부분 힘의 집중이 우수한 사람에게 지게 된다. 힘의 양과 속도 이것이 고단자와 중급자의 차이다.
힘의 이용 -
흔히 합기도, 유술, 유도나 태극권 등 다양한 무술에서 중요시하는 힘의 이용법이며, 이것은 상대방의 힘을 무마시키고 그것을 역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밀면 당기고, 당기면 밀고, 들어오면 돌아라고 말한다. 즉, 힘과 힘으로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대가 밀면 미는 힘에 저항하지 않고 살짝 비껴 상대의 힘을 무마시키고, 여기에 본인의 힘을 보태서 본인의 실제 힘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 원리를 가장 이해하게 쉽게 설명한 자는 유도의 창시자 (Jigoro Kano) 카노 선생이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상대는 100이란 힘을 가지고 있고 나는 80이라는 힘을 가졌다. 이런 상황에서 힘만으로 서로 겨룬다면 힘이 강한 사람이 언제나 승리할 것이다. 하지만, 100의 상대가 80의 힘을 이용하여 들어올 때 본인은 그 힘을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옆으로 피하고 20의 힘을 이용하여 들어오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상대를 당기고 나머지 60의 힘을 간직한다. 상대는 강하게 80의 힘으로 들어왔지만 본인은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여 같은 방향으로 당기면 상대는 균형을 잃고 사용했던 80의 힘을 잃게 된다. 이때 간직한 60의 힘으로 20밖에 남지 않는 상대에게 기술을 걸면 상대를 쉽게 넘어트릴 수 있다. 힘의 이용법은 약한 사람이 강한 사람과 대등한 위치에 설 기회를 마련해준다.
힘의 이용법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상대가 밀면 한 발 빠지며 상대 관절을 꺾을 수 있고, 상대가 당기면 한 발 들어가며 상대 관절을 꺾을 수 있다. 흐르는 물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움직여 역습의 기회를 얻는 것이며, 기회가 생기면 상대의 힘과 본인의 힘을 합쳐 기술을 걸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효력을 배가 시킨다.
일반적으로 이 힘의 이용법은 상대가 응할 때, 즉 밀거나 당기거나 치거나 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력이 비슷한 상대는 그렇게 쉽게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본인과 힘도 비슷하고 능력도 비슷한 상대가 있다고 가정하자. 또한 그 상대는 본인이 어떤 기술을 할 것인지 미리 안다가 치자. 상대가 손목을 잡았을 때 손목 꺾기 기술을 하면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많은 사범 관장들은 경험으로 알 것이다. 상대는 본인의 힘을 이용할 기회를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미리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수를 할 수 있을까. 이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힘의 이용법과 앞에서 언급한 힘의 집중법을 적절이 적용해야 한다. 순간적인 힘의 이용법은 동적인 상태 보다는 정적인 상태에서 많이 이용된다. 순간적으로 상대의 균형을 흔들어 정적인 상태에서 동적인 상태로 전환시켜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상대방이 응할 때 보다는 힘든 것이기에 그 만큼 더 많은 수련이 따라야 한다.
상대가 본인의 손목을 강하게 잡을 때 그 저항하는 힘을 느낄 것이다. 위로 손을 올리려고 한다면 위에서 밑으로 누를 것이고, 좌측으로 움직이려고 한다면 우측으로 밀며 저항할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는 대채로 움직임이 없는 정적인 상태이며, 힘과 힘의 대결이 된다. 이를 때는 단순히 상대의 힘과 본인의 힘을 합친다고 해서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상대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만 가능하다. 여기도 역시 밀면 당기고, 당기면 밀어라는 힘의 이용법을 생각하고 적용하자. 상대는 일차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본인의 움직임에 대응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밀지 않는데 어떻게 당기며, 당기지 않는데 어떻게 밀 것인가. 잡힌 손목을 올리면 상대는 밑으로 누를 것이다. 이때 다시 밑으로 손목을 당기면 상대는 위로 올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 기회를 이용하여 상대가 올릴 때 본인의 힘을 합쳐 움직이면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결국 위로 손목을 올리기 위해서 밑으로 당겼다가 다시 위로 움직이게 되었고,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초속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상대 역서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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