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비즈시스템 - IBM,hp 사례를 대상으로

목차

1.IBM사례
(1)소개
(2)운영과정
2.HP사례
(1)소개
(2)도입배경
(3)도입과정
3.결론

본문내용

이용하는 고객(기업, 정부, 기타 조직)과 필요한 제품 혹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아웃소서(outsourcer)간에는 계약이행의 보장문제, 관계유지와 관리문제, 아웃소서간의 경쟁, 조직의 내부저항, 통제문제, 상황변화에 따른 유연성문제 등이 계속 제기될 수가 있다. 그래서 아웃소싱을 잘 수행하려면 내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결정적으로 중요해진다. 특히 종업원들이 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도록 하고 쌍방이 서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 만일 규모가 크고 복잡한 계약관계를 맺고 있다면 회계 관리팀이나 계약관리팀을 파견해 비용구조와 계획, 예산, 고객서비스, 관계유지 등에서 풍부한 의견교환과 사전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기업들이 아웃소싱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글로벌 경쟁의 격화, 저성장 경제, 고객욕구의 소프트화 등에 기업들이 적극적인 변신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아웃소싱이 유효한 생존수단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핵심역량 강화와 리스크 감소, 경영효율화 추구, 외부전문성 활용을 위해 아웃소싱을 도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주력업무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리스크를 분산, 아웃소싱을 활용하여 유연한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시장, 경쟁 환경, 기술 등의 변화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사에게는 도움을 주는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단순한 외부자원 활용에 그치지 않아야하고, 공급 측과 활용 측의 파트너십이 가져오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적절한 활용이 있을 때에만 아웃소싱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한 ‘외주’라는 차원을 극복하기위한 또 다른 방안의 마련은 아웃소싱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이다.
우리 기업들도 이제 차입을 통해 기업의 규모나 범위를 확대하는 데 급급하다 결국은 부실화되어 무너지는 그런 뒤떨어진 경영방식을 포기해야 한다. 모든 것에 투자하여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은 이제 성장할 수가 없다. 이제는 올바른 것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기업의 성공에 가장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고객의 눈으로 볼 때 가장 우수하다고 여겨지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다. 아웃소싱이 이제 단순한 비용절감차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직 재구성과 기업성장의 강력한 수단이 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필요한 기반을 정비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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