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진로와 유망직종

목차

1. 진로교육의 개념

2. 진로교육의 필요성

3. 진로 탐색의 중요성

4. 진로탐색과정

5. 진로계획의 의의 및 원리

6. 여성의 유망직종

본문내용

조물을 모형으로 축소확대하여 제작한다. 최근에는 캐드나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하여 작업하기도 한다.
(관련학과) 역사, 건축, 조형, 설계 분야의 전공자는 자신의 전공을 살리 수 있는 분야이며, 명지전문대 부설 모형산업기술개발센터 및 사회교육원의 모형학과, 사설기관의 한국디자인모형아카데미에서 모형제 작 전문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모형제작자로 활동하는데 유리하다.
(직업전망)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모형이 제작되기 때문에 모형제작원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리스타(커피전문가)
(직업 개요) 바리스타란 이태리어로 바 안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국내에서 바리스타라함 은 커피를 추출하는 사람을 총칭하는데 바리스타는 그 자체가 하나의 완벽한 서비스와 소양이 갖춰진 사람을 의미한다.
(관련학과) 학력이나 전공에 제한은 없지만 한국BTS사에서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커피에 관한 지식과 기계작동 및 유지기술 등에 대한 훈련을 받는다면 바리스타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직업전망) 현재 국내에 바리스타의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조금씩 직업의 전문성을 더해가고 있고 바리스타협회도 설립 중에 있다. 커피와 카페 문화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바리스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으로 보인다.
>>정보기술컨설턴트(정보시스템컨설턴트)
(직업 개요) 고객기업의 요구와 전산환경 등을 고려하여 시스템을 분석, 평가하고 최적의 정보시스템 을 구축하도록 분석, 설계하는 일을 한다. 더불어 시스템을 관리, 수정, 보완 및 정보보안관리 등의 업무를 하기도 한다.
(관련학과) 전산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처리관련학과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임금수준) 보수는 상당히 좋은 편으로 일반직종의 급여보다 20% ~ 30%정도 높다. 2001년 직업능력개 발원 연구조사기준에 의하면 초임은 연봉 2,500만원 내외이고, 평균임금은 연봉 3,000 ~ 5,000만원선이다.
(직업전망) 앞으로 회사경영에 있어서 과학화를 추구한다는 현재의 추세를 생각한다면 시스템컨설턴 트는 유망한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직업은 철저히 실력 위주의 직업이라 남녀의 구별도 없고 단지 컴퓨터를 잘 다루면 유리한 직업이다.
취업에 좋은 자격증
국가자격증
-기술사 : 건축시공기술사, 소음진동기술사
-기사 :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 산업안정기사, 건축기사, 초 음파비파괴검사기사,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토목기 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전문사무 : 워드프로세서,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운용사, 전 자상거래관리사, 경영지도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주택관리사
민간자격증
-정보검색사
-금융 : 외환관리사
-인터넷정보검색사
-IPCT :인터넷실용능력인증시험
-회계관리사 : 재경관리사
-네트워크/보안 : 정보보호전문가
-PC정비사
-ITQ
.-성공한 여성 : 유밀레
해외 출장이 잦아 인터뷰 시간을 잡기도 쉽지 않았다.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지 며칠 되지 않아 또다시 중국 출장을 급히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진이 급히 달려간 곳은 압구정동의 한 의류 매장… 모습으로만 본다면 사업가라기 보다는 연예인에 가까운 그녀가 그곳에 있었다.
유밀레, 그녀가 미국 섹시 캐주얼의 대명사인 람페이지(Rampage)의 한국 내 수입권을 따낸 얘기는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화제가 됐다. 단 한번의 만남으로 람페이지 회장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레21의 CEO이고, 패션 전문 자회사인 ㈜ 유밀레의 이사다.
스물 셋의 나이에 그런 직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놀랍지만, 그 동안 그녀가 람페이지를 비롯해 미국내 38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나스닥 상장 업체인 미국 최고의 캐주얼화 브랜드 스티브 매든(steve madden)의 수입권을 따내는 등 그 동안 그녀의 활약상을 보면 그 직책이 전혀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그녀는 오히려 "디지털 회사이기 때문에 직책은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인다.
서울대 98학번… 그러나 1년을 채 다니지 못하고 자퇴서를 냈고, 어릴 때부터 꿈꾸던 가 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네바다 주립대 호텔경영학과를 다니는 와중에도 틈틈이 라스베가스에서 오디션에 도전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새로운 문화 컨텐츠 회사를 준비하던 문화 기획자의 눈에 들어 다시 한국행을 감행한다. 그렇게 생겨난 회사가 밀레21… 그녀는 밀레 21의 창립 멤버다.
밀레21은 문화를 '의식주'라는 코드로 해석해 사람들에게 먹고 입고 사는 모든 공간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노력의 결정체로 7월 말에 코엑스몰 안에서 '유밀레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대중을 만난다. 물론 이 거대한 공화국에서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최고 결정권자는 바로 그녀, 유밀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한국어… 5개 국어를 한다는 말에 비결을 물었다. 대답은 간단했다. "그냥 어릴 때부터 외국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특히 영상매체를 활용해 많이 접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익힐 수 있게 됐다고…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지금도 씨름하고 있을 사람들에겐 별로 큰 도움이 안 될 말이다. 그 능력이 놀라운 뿐이다.
얼마 전에는 '대머리 여가수'라는 연극에 출연, 박정자, 권성덕 등 내로라 하는 선배 배우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섰고, 곧 음반도 낼 예정이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어디에 다 쏟아 부어야 할까 염려될 정도로 그녀에겐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가장 잘 하는 것이 뭐냐"고 물으니, 엉뚱하게도 "쇼핑과 청소"란다. 그러면서 "특별히 잘하는 건 없고, 그냥 열심히 할 뿐"이라고 덧붙인다. 사업가로서 그녀의 능력은 이미 사업의 현실화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그녀의 또 하나의 꿈인 가수의 꿈이 과연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오는 가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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