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arning의 학습효과에 대한 비판적 고찰

소개글

e-Learning의 학습효과에 대한 비판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주어지는 컨텐츠가 관련 교과 전문가에 의해 사전에 명세화, 구조화, 체계화되어 제시된다.
2.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을 전제로 한다.
Ⅲ. 결 론

본문내용

교과 전문가에 의해 사전에 명세화, 구조화, 체계화되어 있는 컨텐츠이다. 이것으로 인해 e-Learning을 통한 학습에는 두 가지의 문제점이 제기된다. 우선 제한된 내용 안에서만 학습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내용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은 학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로는 제한된 컨텐츠가 학습자의 능동적 학습을 제한하고 이는 곧 학습 발생의 가능성이 떨어뜨리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e-Learning은 모든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자기 주도성이 낮은 학습자들에게서는 효과적인 학습이 발생하기 어렵다. 그리고 실제로 자기 주도성이 뛰어난 학습자들은 전체 학습자의 일부에 국한되어진다.
요약하면 e-Learning은 정해진 내용 이외의 것에 대한 학습이 불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학습자의 능동적 학습과 학습 발생 가능성을 떨어뜨린다는 점 그리고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을 전제로 한다는 점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기존의 학교 교육의 학습 효과성보다 e-Learning의 학습 효과성을 낮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e-Learning의 낮은 학습 효과성의 문제를 구조적 혹은 시스템적 차원에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e-Learning을 보는 시각 자체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즉 기존의 교육을 e-Learning으로 완전히 대체하려할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보완하는 데 사용하자는 것이다. 본론에서 언급했던 e-Learning과 기존의 학교 교육과의 비교를 상기해본다면 이 주장에 대한 근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e-Learning,   e-Learning의 학습효과,   e-Learning 비판,   자기 주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