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제(齊) 환공(桓公)
2. 진(晉) 문공(文公)
3. 초(楚) 장왕(莊王)
4. 진(秦) 상앙(商鷗)(공손앙(公孫鷗))
2. 진(晉) 문공(文公)
3. 초(楚) 장왕(莊王)
4. 진(秦) 상앙(商鷗)(공손앙(公孫鷗))
본문내용
뒤에도 상앙(商鷗) 이 쌓아 올린 부국강병의 기반 위에 더욱 강성해졌다. 상앙(商鷗) 은 진(秦)나라의 국정(國政) 개혁(改革)의 희생자(犧牲者)가 되어 무참히 살해되었지만 그에 의해 진(秦)나라는 천하(天下)를 통일(統一)할 수 있는 기반(基盤)을 확립했던 것이다. 사마천은 그를 성품이 잔악하고 덕이 없이 벼슬을 얻고자 겉치레 말을 늘어놓았을 뿐이라 폄하(貶下)하고 있다.
<도불습유(道不拾遺)>
길에 떨어진 물건도 자기 것이 아니면 줍지 않는다는 말로 나라가 훌륭한 위정자 에 의해 잘 다스려지고 있음을 말한다. 사기 장군(將軍)전에 나온다.
진나라 효공(孝公)왕때 공손앙(公孫革央)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혁명학(革名學)을 공부한 사람으로 요직에 앉아 엄격한 법치주의로 부국강병을 일으켰다. 법 을 제정 공포하면 누구든 그 법을 따르도록 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의 잣대로 다스렸다.
한번은 태자가 법을 어겼는데 이는 가르친 사람한테 책임이 있다며 태자의 스승인 공손가(公孫價)를 처벌한 일도 있었다. 자기가 제정한 법을 비판하는 사람은 물론, 그 법을 좋다고 떠드는 사람들한테도 아첨한 죄를 물어 중벌을 내렸다고 한다 . 그러자 사람들은 법망에 걸려들세라 길에 떨어진 물건도 줍지 않았고 산에는 도적도 없었다. 나쁜 폐단은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도 효공이 죽고 문혜왕(文惠王)이 즉위하자 모함을 받아 자기가 만 든 법에 걸려들어 차열(車裂 : 수레에 두 다리를 매달아 찢어 죽이는 형)에 의해 최후를 마친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법이라면 당연히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이목지신(移木之信)>
위성자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들을 믿게 한다는 뜻. 곧 ① 남을 속이지 아 니한 것을 밝힘. ② 약속을 실행함.
진(秦)나라 효공(孝公) 때 상앙(?∼B.C. 338)이란 명재상이 있었다. 그 는 위(衛)나라의 공족(公族) 출신으로 법률에 밝았는데 특히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한 부국 강병책(富國强兵策)을 펴 천하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정치가로 유명했다. 한 번은 상앙이 법률을 제정해 놓고도 즉시 공포하지 않았다. 백성들 이 믿어 줄지 그것이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앙은 한 가지 계책을 내어 남문에 길 이 3장(三丈:약 9m)에 이르는 나무를 세워 놓고 나무를 북문으로 옮겨 놓는 사람에게는 십금(十金)을 준다고 써 붙여 놓았다. 그러나 아무도 옮기려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오십 금(五十金)을 주겠다고 써 붙였더니 이번에는 옮기는 사람이 있었다. 상앙은 즉시 약속대로 오십 금을 주었다. 그리고 법령을 공포하자 백성들은 조정을 믿고 법을 잘 지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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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조관희.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서울. 청아출판사. 2001. pp55~66, pp90~93
참고사이트
-http://www.narasmal.com/고사성어/노마지지.htm
-http://www.ibrary.co.kr/library/play_etc/orderless/chapter_28.html
-http://www.sosok.hs.kr/~gosa/p14.htm
-http://giant.x-y.net/ez2000/chun_jun/chun_outline_3.htm
-http://my.dreamwiz.com/daljjini/index.files/s-008.htm
-http://user.chollian.net/~bing1010/gostr/a/33imjs.htm
-http://comp.kbsi.re.kr/~commin/고사성어1/1-P107.htm
<도불습유(道不拾遺)>
길에 떨어진 물건도 자기 것이 아니면 줍지 않는다는 말로 나라가 훌륭한 위정자 에 의해 잘 다스려지고 있음을 말한다. 사기 장군(將軍)전에 나온다.
진나라 효공(孝公)왕때 공손앙(公孫革央)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혁명학(革名學)을 공부한 사람으로 요직에 앉아 엄격한 법치주의로 부국강병을 일으켰다. 법 을 제정 공포하면 누구든 그 법을 따르도록 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의 잣대로 다스렸다.
한번은 태자가 법을 어겼는데 이는 가르친 사람한테 책임이 있다며 태자의 스승인 공손가(公孫價)를 처벌한 일도 있었다. 자기가 제정한 법을 비판하는 사람은 물론, 그 법을 좋다고 떠드는 사람들한테도 아첨한 죄를 물어 중벌을 내렸다고 한다 . 그러자 사람들은 법망에 걸려들세라 길에 떨어진 물건도 줍지 않았고 산에는 도적도 없었다. 나쁜 폐단은 없어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도 효공이 죽고 문혜왕(文惠王)이 즉위하자 모함을 받아 자기가 만 든 법에 걸려들어 차열(車裂 : 수레에 두 다리를 매달아 찢어 죽이는 형)에 의해 최후를 마친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법이라면 당연히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이목지신(移木之信)>
위성자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들을 믿게 한다는 뜻. 곧 ① 남을 속이지 아 니한 것을 밝힘. ② 약속을 실행함.
진(秦)나라 효공(孝公) 때 상앙(?∼B.C. 338)이란 명재상이 있었다. 그 는 위(衛)나라의 공족(公族) 출신으로 법률에 밝았는데 특히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한 부국 강병책(富國强兵策)을 펴 천하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정치가로 유명했다. 한 번은 상앙이 법률을 제정해 놓고도 즉시 공포하지 않았다. 백성들 이 믿어 줄지 그것이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앙은 한 가지 계책을 내어 남문에 길 이 3장(三丈:약 9m)에 이르는 나무를 세워 놓고 나무를 북문으로 옮겨 놓는 사람에게는 십금(十金)을 준다고 써 붙여 놓았다. 그러나 아무도 옮기려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오십 금(五十金)을 주겠다고 써 붙였더니 이번에는 옮기는 사람이 있었다. 상앙은 즉시 약속대로 오십 금을 주었다. 그리고 법령을 공포하자 백성들은 조정을 믿고 법을 잘 지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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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서적
-조관희.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서울. 청아출판사. 2001. pp55~66, pp90~93
참고사이트
-http://www.narasmal.com/고사성어/노마지지.htm
-http://www.ibrary.co.kr/library/play_etc/orderless/chapter_28.html
-http://www.sosok.hs.kr/~gosa/p14.htm
-http://giant.x-y.net/ez2000/chun_jun/chun_outline_3.htm
-http://my.dreamwiz.com/daljjini/index.files/s-008.htm
-http://user.chollian.net/~bing1010/gostr/a/33imjs.htm
-http://comp.kbsi.re.kr/~commin/고사성어1/1-P10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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