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당뇨병이란
2. 당뇨병의 유형
3. 당뇨병의 원인
4. 당뇨병 위험요인
5. 당뇨병의 증상
6. 당뇨병의 진단
7. 당뇨병 관리
8. 합병증
2. 당뇨병의 유형
3. 당뇨병의 원인
4. 당뇨병 위험요인
5. 당뇨병의 증상
6. 당뇨병의 진단
7. 당뇨병 관리
8. 합병증
본문내용
행한다.
안구내 출혈(초자체 출혈)이 발생하면 1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고 3개월 이상이 지나도 출혈이 흡수되지 않으면 수술(초자체 절제술)을 통하여 눈 속으로 출혈된 피를 모두 제거하여야 시력을 찾을 수 있다. 망막 박리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오늘날, 실명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므로 이 엄청난 재앙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당뇨병의 초기에서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 당뇨병성 신증
① 원인
당뇨병이 지속되면 전신의 혈관들이 손상을 입으며 이 과정에서 신장의 혈관들도 침범을 받게되며 손상된 혈관은 신장의 주기능인 혈액여과에 나쁜 영향을 미쳐, 체내에 과다한 수분 및 독성 물질을 축적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통해 단백질 등 영양분의 소실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신장기능의 장애를 '당뇨병성 신증' 이라고 한다.
결국 고혈당에 의해 신장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며 고혈압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형 당뇨병에서는 약 50%의 환자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약 30%의 환자에서 당뇨병성 신증에 의한 신기능의 소실을 가져올 수 있다.
② 증상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일고 변기물을 내려도 거품이 다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는데 이를 단백뇨라고 한다. 따라서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신장에 병이 생기지 않았나 의심해보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소변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소변으로 많은 거품이 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의 단백질(특히 알부민)이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단백뇨가 현저히 나오기 이전의 시기인 미세알부민뇨 시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진단이 되면 철저한 혈당 및 혈압 조절을 통해 신장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반드시 이를 확인해 보아야한다.
신장병이 진행하면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고, 다리나 눈주위가 잘 붓고, 쉽게 피로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압측정 및 신장기능을 반영하는 소변 및 혈액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③ 예방
당뇨병성 신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당시 신장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면 철저히 혈당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여야 한다.
일단 신장 합병증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식이요법, 혈당 조절, 혈압조절 등으로 진행을 막아야하며,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었다면 신장 내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남아 있는 신장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말초신경증
신경의 대사장애 또는 신경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장애에 의해 발생하며 말초신경증의 가장 흔한 형태는 팔과 다리의 신경, 특히 발(족부)의 신경이 손상되는 것이다. 다리의 통증 및 감각 이상, 저린 느낌, 아킬레스건 반사 및 무릎반사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통증은 약한 정도에서 일반적인 진통제가 효과가 없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종종 밤에 악화된다.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 항우울제 등 여러 약물을 사용하며 캡사이신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환자의 증상과 혈당 조절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해야 하므로 환자 임의로 진통제 등을 복용하지 말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율신경증
위장관, 심장, 생식기관 등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설사, 변비, 현기증, 방광감염, 발기부전 등을 일으킨다.
■ 위마비증
① 위마비증이란?
위마비증은 위가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이다. 제1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나타난다. 혈당이 장기간 높게 유지될 경우 소화관에서 음식물의 이동을 조절하는 미주신경이 손상되어 소화관이 정상적으로 운동하지 못하고 음식물의 이동이 지연되어 위마비증이 일어나게 된다.
② 증상
오심, 구토, 체중감소, 식욕부진, 복부불편감, 복부팽만감 등이 나타나고 음식물 섭취 시 소량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음식물이 위내에 오래 머무르면 세균의 과도성장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음식물이 위석(bezoars)이라고 불리는 고형물질로 딱딱해져 오심, 구토, 위 폐색을 유발한다. 위 운동이 느리고 불규칙하여 장 내 음식물의 흡수와 인슐린 분비가 일치하지 않아 저혈당이 일어나기도 한다.
③ 치료
메토클로피라미드(metoclopramide), 돔페리돈(domperidon), 에리스로마이신(erythro -mycin)등 위장관 운동을 자극하는 약물을 투여하며 증상에 따라 항생제 등을 병용하기도 한다. 다른 합병증과 마찬가지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는 것이 중요하며 위마비증이 있을 경우 음식물의 흡수가 불규칙하므로 혈당을 더 자주 측정할 필요성이 있다.
■ 설사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다. 종종 밤에 설사가 나타나기 쉬우며 로페라마이드(loperamide) 등의 지사제를 투여한다.
■ 성기능 부전
당뇨 환자에서는 개인별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남자의 약 50%, 여자의 약 30%에서 성기능 장애가 일어난다. 이는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 중 신경병증, 구체적으로는 자율신경병증이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이중 교감신경은 오르가즘 및 사정과 관련이 있으며 부교감신경은 남자의 발기 및 여자의 질액 분비를 조절한다. 이중 가장 흔하고 잘 알려진 것이 음위(발기부전)이며 이 음위가 있다고 해서 모두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당뇨환자에서 음위가 있으면 자율신경 기능검사 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발기부전의 치료로는 약물요법, 보조기구 및 성기성형술등이 있으며 그 외 여성환자의 경우 당뇨환자에서 흔한 질감염 등으로 인해 성감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 체위성 저혈압
환자가 급히 앉거나 서있는 자세로 바꿀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러움, 현기증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혈액공급과 혈압, 심박수 조절에 관여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한다. 자세를 천천히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되며 혈압을 유지시키는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약물을 투여한다.
안구내 출혈(초자체 출혈)이 발생하면 1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하고 3개월 이상이 지나도 출혈이 흡수되지 않으면 수술(초자체 절제술)을 통하여 눈 속으로 출혈된 피를 모두 제거하여야 시력을 찾을 수 있다. 망막 박리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오늘날, 실명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므로 이 엄청난 재앙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당뇨병의 초기에서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 당뇨병성 신증
① 원인
당뇨병이 지속되면 전신의 혈관들이 손상을 입으며 이 과정에서 신장의 혈관들도 침범을 받게되며 손상된 혈관은 신장의 주기능인 혈액여과에 나쁜 영향을 미쳐, 체내에 과다한 수분 및 독성 물질을 축적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통해 단백질 등 영양분의 소실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신장기능의 장애를 '당뇨병성 신증' 이라고 한다.
결국 고혈당에 의해 신장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며 고혈압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1형 당뇨병에서는 약 50%의 환자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약 30%의 환자에서 당뇨병성 신증에 의한 신기능의 소실을 가져올 수 있다.
② 증상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일고 변기물을 내려도 거품이 다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는데 이를 단백뇨라고 한다. 따라서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신장에 병이 생기지 않았나 의심해보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소변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소변으로 많은 거품이 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의 단백질(특히 알부민)이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단백뇨가 현저히 나오기 이전의 시기인 미세알부민뇨 시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진단이 되면 철저한 혈당 및 혈압 조절을 통해 신장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반드시 이를 확인해 보아야한다.
신장병이 진행하면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고, 다리나 눈주위가 잘 붓고, 쉽게 피로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압측정 및 신장기능을 반영하는 소변 및 혈액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③ 예방
당뇨병성 신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당시 신장 합병증이 없는 경우라면 철저히 혈당을 정상 범위로 조절하여야 한다.
일단 신장 합병증이 조기에 발견된다면 식이요법, 혈당 조절, 혈압조절 등으로 진행을 막아야하며,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었다면 신장 내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남아 있는 신장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말초신경증
신경의 대사장애 또는 신경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장애에 의해 발생하며 말초신경증의 가장 흔한 형태는 팔과 다리의 신경, 특히 발(족부)의 신경이 손상되는 것이다. 다리의 통증 및 감각 이상, 저린 느낌, 아킬레스건 반사 및 무릎반사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통증은 약한 정도에서 일반적인 진통제가 효과가 없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종종 밤에 악화된다.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 항우울제 등 여러 약물을 사용하며 캡사이신 연고를 바르기도 한다. 환자의 증상과 혈당 조절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사용해야 하므로 환자 임의로 진통제 등을 복용하지 말고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율신경증
위장관, 심장, 생식기관 등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소화불량, 설사, 변비, 현기증, 방광감염, 발기부전 등을 일으킨다.
■ 위마비증
① 위마비증이란?
위마비증은 위가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이다. 제1형 당뇨병 환자에 있어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나타난다. 혈당이 장기간 높게 유지될 경우 소화관에서 음식물의 이동을 조절하는 미주신경이 손상되어 소화관이 정상적으로 운동하지 못하고 음식물의 이동이 지연되어 위마비증이 일어나게 된다.
② 증상
오심, 구토, 체중감소, 식욕부진, 복부불편감, 복부팽만감 등이 나타나고 음식물 섭취 시 소량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음식물이 위내에 오래 머무르면 세균의 과도성장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음식물이 위석(bezoars)이라고 불리는 고형물질로 딱딱해져 오심, 구토, 위 폐색을 유발한다. 위 운동이 느리고 불규칙하여 장 내 음식물의 흡수와 인슐린 분비가 일치하지 않아 저혈당이 일어나기도 한다.
③ 치료
메토클로피라미드(metoclopramide), 돔페리돈(domperidon), 에리스로마이신(erythro -mycin)등 위장관 운동을 자극하는 약물을 투여하며 증상에 따라 항생제 등을 병용하기도 한다. 다른 합병증과 마찬가지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는 것이 중요하며 위마비증이 있을 경우 음식물의 흡수가 불규칙하므로 혈당을 더 자주 측정할 필요성이 있다.
■ 설사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다. 종종 밤에 설사가 나타나기 쉬우며 로페라마이드(loperamide) 등의 지사제를 투여한다.
■ 성기능 부전
당뇨 환자에서는 개인별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남자의 약 50%, 여자의 약 30%에서 성기능 장애가 일어난다. 이는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 중 신경병증, 구체적으로는 자율신경병증이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이중 교감신경은 오르가즘 및 사정과 관련이 있으며 부교감신경은 남자의 발기 및 여자의 질액 분비를 조절한다. 이중 가장 흔하고 잘 알려진 것이 음위(발기부전)이며 이 음위가 있다고 해서 모두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당뇨환자에서 음위가 있으면 자율신경 기능검사 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발기부전의 치료로는 약물요법, 보조기구 및 성기성형술등이 있으며 그 외 여성환자의 경우 당뇨환자에서 흔한 질감염 등으로 인해 성감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 체위성 저혈압
환자가 급히 앉거나 서있는 자세로 바꿀 경우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어지러움, 현기증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혈액공급과 혈압, 심박수 조절에 관여하는 자율신경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한다. 자세를 천천히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되며 혈압을 유지시키는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약물을 투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