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논쟁 서문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서문>
* 잃어버린 약속 : 위기에 빠진 사회학 이론
*사회이론에서의 끊이지 않는 긴장
* 이 책의 개관

* 붙임
- 참고 사회학자
C. Wright Mills
현상학적 사회학

- 관련도서
[일상생활의 사회학] 박재환 외 지음

본문내용

선천적인 내적 직관에 의해 사회결합의 본질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한편 A.슈츠는 <생활세계>로 돌아가 일상적인 세계체험을 기술하고자 하는 후기 후설의 견해에 착안하였다. 그는 생활지의 상황, 다원적 현실, 자아 타인 등을 고찰하여 상식적인 사고를 통하여 구성되는 일상생활의 본질을 파악하려 하였다. 이와 같은 슈츠의 사회학은 P.L.버거. T.루크만 등에 의해 K.마르크스 나 E.뒤르켕의 이론과 연계됨으로써 주관주의적 성격에 수정이 가해지는 한편 민속학적 방법을 통해 의미세계 구성방법을 파악하려는 H.카핑겔의 <에스노메소돌로지(ethnomehtodology)>등으로 계승되었다.
- 관련도서
[일상생활의 사회학] 박재환 외 지음
리뷰 : 사회학은 더 이상 전문적 용어와 이론적 도식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된다. 현재까지의 사회학은 구체적 현실보다는 현실을 담아내려고 만든 용어와 도식에 몰두하여 그러한 말과 도식이 건져내지 못한 현실은 애써 외면하기까지 했다. 추상에서 구체를 추론하는 우를 범했던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사회학은 '사건'이나 '구조'에 지나치게 관심을 집중시켰으나 중요한 것은 과학성과 객관성이라기보다 우리의 구체적 현실과 삶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 관한 국내외 논문 23편을 크게 3부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일상생활의 사회학의 대가인 미셀 마페졸리나 앙리 르페브르의 논문을 중심으로 다른 사회학자들의 논문이 실려 있다. 1부는 일상생활의 사회학적 전망에 관련된 논문 5편, 2부는 일상생활의 의미와 연구방법에 대한 9편의 논문, 3부는 일상생활과 현실이라는 제목 아래 9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있다.

키워드

지식논쟁,   지식사회학,   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