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의 대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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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접한 남한가요는 '어제 내린 비'
) 어제 내린 비 거리에 스치는 수많은 연인들은 어떻게 만나 어떻게 사랑하고 있을까. 젖은 눈동자, 젖은 머리칼 각자의 색깔로 우산을 펴 몸을 움츠리는 사람들. 적실 곳 없는 내 마음은 이미 하수구로 흘러들고 있었다...
였다. 북한과 달리 정치성을 배제된 인간의 진솔한 삶에 바탕을 둔 사랑과 우정을 노래한 남한가요들이 젊은 북한 대학생들에게 많이 불려진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그 대학시절이 나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문예작품을 읽은 시절이기도 하였다. 북한에서는 많은 소설, 시, 시나리오 등이 작가들에게만 허용된 '100권 한정판'으로 분류되어 보통사람들은 읽기가 힘들었으나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 모든 책자들이 소리 없이 돌려 읽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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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5.03.23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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