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구독과 선거참여율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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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인식
2. 문제제기

Ⅱ. 가설설정

Ⅲ. 조사설계

Ⅳ. 질문서 작성

Ⅴ. 자료의 수집과 코딩

Ⅵ. 자료의 분석

Ⅶ. 결론

본문내용

의확률이 너무 높아 자료로써 의미가 없다.
7. 분석 결과 해석 및 요약
: 수집된 자료를 통해서 분석하고자 하는 주된 핵심은 가설을 검증하는 것이다. 즉 독립변수인 신문구독율이 종속변수인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그리고 통제변수는 이들 관계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먼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을 통해 기본적인 변수의 특성을 알아보는 과정을 거쳤고, 이후 이러한 변수들의 집단적 평균 성격을 알아보았다. 집단적 평균 분석에서 주요 통제변수인 성별과 학번의 각 집단에 따라 투표율이 일정한 패턴을 가진다는 것이 조사 되었다.
이를 기본 바탕으로 이변량 상관계수와 교차분석, 그리고 통제변수가 추가된 교차분석을 통하여 우리가 연구해 보고자 했던 가설인 신문구독율과 투자율간의 상관을 검증할 수가 있었다. 먼저, 이변량 상관계수를 살펴보면 종이 신문구독율이 총선투표행사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다고 나타났고, 주요 통제변수인 학번과 학년, 성별이 종속변수인 총선투표행사와 대선투표행사에서 유의한 관계가 있다고 검증되었다. 또한 또 다른 가설인 사이버 신문구독율은 투표율과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이변량 상관계수에서 나타났다.
이것은 또한 교차분석에서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사이버 신문구독은 청선과 대선투표행사에 어떤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종이 신문구독율은 총선투표행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증명되었다. 통제변수가 미치는 영향은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교차분석에서 통제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종이 신문구독율과 총선투표행위에서의 상관관계에서 통제변수인 성별, 단대, 학번이 유의미한 변수로 작용하였으나, 독립변수인 사이버 신문구독율과 종속변수인 대선투표행위에서의 상관관계에서는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빈도와 기술통계, 교차분석, 통제화된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종이 신문구독율은 총선투표행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성별과 단대, 학번 통제변수로써 일정부분 관계가 있으나 사이버 신문구독과 대선투표행위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로서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Ⅶ. 결론
지금까지 신문구독률이 선거참여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접근성이 낮은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같은 내용을 가진 인터넷 신문을 구독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정치ㆍ사회문제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학생들, 즉 높은 관심도를 가진 학생들일수록 선거참여율이 높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이는 무관심이 학생들이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라는 결론을 가져온다.
사회는 지금도 쉴 새 없이 변화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관심사는 취직과 자기개발에, 혹은 개인의 즐거움을 찾는 일에 쏠려있다. 신문을 보지 않는 학생이 4명중 1명꼴이며, 투표를 하지 않은 학생은 3명중 1명꼴이다. 물론 정치에 무관심한 것도 개인의 자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회의 어떠한 계층보다 자유로운 사고와 소신있는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대학생이라는 사실을 상기해보자. 자신이 지니고 있는 진정한 권리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또 행할 수 있는 현명함이 지금의 젊은이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아닐까?
수개월에 걸친 어려운 연구과제였다. 학부생의 신분과 짧은 연구기간 등으로 인한 제약사항은 배워가는 입장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조사연구를 더욱 힘들게 했다. 그 결과, 연구가 끝난 후 수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첫째, 질문서의 내용이 정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답변들에 대한 신뢰도 또한 떨어졌다. 그 예로는 1)신문을 구독하는 행위와 선거를 하는 행위간에 존재하는 시간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본 연구가 이루어졌던 시기는 총선이 끝나고 무려 반년의 시간이 지난 후였다. 반년 사이 신문을 보지 않게 된 학생이나, 그 사이에 신문구독을 시작한 학생들을 구분해 내지 못하였다. 2)예비역 남학생의 경우 복무중에 맞게 되는 선거에는 부재자 투표를 통해 거의 100%에 가까운 투표율을 보이게 된다. 이 문제를 분별할 어떠한 문항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는 질문서 작성 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나, 이것들을 해결해 줄 적절한 문항을 만들어 내지 못하였다.
둘째, 독립변인의 설정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변수들이 실제 연구에선 아무런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애초에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변수들을 지정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즐겨보는 신문, 시간등은 실제로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애초에 정한 가설의 틀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즉, 이러한 변수들은 많은 대가를 지불하면서도 신문을 읽는 사람은 정치ㆍ사회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대 전제를 무시한 항목이었다. 신문을 읽는 사람을 다시금 나누는 것은 의미 없는 작업이었던 것이다.
셋째, 정확한 표본추출에 실패했다. 무엇보다도 표본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설문조사의 장소도 강의실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순전히 연구자의 편의에 따른 조사태도로, 최대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표본을 추출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넷째, 이론과 선행연구가 전무했다. 신문구독이라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사회적 관심도와 정치참여(선거참여)에 대한 연구의 전례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전혀 발견하지 못하였고, 그 이전의 이론들도 습득하지 못했다.
우리의 연구에는 이 외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이 되는 요인 또한 무척이나 많았었다.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연구인원과 시간의 부족이었다. 연구인원의 부족은 다른 단계에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직접 설문조사를 하러 다닐 때는 정말 절실하게 느껴졌었다. 시간과 인원의 부족이 설문조사의 걸림돌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설문서를 복사할 경비마저 부족해서 인원과 시간이 더 있어도 더 많은 표본을 추출할 수 있었을 지는 의문이다. 이러한 요인들은 표본추출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또한 처음으로 접해보는 자료의 분석법이 생소하기도 했다. 배워나가며 직접 연구에 적용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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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5페이지
  • 등록일2005.03.25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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