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序論
本論
1. ‘학문’의 개념
2. 학문의 발생
3. 학문의 종류
4. 학문의 목적
結論
本論
1. ‘학문’의 개념
2. 학문의 발생
3. 학문의 종류
4. 학문의 목적
結論
본문내용
명한 ‘보편 타당성을 갖춘 지식의 체계와 그 탐구’는 역사적 의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19C 랑케는 객관적인 역사를, 크로체는 주관적인 역사를, 그리고 20C E.H Carr는 사실과 역사의 상호작용를 말했다.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역사가 스스로 타당성을 갖춘 지식의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거기에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이라는 말을 붙혀 오늘날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역사의 정의가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학문의 발생과정에서 말한 학문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의 결론은 결국 역사를 통한 정체성 발견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은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지고 결국 인류의 원시조, 생명의 탄생에까지 지식과 탐구가 확대되는 것이다. 학문 속의 역사, 역사 속의 학문이라는 이 미묘한 개념은 우리가 학문이라는 분야를 공부하는 데 있어 좀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나 싶다.
세 번째 소단원에서 다루기를 학문의 종류에서 학문이란 육체와 정신에 대한 의문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다시 역사학을 살펴보자.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학문인 역사학 또한 원천적으로 주어진 역사적 사실인 체와 역사가의 주관적 개념인 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또한 인간의 자연에 대한 수많은 의문은 오늘날 문명의 발전을 가지고 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 국가였기 때문에, 의문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주기를 인식했으며, 저수지를 사용했고,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였다.
자연에 정령이 있다는 애니미즘을 숭배했고, 군장도 가뭄이나 홍수가 나면 그 책임을 물어 벌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에 대한 의문이 확대되어 의문의 다음 단계인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로 나아가게 되면서부터 자연과학은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실용성에 대한 확대된 인식의 결과가 과연 인간에게 이로움만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인류가 탄생할 때부터 항상 함께 해오고 의지해 왔던 자연이란 존재를 좀더 본질적으로, 21C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전세계 모든 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다. 시애틀의 한 추장의 말씀처럼, 우리는 자연을 잠시 빌려쓰는 것 뿐이니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는 영원한 의문,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과제이다.
또한 학문의 발생과정에서 말한 학문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의 결론은 결국 역사를 통한 정체성 발견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은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지고 결국 인류의 원시조, 생명의 탄생에까지 지식과 탐구가 확대되는 것이다. 학문 속의 역사, 역사 속의 학문이라는 이 미묘한 개념은 우리가 학문이라는 분야를 공부하는 데 있어 좀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요인이 되지 않나 싶다.
세 번째 소단원에서 다루기를 학문의 종류에서 학문이란 육체와 정신에 대한 의문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다시 역사학을 살펴보자.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학문인 역사학 또한 원천적으로 주어진 역사적 사실인 체와 역사가의 주관적 개념인 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또한 인간의 자연에 대한 수많은 의문은 오늘날 문명의 발전을 가지고 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 국가였기 때문에, 의문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주기를 인식했으며, 저수지를 사용했고,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였다.
자연에 정령이 있다는 애니미즘을 숭배했고, 군장도 가뭄이나 홍수가 나면 그 책임을 물어 벌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자연에 대한 의문이 확대되어 의문의 다음 단계인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로 나아가게 되면서부터 자연과학은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러한 실용성에 대한 확대된 인식의 결과가 과연 인간에게 이로움만을 가져다 줄 것인가. 인류가 탄생할 때부터 항상 함께 해오고 의지해 왔던 자연이란 존재를 좀더 본질적으로, 21C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전세계 모든 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다. 시애틀의 한 추장의 말씀처럼, 우리는 자연을 잠시 빌려쓰는 것 뿐이니깐.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문제는 영원한 의문, 우리에게 주어진 영원한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