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흡연과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Ⅱ.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Ⅲ. 흡연과 알콜의 상승작용

Ⅳ. 흡연, 음주와 성무력

ⅴ. 금연과 절주가 필요한 이유

본문내용

암물질이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됨으로써 언제 어느 장기나 조직에 암이 침범할지 예측이 어렵게 된다. 담배 속에 함유되어 있는 유독성 발암물질들이 혈액 내에서 알코올과 서로 화합하면 상가작용이 일어나 극히 소량의 독성발암물질이라도 발현하는 증세가 극대화될 수 있다. 프랑스의 암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술을 마시지 않고 흡연만을 했을 때의 암 발생률은 4.8%이 데 비해, 술과 흡연을 함께 한 사람의 암 발생률은 9.3%였다고 한다. 이 계산법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을 1로 한 지수인데, 흡연만을 했을 때의 암 발생률보다 흡연에 술을 겸해 마셨을 경우는 2배나 높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Ⅳ. 흡연, 음주와 성무력
담배와 술에서 성무력증이 온다는 사실은 의료계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의학 연구팀은 흡연은 남성의 성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발표하여 애연가들을 실망시킨 적이 있었다. 그 외의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남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적인 조사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일천만 명의 흡연 남성들이 정상적인 성기능을 갖고 있지 못한 상태에 있으며, 이와같은 현상은 흡연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 바가 있다. 또한 미국건강환경센터가 월남 참전용사 4,600명을 대상으로 담배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하였는데, 이 실험에 의하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하여 성기능이 1/2로 저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흡연자의 3.9퍼센트가 성기능 장애를 호소했고, 비흡연자에게선 2퍼센트만이 기능부전을 호소했다는 보고가 있다. 흡연자의 성무력 증상이 높게 나타난 것은 담배 속에 들어 있는 니코틴을 비롯한 4,000종에 가까운 독소가 남성들의 성기능에 관여하는 신경세포의 수용체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일 거라는 추정이다.
ⅴ. 금연과 절주가 필요한 이유
통계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은 법적 음주 제한 연령 때문에 대개 먼저 담배를 피우게 되는데, 흡연 청소년이 미래에 알코올중독에 걸릴 확율은 비흡연 청소년들에 비하여 10배나 높다. '건강에 나쁘다고 많이 듣고 보는데도 왜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울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흡연이나 음주시 상호 다른 것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만족감을 더해준다. 담배(주성분;니코틴)나 음주 또는 마약은 뇌의 벤트랄 테그멘텀 (Ventral Tegmentum)이라는 부위에서 신경 전달 물질의 하나인 도파민(dopamine)을 유리시켜 뉴클리우스 어컴벤스(nucleus accumbens)라는 뇌의 부분을 자극하여 기분을 좋게 만든다. 기분이 울적해지면 예전에 기분이 좋았던 기억 때문에 술이나 담배를 하게 된다. 이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습관성, 의존증 내지는 중독성이 생겨 금연이나 금주가 어렵게 된다는 것이다. 술담배마약을 막론하고 상호 내성 또는 내성이 생겨 술담배마약을 같이 하게 된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술담배 심지어는 마약까지 같이 혼용하는 것이다. 이들의 대사 과정에 생기는 독성물질과 과산화물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술담배를 하면 뇌의 식욕 기능을 억제하여 식사를 하고 싶은 감정이 없어지므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 결과 필수 영양분과 항산화물질들이 결핍되어 간이나 뇌 조직세포들을 손상시키거나, 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 장기간 과음하면 암의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 심장폐구강목식도 질환 등의 경우 담배만 피우면 7배, 음주만 하면 6배, 술담배를 동시에 하면 38배 내지 40배 정도 발병 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음주자나 흡연자는 자신의 건강은 물론 뒤에서 보살피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금연과 절주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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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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