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분석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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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화분석론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대화 분석론
1. 대화 분석연구의 효용성
2. 대화의 의미
Ⅱ. 대화의 목적
Ⅲ. 기능단계
1. 대화이동 연속체 원형
2. 기능단계 분류
Ⅳ. 대화 참여자들의 특징분석과 순서교대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뜀박질을 한다는 건 자기 장점이었는데...자기 장점 때문에 잡힌 거니까..약간 안 맞지.
윤주: 그러니까 지금 2가지가 나왔잖아.[지혜: 그 두 개중에 한 갠데..]두개 중에 선택해야지."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 자체에 대한 전환을 요구하는 사람은 주로: 용선(주제에 있어서보다는 사건에 주목)과 채호(교훈적인면)
-끼어 들기와 대화 중복
사람들은 중간에 끼어 든 사람들의 말을 중복함으로써 다시 인식, 자신의 생각이나 발화의 내용을 재점검, 정리하는 경향이 있다.
언어의 주된 기능은 정보전달에 있다. 이러한 정보전달을 위해 Grice는 4가지 격률로 된 협력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직접적 혹은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고도 많은 정보를 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협력원칙 때문이다. 전사자료에서도 표면상 문장 상호간에 아무런 문법적 연계장치가 없다. 하지만 협력원칙과 상황에 대한 지식이 합쳐지면 말하는 바의 자구적 의미에서 간접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기저의 실질적 비언표적 즉 화용적 의미를 추론해 낼 수 있으며, 이것이 곧 일관성 있는 담화로 이해되게 한다.(대화에서 용선이 말한 '공정한 재판을 하자'같은 경우 앞 시간에 전래동화 시험을 치르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익히 알고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토끼의 재판'이라는 수업내용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다.) 즉 관계성의 격률에 따라 전후 문장에 상호 관련성이 있고, 질의 격률에 따라 공히 사실만을 기술했다는 가정 항에 세상사에 대한 지식이 작용하여, 웃을 수 있는 것이다.
대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 오∼'와 같은 감탄사로 말하는 사람에게 잘 듣고 있다는 표현과 함께 적극적인 긍정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들 효과적 듣기 기술 뛰어남.
6. 순서의 교대
① 순서교대의 개념
사람들이 대화를 할 경우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을 하게 되면 제대로 의사교환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대화 참여자들은 한 번에 한 사람씩 말을 해야 효과적인 표현과 이해가 이루어지고, 한 사람이 말을 끝내면, 다음 사람이 말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대화 과정에서 어떤 사람이 대화에 참여하여 실제 말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때, 말을 할 수 있는 권리와 그 기회에 이루어진 언어적 표현 결과물을 순서교대(말차례trun)라고 한다.
② 순서교대의 규칙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누가 언제 얼마만큼 말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말할이의 태도나 말할 내용도 중요하지만 언제, 누가, 얼마만큼 말하는가는 화법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말해진 것으로서 순서교대 규칙은 음운, 어휘, 구절, 문장, 담화 차원의 단위에 관련된다. 말할 권리로서 순서교대 규칙은 순서배당, 화자의 자격선택, 순서교대의 적절성 등이 관련된다.
화법 전개 과정에서는 순서교대를 지배하는 규칙이 있다. 이 규칙은 대화 참여자들에게 말차례를 적정하게 배당해 주는 장치라고도 생각할 수 있다. 순서교대는 한 단어부터, 몇 개 문장 연속체까지 한 차례가 이어지고, 다음 화자의 말차례가 이어진다. 이때 적절하게 말차례가 바뀌는 시점이 있는데, 이를 말차례의 교체 적정 지점(transition relecance place)이다. 이 지점에서 화자가 바뀌는 것이 일반적이며, 적절하다는 것이다. 물론 절대적으로 그 지점에서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순서교대가 순서 교체를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은 '요청, 지시, 제안 등을 하면서 다음 화자의 이름을 부른다/ 어떤 단언적 정보를 제시한 후에 다음 화자의 이름을 부른다/ 시선을 주면서 의문을 제기한다'와 같은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나 '뒷 이야기 생성'에서 이루어진 대화는 이러한 방법이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③ 역할분담의 원리
화법 수업에서 가장 놀랐던 것이 바로 대화의 교대였다. 그 동안 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순서교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나 그것에 어떤 원리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한 순서교대의 원리로는 '역할분담'이다. 앞에서 분석한 화자의 원리와 연결해서 생각해 보게됐는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대화 참여자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역할분담을 이루어냈다. 각 대화마다 역할분담을 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각 대화 참여자들은 대화에 참여할 대 자신의 역할을 마음속에 인지하고 있는 듯 했다.
김용선- 주제 제시 및 문제 제기
남지혜, 김윤주- 대화 흐름의 정리 및 촉구, 아이디어 제시
김인숙, 이채호- 이야기의 결정
우리의 대화에서는 김용선군이 '주제제시 및 흐름 주도', 남지혜양, 김윤주 양이 '대화 흐름의 정리 및 촉구' 김인숙, 이채호가 '이야기 방향의 결정'과 같은 큰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대화의 부분에서는 각각 역할의 교체도 이루어졌으나 대체적인 역할분담은 저렇게 이루어져있었다. 그래서 김용선은 대화의 흐름에 크게 어긋나거나 해결해야할 과제에 주목해서 대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했다. 또한 김윤주와 남지혜는 다른 의견의 충돌이나 다양한 의견의 제시, 혼란이 있을 때마다 지금까지 오갔던 이야기들은 정리해주고, 또 남지혜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이채호와 김인숙은 '따라하기나 조개를 발견하는 방법'같은 큰 방법을 주로 결정하였고, 이채호는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흐름을 다시 짚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과제를 마치며...
화법 수업에서 가장 놀랐던 것이 바로 대화의 교대였다. 그동안 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순서교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나 그것에 어떤 원리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시적 대화분석'을 시도했다. 내가 분석하고자 했던 '이야기 생성 대화도' 나름대로 질서적이고 조직화되어 있었다.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대화 내에서 규제장치를 가지고 있었고, 상호의 생각과 발화가 상대방을 자극하는 역할도 하여 다양한 생각의 생성을 가능하게 했다. 우리가 끊임없이 말을 하고 있는 순간들에 이런 이론적인 면을 덧붙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던 과제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요....;;
한 학기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화분석 20011061 김인숙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4.0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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