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의 음주문화
중국의 음주문화
미국의 음주문화
독일의 음주문화
프랑스의 음주문화
영국의 음주문화
러시아의 음주문화
캐나다의 음주문화
중국의 음주문화
미국의 음주문화
독일의 음주문화
프랑스의 음주문화
영국의 음주문화
러시아의 음주문화
캐나다의 음주문화
본문내용
리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노닥거리는 젊은이들(Street Youth)을 빈번히 볼 수 있다. 그들은 알코올 과 담배는 물론 마약까지 손을 댄다. 소위 길거리 청소년들의 알코올과 약물중독 문제가 예외 없이 심각하게 거론되는 곳이 또한 캐나다이다. 토론토의 최고의 알코올 및 약물 문제 연구기관인 중독연구재단(Addiction Research Foundation)의 룸(Room. R.)박사는 '현대의 모든 사회에서 약물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주법이 실패로 돌아가자 캐나다는 만취자, 중독자, 술로 인한 사망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갤럽의 조사결과 1950년대 이후로 음주자 비율이 계속 늘어났다가 1980년대 들어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캐나다는 '전해에 적어도 한잔 이상 마신 사람'을 측정하는 기준을 선택하여 15세 이상 음주인구는 1978년 82%에서 1994년 72%로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 달에 적어도 한번이상 마신 '빈번한 음주자'도 같은 기간 중에 줄고 있으며 한달에 한번이하 마시는 음주자는 늘었다.
음주자 평균을 보면 1주일에 평균 3.6잔을 마시고 있다. 대체로 음주자의 절반쯤은 한번 마실 때 다섯잔에 가까운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맥주, 증류주, 와인의 순이다. 음주자들은 술집에서 마시고, 파티, 결혼식 등 사회적인 모임에서도 마신다. 캐나다도 술집에서 취객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만취한 손님에게 술을 주지 않을 권리가 바텐더에게 주어지는 곳이 캐나다이다.
캐나다인은 혼자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주로 친구, 연인, 가족, 친척 등의 순으로 함께 마시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친구나 직장동료와 주로 마시는 것과 비교하면 가정적이고 개인적인 음주를 많이 하고 있다.
캐나다 청소년의 알코올 소비는 성인들의 알코올 소비추세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 알코올 소비는 1989년 66.2%, 1991년 56.7%, 1993년 56.5%, 1995년 58.8%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의 대학생의 음주자의 성 비율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학생의 음주는 주거상황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기숙사생활을 하는 학생이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가장 높고 혼자 자취하거나 하숙하는 학생,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 학생 순으로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적음을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인들도 술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문제들로 고통을 받는다. 음주로 인한 경제적 총비용을 '캐나다 물질남용센터(CCSA)'는 184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의 2.7%수준이다. 알코올 중독자가 47만 6,800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그 수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캐나다도 음주운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교통사고 중 가장 큰 원인이 음주운전이다. 그러나 캐나다에서의 음주문제는 줄어들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의 수, 건강상의 문제, 음주운전 사고 등 각종 통계치는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의 청소년의 대부분은 알코올 남용 문제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알코올 및 약물남용의 문제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위험집단'에 대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위험집단에 속한 청소년 중 대다수가 이미 알코올 남용과 관계된 심리사회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알코올과 약물 남용 청소년은 폭력, 반사회적 행동, 조기 성행위 경험, 정서적 어려움과 학교관련 문제들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리 및 행동의 상호연관된 역학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역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및 사고가 가장 커다란 문제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연방정부에서 술의 제조, 수입, 수출을 관장하고 있으며, 각각의 주에서 술의 유통을 규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주류 통제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국산맥주와 와인의 경우 정부와 민간이 모두 판매권을 가지고 있지만 증류주, 수입와인, 맥주의 판매권은 주정부에서 가지고 있다.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술값이 비싸 미국으로 술 쇼핑을 일상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캐나다 달러의 약세와 관세법의 강화로 줄기는 했지만 그 수는 아직도 적지 않다.
앨버타 지역에서는 이른 시간에 술을 싸게 팔아 음주를 피해를 줄이는 제도가 생겨났고, 법정 음주연령을 미국에서 올린것과 달리 낮췄다. 뉴브런즈웍과 매니토바에서는 부모감독하의 음주를 허용하고 있고 앨버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온타리오 주 둥에서는 미성년자의 주택내 음주가 허용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의 영향으로 캐나다의 술집에서 미성년자를 보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캐나다인의 술에 대한 허용적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캐나다 정부는 청소년 알코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대학생에 대 중독연구재단(ARF)을 통한 C.A.P.E(Campus Alcohol Policies and Education)이 최근의 정부의 유일한 예방사업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알코올 예방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peer counselling 학생자조집단을 이용한 BACCHUS Canada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음주에 대단히 허용적 태도를 보이고 술 문제가 많은 만큼 캐나다는 예방프로그램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방프로그램은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안적인 수단인 사회기술훈련,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예방사업도 건강 캠페인, 반음주 역광고, 술집종사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부차원에서 진행한다. 민간에서도 주류업계를 필두로 연구 조사,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예방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치료는 입원프로그램 위주였는데 입원 및 통원 치료 프로그램으로 다원화하고 있다. 해독시설, 장단기 거주시설, 외래 프로그램 등이 주로 도시를 거점으로 하여 상당히 많다. 자조집단의 활동도 활발하다.
캐나다인들은 주로 알코올 문제를 생활습관에 기인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문제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접근방법으로는 기초예방, 초기 관여, 건강증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금주법이 실패로 돌아가자 캐나다는 만취자, 중독자, 술로 인한 사망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갤럽의 조사결과 1950년대 이후로 음주자 비율이 계속 늘어났다가 1980년대 들어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캐나다는 '전해에 적어도 한잔 이상 마신 사람'을 측정하는 기준을 선택하여 15세 이상 음주인구는 1978년 82%에서 1994년 72%로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 달에 적어도 한번이상 마신 '빈번한 음주자'도 같은 기간 중에 줄고 있으며 한달에 한번이하 마시는 음주자는 늘었다.
음주자 평균을 보면 1주일에 평균 3.6잔을 마시고 있다. 대체로 음주자의 절반쯤은 한번 마실 때 다섯잔에 가까운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좋아하는 술은 맥주, 증류주, 와인의 순이다. 음주자들은 술집에서 마시고, 파티, 결혼식 등 사회적인 모임에서도 마신다. 캐나다도 술집에서 취객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만취한 손님에게 술을 주지 않을 권리가 바텐더에게 주어지는 곳이 캐나다이다.
캐나다인은 혼자마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주로 친구, 연인, 가족, 친척 등의 순으로 함께 마시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친구나 직장동료와 주로 마시는 것과 비교하면 가정적이고 개인적인 음주를 많이 하고 있다.
캐나다 청소년의 알코올 소비는 성인들의 알코올 소비추세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 알코올 소비는 1989년 66.2%, 1991년 56.7%, 1993년 56.5%, 1995년 58.8%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의 대학생의 음주자의 성 비율은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학생의 음주는 주거상황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기숙사생활을 하는 학생이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가장 높고 혼자 자취하거나 하숙하는 학생,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 학생 순으로 음주빈도와 음주량이 적음을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인들도 술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문제들로 고통을 받는다. 음주로 인한 경제적 총비용을 '캐나다 물질남용센터(CCSA)'는 184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의 2.7%수준이다. 알코올 중독자가 47만 6,800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그 수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캐나다도 음주운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교통사고 중 가장 큰 원인이 음주운전이다. 그러나 캐나다에서의 음주문제는 줄어들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의 수, 건강상의 문제, 음주운전 사고 등 각종 통계치는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의 청소년의 대부분은 알코올 남용 문제를 피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알코올 및 약물남용의 문제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위험집단'에 대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위험집단에 속한 청소년 중 대다수가 이미 알코올 남용과 관계된 심리사회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알코올과 약물 남용 청소년은 폭력, 반사회적 행동, 조기 성행위 경험, 정서적 어려움과 학교관련 문제들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 심리 및 행동의 상호연관된 역학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 역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및 사고가 가장 커다란 문제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는 연방정부에서 술의 제조, 수입, 수출을 관장하고 있으며, 각각의 주에서 술의 유통을 규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주류 통제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국산맥주와 와인의 경우 정부와 민간이 모두 판매권을 가지고 있지만 증류주, 수입와인, 맥주의 판매권은 주정부에서 가지고 있다.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술값이 비싸 미국으로 술 쇼핑을 일상적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캐나다 달러의 약세와 관세법의 강화로 줄기는 했지만 그 수는 아직도 적지 않다.
앨버타 지역에서는 이른 시간에 술을 싸게 팔아 음주를 피해를 줄이는 제도가 생겨났고, 법정 음주연령을 미국에서 올린것과 달리 낮췄다. 뉴브런즈웍과 매니토바에서는 부모감독하의 음주를 허용하고 있고 앨버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온타리오 주 둥에서는 미성년자의 주택내 음주가 허용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의 영향으로 캐나다의 술집에서 미성년자를 보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캐나다인의 술에 대한 허용적 태도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캐나다 정부는 청소년 알코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대학생에 대 중독연구재단(ARF)을 통한 C.A.P.E(Campus Alcohol Policies and Education)이 최근의 정부의 유일한 예방사업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알코올 예방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peer counselling 학생자조집단을 이용한 BACCHUS Canada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음주에 대단히 허용적 태도를 보이고 술 문제가 많은 만큼 캐나다는 예방프로그램을 상당히 포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예방프로그램은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안적인 수단인 사회기술훈련,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예방사업도 건강 캠페인, 반음주 역광고, 술집종사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부차원에서 진행한다. 민간에서도 주류업계를 필두로 연구 조사,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광범위한 예방활동이 벌어지고 있다. 치료는 입원프로그램 위주였는데 입원 및 통원 치료 프로그램으로 다원화하고 있다. 해독시설, 장단기 거주시설, 외래 프로그램 등이 주로 도시를 거점으로 하여 상당히 많다. 자조집단의 활동도 활발하다.
캐나다인들은 주로 알코올 문제를 생활습관에 기인한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문제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접근방법으로는 기초예방, 초기 관여, 건강증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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