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소개글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점은 책의 내용이 조금 난해하고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역사를 연구해 과거의 사실들을 밝혀내는 것이 역사학도의 책무이지만 그 밝혀낸 사실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 또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역사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만 공유하는 것이 역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편히 읽을 수 있게 조금만 쉽게 서술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또 내용상 주제에 따라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 옛 사서의 기전체 서술을 보듯이 같은 연대의 일들이 여러 부분에서 겹쳐 서술되어 있는 것도 아쉬운 점이었다.
마지막으로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원고지에 직접 자필로 쓰면서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과 노력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쉬운 컴퓨터로 워드를 치는 것보다 자필로 쓰며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전에는 불과 몇 십 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멀게 느껴졌었다. 그리고 오늘 날 나의 자유와 행복, 안락함이 선열들의 피로 인해 누릴 수 있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 졌다. 이글을 쓰는 오늘은 바로 제86주년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있는 날이다. 다시 한번 뜨거운 가슴으로 고개를 숙이게 된다.

키워드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독후감,   감상문,   신흥무관학교,   망명자,   독립운동,   계몽운동,   실력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