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의 변증법적유물론에 입각한 정치경제학

소개글

마르크스의 변증법적유물론에 입각한 정치경제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변증법적유물론이란

사적유물론이란

사적유물론의 단점

결론

본문내용

것이 아니다. 21세기에 마르크스 이론이 여전히 유효하고 안하고는 부차적인 문제이며, 알튀세가 마르크스 이론을 과학적 체계로 정립하려고 한 것과 같이, 마르크스의 이론을 하나의 방법론의 체계로서 수립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마르크스주의는 너무나 이데올로기적으로 휩쓸려 있기 때문에 현 상태로는 어떤 과학적인 방법론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마르크스를 위한 마르크스주의 학습은 금물이 되어야 한다. 이유는 마르크스주의가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마르크스이론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르크스의 이론이 모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분명히 가질 필요가 있다. 설명이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으로, 설명이 안되는 문제는 다른 접근 방법을 통해 설명하고 변화시켜 나가고자 해야 할 것이다. 마르크스의 이론 중 연합된 노동의 사회가 정말 가능할지 안할지는 이 역사적 자본주의 상태가 끝나지 않는 한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영원히 자본주의가 계속될 수도 있겠지만, 마르크스가 얘기한 연합된 노동의 사회가 현실적으로 올 수도 있고, 어쩌면, 월러스틴이 지적했듯이 이 둘 모두가 아닌 어떤 새로운 체제가 도래할 수도 있다.
이제는 마르크스주의에서 마르크스의 이론을 분리해 낼 필요성이 명확하게 인지되고 있다. 그렇다고 마르크스주의 전반이 이제 그 효용가치가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마르크스주의가 현실 적용에 있어 더욱 합리적일 수도 있다. 단 여기서 마르크스를 분리해내고자 하는 것은 특히, 우리나라에 팽배해 있는 반공이데올로기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마르크스주의의 근원인 마르크스 이론에서 주장하는 것이 반공주의자들이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임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며, 또한 사회과학 방법론으로서도 하나의 이데올로기로서가 아닌 하나의 영향력있는 체계로서, 비주류가 아닌, 주류학문의 방법론으로 위치 지어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이론, 혹은 마르크스주의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사적소유의 폐지, 피의 혁명, 노동자들의 투쟁이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이 자유로운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에서 중요한 사회과학적 방법이며, 이 사회의 저변에서 계속 흐르고 있는 강과 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네이버 검색(http://www.naver.com)
노동자의 책(http://www.laborsbook.org)

키워드

정치경제학,   정치,   경제,   마르크스,   사적유물론,   변증법적유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