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어떠해야 하는가?- 김만중의 구운몽과 조앤.K.롤링의 해리포터를 비교,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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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은 어떠해야 하는가?- 김만중의 구운몽과 조앤.K.롤링의 해리포터를 비교, 대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학이란 무엇인가?
2. 김만중의 구운몽
3. 구운몽 작품분석
4. 조앤.K.롤링의 <해리포터>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밖에 나오면 목소리가 찢어지는 듣기 싫은 소리를 낸다. 정말 엽기적이다. (기발한 생각...)
다시 말해서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소재를 등장시킴으로써 현대사회에서 작아지는 평범한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얻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초현실의 세계를 다루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해리포터>에서는 동시대의 우리의 삶의 모습을 볼수도 있다. 현실의 삶속에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이 잘 묘사되고 있다.(따돌림 당하는 친구, 학교생활을 잘하는 친구,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이 학교에서 우등생인 친구... 등등) 또한 선생님이 출현함으로써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서... 학교 생활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친구간에 우정과 의리도 잘 나타나고 있다.
④ 작품평가...
<해리포터>는 컴퓨터와 오락게임, 방송매체에만 열중하게된 아이들에게 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한 큰 힘을 지닌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책의 구조 자체가 하나의 고도화된 컴퓨터게임을 하듯이 구성되었다. 또한 삶에 대한 본질적 물음을 던지면서 독자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힘을 찾아 보기도 어렵다.
어떤이들은 시각적인 것(컴퓨터, TV)에 중독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상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해준 <해리포터>를 높이 평가하는 이도 있다.
아직까지 <해리포터>류의 환타지소설에 대해서 아직까지 평가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환타지소설을 즐겨 읽었던 지금의 청소년들이 좀 더 성장했을때에 이러한 <해리포터>류의 책에 대해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전은 좋은 책이야"라는 잣대(깊이 있고, 사상적 의미도 지니고, 오랫동안 우리 가슴속에 남아 있고... 문학적 구성도 뛰어나고...)로 <해리포터>를 평가해서는 곤란하다는 생각이 든다.
Ⅲ. 결론
지금 까지 우리는 문학이란 어떠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학이란 무엇인가? 로부터 의문점을 가지고, 구체적인 작품<구운몽>, <해리포터>를 살펴보았다. 약 300년이상 전에 쓰여진 소설 <구운몽>을 통해서 당시의 사회는 어떠했으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가?에 대한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책을 보았다. 물론 당시의 지식인, 일반 평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읽힌 책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구운몽>류의 소설처럼 현실을 진지하게 반영하고, 비교적 치밀한 구성을 지닌 작품성을 지니고,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 에 대해서 논의하는 책은 독자들에게 많이 읽히지 못한다.
마치 개인적 체험이나 상상을 바탕으로한 개인의 사생활 이야기이나, 비현실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고, 미스테리류, 마치 오락게임을 하듯 흥미진진한 책을 독자들은 원하고 있다. 무엇이든지 생각하기 싫어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오늘날 X세대 아니, N세대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연 지금의 이런 문학의 흐름이 옳은 것일까?
자본주의 속성인 재화를 팔아서 최대한 이윤추구를 하는 것이 문학계에까지 번져서 단지 상술을 이용해서... 몇푼 모으기 위해서 쓰여진 책들이 우리의 문학계를 휩쓸고 있는 점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무리 현실세계를 잘 반영하고, 삶에 본질적 물음이 있고, 교훈이 있고, 구성이 치밀하더라도 독자가 외면한다면 문학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환타지소설류의 특징을 섞어서 문학의 방향을 괘도수정하면 어떨까?
잘 쓰여진 환타지 소설은 비록 초현실의 세계를 다루지만, 동시대의 삶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고대소설에는 이러한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여러 소설들이 있다. 그러한 소재를 이용해서 환타지 소설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다시 말해서 초현실적인 요소가 많은 환타지 소설이 요즈음 독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면, 오래전에 쓰여진 <홍길동전>이나, <심청전>을 이용해서, 우리 역사를 이해시키고, 재미를 가미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깃든 환타지소설을 만들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발표를 마치고자 한다.
<참고문헌>
1. <구운몽>, 홍신출판사, 전영진편저. 1995
2. <현대문학신서5>, 태학사, 윤역탁외 5명
3. <해리포터> 문학수첩, 조앤.K.롤링, 2000
4. <어문논집>5집, 경남대, 국어교육과, 1994
5. <한국문학통사3>, 지식산업사, 조동일, 1994
6. <한국문학사상시론>, 지식산업사, 조동일, 1999
7. <뒤집어보는 베스트셀러>, 도서출판맥, 장세진, 1997
  • 가격2,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5.09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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