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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론적 대망을 기다리며 살게 하는 자극제로 삼위일체는 역할하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단 하나의 주체, 하나의 지배적 존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결합되어 있고, 상대방 속에서 살고 있는 세 인격들의 사귐 속에서 이루어진다. 바로 여기에 기독교가 믿는 하나님의 특색이 있다. 그는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다스리는 새로운 자가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 속에 있으며 이웃과 하나를 이루는 분이다. 그의 영광은 황제의 얼굴에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힘 없고 가난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 하나님의 부름받은 제자이다. 우리를 부르신 삼위일체 그분은 우리에게 사회공동체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신 것들에 대한 작은 빛의 사명을 감당하길 원하신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단 하나의 주체, 하나의 지배적 존재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결합되어 있고, 상대방 속에서 살고 있는 세 인격들의 사귐 속에서 이루어진다. 바로 여기에 기독교가 믿는 하나님의 특색이 있다. 그는 세계를 자기 마음대로 다스리는 새로운 자가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 속에 있으며 이웃과 하나를 이루는 분이다. 그의 영광은 황제의 얼굴에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힘 없고 가난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 하나님의 부름받은 제자이다. 우리를 부르신 삼위일체 그분은 우리에게 사회공동체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신 것들에 대한 작은 빛의 사명을 감당하길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