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에티우스의 인격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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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보에티우스의 인격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제제기
1.1. 저자소개
1.2. 연구할 텍스트에 대한 소개
1.3. 저자가 보는 신학적 문제제기
1.4. 저자가 제기하는 신학적 질문
Ⅱ. 주장
Ⅲ. 논증과정
가. 고대에서 Persona 개념의 어원
나. 초기 그리스도교 전통 안에서 Persona 개념의 형성
다. 보에티우스의 Persona 정의
Ⅳ. 평가
Ⅴ. 토론주제
Ⅵ. 부록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에 대해서 직접적인 해결책을 줄 수 있지 않다. 또한 보에티우스의 정의는 개별성과 실체성은 주목한 반면, 관계성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한 부분도 존재한다. 또한 형이상학적 체계 안에서 위격과 인격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증명해 내지 못한 부분도 존재한다.
그러나 중세에 보에티우스의 정의를 수용하여 심화시킨 토마스 아퀴나스( Thomas Aquinas)의 통찰은 오늘날 현대 연구가들에 의해서 임신중절, 안락사, 생명 복제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근거로서 사용되고 연구되고 있다. 인격 정의의 원천들을 탐구함으로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달리 지니고 있는 독특한 신비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에티우스의 Persona 통찰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인격의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로부터 오는지에 대해서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Ⅴ. 토론주제
보에티우스의 인격 개념은 인간의 본성이 이성적이며, 개별성을 지닌 존재라고 형이상학적 통찰을 통해 파악했다. 그러나 경험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 안에서 형이상학적 통찰은 그 설득력이 떨어진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에티우스의 Persona 개념을 어떻게 재해석하여, 오늘날의 인간 존엄성 문제 해결에 답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떠한 것이 있겠는가?
Ⅵ. 부록
1. “우리는 한 위격에서 혼합되지 않고 결합된 이중의 상태, 하느님과 인간 예수를 본다.”(videmus duplicem statum, non confusum sed coniunctum in una persona, Deum et hominet Iesum) (테르툴리아누스,『프락세아스 논박』,27,11.)
2. “신으로부터 창조로 이어지며, 그것에 대한 우리의 다양한 개념들에 의해 명명되는 모든 작용은 그 기원을 성부로부터 가지고 있고, 성자를 통해서 산출되며, 성령 안에서 완성된다. … 우리가 [신적] 본성의 불변하는 성격을 고백하는 반면에, 우리는 원인과 원인에 의해 야기된 것의 측면에서의 차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이 차이에 의해서만 우리는 한 위격이 다른 것으로부터 구별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신앙에 의해서, 즉, 하나는 원인[성부]이고 다른 것은 원인에 속하는 것[성자]이며 다시 원인에 속하는 것 안에서 우리는 다른 구별[성령]을 확인한다. 그러나 ‘원인’과 ‘원인’에 속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이 단어들을 통해서 본성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방식에 있는 차이를 지칭한다.” (니사의 그레고리우스, 『On 'Not the Tree Gods'』)
3. “만일 <위격>이 오직 <실체>에서만 발견되고, 더욱이 오직 이성적인 [실체]에서만 발견된다면, 그 밖에도 모든 <실체>가 하나의 <본성>이라면, 마침내 <위격>은 보편 개념 안에서가 아니라 오직 개별적인 것들에만 포함된다면, <위격>의 정의는 발견되었다. <위격>이란 이성적 본성을 지닌 개별적 실체다.” (보에티우스, 『에우티케스와 네스토리우스를 거슬러』: 박승찬, 인격 개념의 근원에 대한 탐구, 107에서 재인용.)
4.
einai
esse
존재하다
ousia
essentia
본질
ousiosis
subsistentia
자립
ousiosthai
subsistere
자립하다
hypostasis
substantia
실체
hyphistasthai
substare
실체적이다/밑에 (놓여) 있다
prosopon
persona
위격
(보에티우스가 언급한 그리스어와 라틴어 번역, 박승찬, 위의 글, 109.)
5. “인격에 관한 보에티우스의 정의는, 인격이 영적 존재임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이성적이고 지적인 영혼이나 본질을 갖는 존재는 항상 영적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 존재가 인격이라고 하는 경우와 그가 영적 존재라고 하는 것은 존재론적으로 완전히 같은 말이다. 따라서 인간이 영적 존재라는 것과 인간이 인격이라는 것은 존재론적으로 같은 의미를 갖는다.” (장욱, 『영원한 철학 - 존재와 사유, 인간과 자유: 장욱 교수 퇴임기념 논문집』, 동과서, 2004, 199.)
Ⅶ. 참고문헌
- 박승찬, 인격 개념의 근원에 대한 탐구 - 그리스도교 신학과 보에티우스의 정의를 중심으로, 인간연구(13), 2007, 83-119.
- H.R. 드롭너, 교부학, 하성수 역, 분도출판사, 2001.
- 김현태, 중세철학사, 인천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04.
- 요하네스 힐쉬베르거, 서양철학사(上), 강성위 역, 이문출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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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9.05
  • 저작시기2013.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7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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