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⑴ 교회론과 윤리학 (`신앙과 직제`와 `교회와 사회`의 합류 과정)
⑵ `신앙과 직제` 전통을 전제하는 교회의 사회참여
⑶ 에큐메니칼 선교 역사에 나타난 선교신학
⑷ 역대 신앙과 직제가 교회 일치를 위해 추구한 `사도적 신앙`
⑵ `신앙과 직제` 전통을 전제하는 교회의 사회참여
⑶ 에큐메니칼 선교 역사에 나타난 선교신학
⑷ 역대 신앙과 직제가 교회 일치를 위해 추구한 `사도적 신앙`
본문내용
구문건으로 출판했다. 이 문서는 1990년에 나올「Confessing the One Faith : An Ecumenical Explication of the Apostolic Faith as It is Confessed in the Nicene-Constantinopolitan Creed(381)」의 전신이었다.
Ⅳ 1987년부터 1990년까지
1987-1990년 사이에 신학자들, 에큐메니칼 기구들, 신학교수들, 연구 모임들 및 세계에 흩어져 있는 신앙과 직제 위원들이 반응, 논찬 및 제안들을 제네바에 있는 신앙과 직제 총무단에게 보내 왔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은 국제적인 협의회들이 열려「Confessing One Faith ...」(1987)을 계속 논의하였다.
⑴ 1987년 11월 브라질의 포르또 알레그레 : "창조와 창조의 온전성-오늘날 기독교의 책임에의 도전"
⑵ 1988년 1월 희랍의 로즈 : "오늘의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 맥락 속에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고백하면서"
⑶ 1988년 5월 아일랜드의 더불린 : "창조와 하나님의 나라"를 다루었는데 "신앙과 직제" 분과는 "교회와 사회" 프로그램에서 얻은 통찰력들을 가지고 지구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대응하는 창조세계의 보전(Integrity of Creation)을 심의하였다.
⑷ 1988년 11월 소련의 Pyatigorsk : "교회론-기본적인 에큐메니칼 전망들"에 관하여 협의하면서 신앙과 직제의 세 주요 연구 프로젝트인 BEM, Apostolic Faith, Unity and Renewal이 모두 교회론에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⑸ 1989년 6월 서독의 뷰르츠부르크 : "창조, 교회 및 역사 속에 계신 성령에 대한 에큐메니칼 숙고"했는데, 이것은 1991년 2월 캔버라의 제7차 WCC 총회의 주제인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전 창조세계를 새롭게 하소서"를 준비하였다.
⑹ 1990년은 1987년의「Confessing One Faith ...」의 세 항목들의 개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사도적 신앙 연구운영위원회의 모임들을 위해서 전적으로 바쳐졌다. 1990년 1월 영국의 옥스퍼드 모임에서는 제1항목이 상당 부분 개정되었고, 1990년 4월 이탈리아의 베니스 모임에서는 제2, 제3항목이 크게 개정되었다. 1990년 8월 스코틀랜드의 던불레인 모임에서 신앙과 직제 상임 위원회는 개정판을 인정했고 이 새 개정판을 Confessing One Faith 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출판하도록 공인하였다. 이 문서는 1993년 있을 신앙과 직제 제5차 세계 대회의 주제인「Koinonia in Faith, Life and Witness」중 "Faith"의 내용에 해당한다. 이 문서는「오늘날 사도적 신앙의 공동표현」이라고 하는 나이로비(1975) 이래로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오늘날 세계교회가 인정해야 하고, 고백해야 할 사도적 신앙을 에큐메니칼하게 해석하고 있다.
⑺ 1993년 산티아고 신앙과 직제 세계 제5차 대회는 위에서 언급된 사도적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는 기독교인이나 교파는 기독교 영역밖에 있으며, 합당한 다양성밖에 있다고 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어제와 오늘과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시오 구주로 함께 고백할 수 없고, 성경 안에서 선포되어 있고 사도적 공동체에 의해서 설교된 인류의 구원과 궁극적 운명에 대해서 함께 고백할 수 없는 교파는 WCC의 다양한 구성원들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없다. ... 성경이라고 하는 경전은 특히 복음진리와 후에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로 진술되었고 확장된 가르침들을 교회의 주어진 일치의 근거로 삼는다. 이러한 일치와 이같은 가르침들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을 기독교 영역 밖에다 놓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경전으로서의 성경은 교회의 다양성의 근거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다양한 상황들과 성경 자체의 다양한 메시지들 때문만이 아니라 접근과 해석의 다양성과 개인과 공동체의 다양한 입장들 까닭에 그렇다. ... 성경이라고 하는 하나의 경전이 그처럼 풍요로운 신학적인 다양성을 제시하는 까닭에, 이 성경은 교회들에게 성서적 증언들의 전체성을 자기 것으로 삼음으로써 보편성에 있어서 성장하도록 촉구한다."
※ 오늘날 세계교회들은 코이노니아를 통해서 일치.선교.봉사를 성취해야 한다. 1993년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5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의 주제인 "신앙, 삶, 증거속에서 코이노니아를 향하여"에 있어서, "신앙"차원의 코이노니아는 세례.성만찬.직제 중심의 교회적 삶의 전제요, 선교와 JPIC 등 사회봉사(증거)의 전제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금까지 논의한 사도적 신앙은 모든 기독교적 코이노니아의 전제조건들이다. 이러한 사도적 신앙 내용이 없는 코이노니아는 참된 기독교적 코이노니아가 될 수 없다. 이같은 신앙이 없이는 에큐메니칼 일치, 선교, 봉사는 불가능할 것이다. 신앙이 없이 행위만을 앞세우는 에큐메니칼 운동은 얼마 가지 않아 좌절되고 실망감을 안겨 줄 것이다. 사도적 신앙은 코이노니아를 통한 일치, 선교, JPIC를 포함한 사회봉사를 추구하며, 이 추구를 가늠하는 표준이다.
⑸ 세계교회협의회의 기원과 형성
① 신앙과 직제
.18세기 경건주의와 복음주의적 각성 운동과 19세기의 '위대한 선교활동'의 시기.
.'복음전도회'(SPG) 와 영국성공회가 1910년 에든버러 WMC에 가담.
.미국성공회의 감독인 '브렌트'(Brent)가 1910년 에든버러 WMC가 끝나갈 무렵, '하나의 연합교회'(a united church)를 제안.
.1910년 그리스도 제자교회의 연차 총회에서 총회장 '앤슬리'가 "기독교일치위원회"를 구성.
.1910년 미국회중교회총협의회는 1908년 람베드성공회주교회의가 제안했던 교회일치에 관한 친교에 넘치는 토의와 협의 가능성을 위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함.
.미국성공회위원회의 "계획과 범위위원회"에서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를 위한 계획을 실현시킬 것을 원함.
.1920년 미국성공회가 브렌트 감독의 지도 아래, 신앙과 직제 제1차 세계 대회를 계최할 준비 위원회가 열림. - 동방정교회, 가톨릭 교회, 개신교 교파 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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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1987년부터 1990년까지
1987-1990년 사이에 신학자들, 에큐메니칼 기구들, 신학교수들, 연구 모임들 및 세계에 흩어져 있는 신앙과 직제 위원들이 반응, 논찬 및 제안들을 제네바에 있는 신앙과 직제 총무단에게 보내 왔다. 그리고 나서 다음과 같은 국제적인 협의회들이 열려「Confessing One Faith ...」(1987)을 계속 논의하였다.
⑴ 1987년 11월 브라질의 포르또 알레그레 : "창조와 창조의 온전성-오늘날 기독교의 책임에의 도전"
⑵ 1988년 1월 희랍의 로즈 : "오늘의 사회적, 문화적, 윤리적 맥락 속에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고백하면서"
⑶ 1988년 5월 아일랜드의 더불린 : "창조와 하나님의 나라"를 다루었는데 "신앙과 직제" 분과는 "교회와 사회" 프로그램에서 얻은 통찰력들을 가지고 지구를 위협하는 문제들을 대응하는 창조세계의 보전(Integrity of Creation)을 심의하였다.
⑷ 1988년 11월 소련의 Pyatigorsk : "교회론-기본적인 에큐메니칼 전망들"에 관하여 협의하면서 신앙과 직제의 세 주요 연구 프로젝트인 BEM, Apostolic Faith, Unity and Renewal이 모두 교회론에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⑸ 1989년 6월 서독의 뷰르츠부르크 : "창조, 교회 및 역사 속에 계신 성령에 대한 에큐메니칼 숙고"했는데, 이것은 1991년 2월 캔버라의 제7차 WCC 총회의 주제인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전 창조세계를 새롭게 하소서"를 준비하였다.
⑹ 1990년은 1987년의「Confessing One Faith ...」의 세 항목들의 개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사도적 신앙 연구운영위원회의 모임들을 위해서 전적으로 바쳐졌다. 1990년 1월 영국의 옥스퍼드 모임에서는 제1항목이 상당 부분 개정되었고, 1990년 4월 이탈리아의 베니스 모임에서는 제2, 제3항목이 크게 개정되었다. 1990년 8월 스코틀랜드의 던불레인 모임에서 신앙과 직제 상임 위원회는 개정판을 인정했고 이 새 개정판을 Confessing One Faith 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출판하도록 공인하였다. 이 문서는 1993년 있을 신앙과 직제 제5차 세계 대회의 주제인「Koinonia in Faith, Life and Witness」중 "Faith"의 내용에 해당한다. 이 문서는「오늘날 사도적 신앙의 공동표현」이라고 하는 나이로비(1975) 이래로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오늘날 세계교회가 인정해야 하고, 고백해야 할 사도적 신앙을 에큐메니칼하게 해석하고 있다.
⑺ 1993년 산티아고 신앙과 직제 세계 제5차 대회는 위에서 언급된 사도적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는 기독교인이나 교파는 기독교 영역밖에 있으며, 합당한 다양성밖에 있다고 했다.
▶ "예수 그리스도를 어제와 오늘과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이시오 구주로 함께 고백할 수 없고, 성경 안에서 선포되어 있고 사도적 공동체에 의해서 설교된 인류의 구원과 궁극적 운명에 대해서 함께 고백할 수 없는 교파는 WCC의 다양한 구성원들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없다. ... 성경이라고 하는 경전은 특히 복음진리와 후에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로 진술되었고 확장된 가르침들을 교회의 주어진 일치의 근거로 삼는다. 이러한 일치와 이같은 가르침들을 거부하는 것은 자신을 기독교 영역 밖에다 놓는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경전으로서의 성경은 교회의 다양성의 근거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다양한 상황들과 성경 자체의 다양한 메시지들 때문만이 아니라 접근과 해석의 다양성과 개인과 공동체의 다양한 입장들 까닭에 그렇다. ... 성경이라고 하는 하나의 경전이 그처럼 풍요로운 신학적인 다양성을 제시하는 까닭에, 이 성경은 교회들에게 성서적 증언들의 전체성을 자기 것으로 삼음으로써 보편성에 있어서 성장하도록 촉구한다."
※ 오늘날 세계교회들은 코이노니아를 통해서 일치.선교.봉사를 성취해야 한다. 1993년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5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의 주제인 "신앙, 삶, 증거속에서 코이노니아를 향하여"에 있어서, "신앙"차원의 코이노니아는 세례.성만찬.직제 중심의 교회적 삶의 전제요, 선교와 JPIC 등 사회봉사(증거)의 전제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금까지 논의한 사도적 신앙은 모든 기독교적 코이노니아의 전제조건들이다. 이러한 사도적 신앙 내용이 없는 코이노니아는 참된 기독교적 코이노니아가 될 수 없다. 이같은 신앙이 없이는 에큐메니칼 일치, 선교, 봉사는 불가능할 것이다. 신앙이 없이 행위만을 앞세우는 에큐메니칼 운동은 얼마 가지 않아 좌절되고 실망감을 안겨 줄 것이다. 사도적 신앙은 코이노니아를 통한 일치, 선교, JPIC를 포함한 사회봉사를 추구하며, 이 추구를 가늠하는 표준이다.
⑸ 세계교회협의회의 기원과 형성
① 신앙과 직제
.18세기 경건주의와 복음주의적 각성 운동과 19세기의 '위대한 선교활동'의 시기.
.'복음전도회'(SPG) 와 영국성공회가 1910년 에든버러 WMC에 가담.
.미국성공회의 감독인 '브렌트'(Brent)가 1910년 에든버러 WMC가 끝나갈 무렵, '하나의 연합교회'(a united church)를 제안.
.1910년 그리스도 제자교회의 연차 총회에서 총회장 '앤슬리'가 "기독교일치위원회"를 구성.
.1910년 미국회중교회총협의회는 1908년 람베드성공회주교회의가 제안했던 교회일치에 관한 친교에 넘치는 토의와 협의 가능성을 위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함.
.미국성공회위원회의 "계획과 범위위원회"에서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를 위한 계획을 실현시킬 것을 원함.
.1920년 미국성공회가 브렌트 감독의 지도 아래, 신앙과 직제 제1차 세계 대회를 계최할 준비 위원회가 열림. - 동방정교회, 가톨릭 교회, 개신교 교파 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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