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카타르시스의 기원
2. 본론
2-1. 카타르시스의 뜻
2-2.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스의 목적
2-3. 카타르시스 이해를 위한 3가지 해석들
2-4. 앞선 3가지 해석에 대한 곤란함
2-5. 카타르시스의 미학적 해석
3. 카타르시스에 대한 결론
2. 본론
2-1. 카타르시스의 뜻
2-2.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스의 목적
2-3. 카타르시스 이해를 위한 3가지 해석들
2-4. 앞선 3가지 해석에 대한 곤란함
2-5. 카타르시스의 미학적 해석
3. 카타르시스에 대한 결론
본문내용
비극 구성에서 ‘맺음’이 ‘풀림’을 얻어 이루어지는 ‘고유한 기쁨’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ⅩⅧ 1445 b 24-34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비극은 ‘해롭지 않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인간 공동체의 필수물이었다. 이 점에서 그는 카타르시스 개념을 비극의 정의에 등장시켰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새로운 말을 많이 만들었다. 즉 본질, 기체, 유기체 등이 그의 신조어이다. 종래 사용하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보다 적극적인 개념의 창조에서 불가피하게 새 말을 만들었던 것이다. 카타르시스는 물론 이때까지 사용되었던 말이긴 했으나 그는 이 말에 새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카타르시스라는 말을 미학적으로 사용했다. 그것은 마치 기관을 갖추고 있는 것을 생물학에서 유기체라는 말로 전용시킨 것과 흡사한 것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영혼론. B1 412 b 1
그는 이 말을 의학적, 종교적 또는 심리학적이나 교육적인 개념이 아닌 예술적인 감정으로 해당하는 용어로 사용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카타르시스란 단순히 의학적 의미로서가 아니라 또 종교적 의미로서 뿐만 아니라 양자가 종합 지양된 개념이라 하겠다. 다시 말하면 미학적 변이를 위한 변증법적 종합을 이룬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카타르시스란 단어적 의미로만 따지자면 순화, 속죄, 배설 이라고 하는 뜻으로 각각 도덕적, 종교적, 의학적 개념에서 분석된 단어들이다. 도덕적인 차원에서의 해석은 노여움과 가여움이라는 도덕적 차원과 연결된 단어들을 실마리로 하여 해석 가능하다. 또 아리스토텔레스와 당시의 사람들은 ‘황홀’ 이란 개념은 신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았는데 이 개념과, 그리스인의 ‘열광’이란 개념을 근거로 하여 우리는 카타르시스가 종교적 해석이 가능함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쾌감’의 차원에서 배설의 역할을 가능케 하여주는 의학적 해석의 차원에서도 카타르시스에 대해서 조사해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각각이 서로 중첩되는 의학적, 종교적 내용들을 살펴봄에 따라, 이들이 개별적인 의미들로 존재하지 않으며 상호의미교환하는 것들임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결국 이들이 변증법적 종합을 한가지 방향으로 이루어 내는데 그것이 바로 미학적 차원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카타르시스란 전통적인 의미에서 3가지 해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상호작용이 이루어낸 한가지 결론인 미학적인 차원에서의 의미들로 이루어져있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비극은 ‘해롭지 않은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인간 공동체의 필수물이었다. 이 점에서 그는 카타르시스 개념을 비극의 정의에 등장시켰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새로운 말을 많이 만들었다. 즉 본질, 기체, 유기체 등이 그의 신조어이다. 종래 사용하던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보다 적극적인 개념의 창조에서 불가피하게 새 말을 만들었던 것이다. 카타르시스는 물론 이때까지 사용되었던 말이긴 했으나 그는 이 말에 새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카타르시스라는 말을 미학적으로 사용했다. 그것은 마치 기관을 갖추고 있는 것을 생물학에서 유기체라는 말로 전용시킨 것과 흡사한 것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영혼론. B1 412 b 1
그는 이 말을 의학적, 종교적 또는 심리학적이나 교육적인 개념이 아닌 예술적인 감정으로 해당하는 용어로 사용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카타르시스란 단순히 의학적 의미로서가 아니라 또 종교적 의미로서 뿐만 아니라 양자가 종합 지양된 개념이라 하겠다. 다시 말하면 미학적 변이를 위한 변증법적 종합을 이룬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카타르시스란 단어적 의미로만 따지자면 순화, 속죄, 배설 이라고 하는 뜻으로 각각 도덕적, 종교적, 의학적 개념에서 분석된 단어들이다. 도덕적인 차원에서의 해석은 노여움과 가여움이라는 도덕적 차원과 연결된 단어들을 실마리로 하여 해석 가능하다. 또 아리스토텔레스와 당시의 사람들은 ‘황홀’ 이란 개념은 신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았는데 이 개념과, 그리스인의 ‘열광’이란 개념을 근거로 하여 우리는 카타르시스가 종교적 해석이 가능함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쾌감’의 차원에서 배설의 역할을 가능케 하여주는 의학적 해석의 차원에서도 카타르시스에 대해서 조사해보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각각이 서로 중첩되는 의학적, 종교적 내용들을 살펴봄에 따라, 이들이 개별적인 의미들로 존재하지 않으며 상호의미교환하는 것들임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결국 이들이 변증법적 종합을 한가지 방향으로 이루어 내는데 그것이 바로 미학적 차원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카타르시스란 전통적인 의미에서 3가지 해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상호작용이 이루어낸 한가지 결론인 미학적인 차원에서의 의미들로 이루어져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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