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를 지에 대한 사랑으로서 철학의 의미, 철학과 개별 과학의 관계, 철학의 분과 역역을 중심으로 논하시오.
2. 신은 존재하는가?
신의 존재에 관한 유신론자의 논증들(목적론적 논증/우주론적 논증/존재론적 논증)과 파스칼의 도박사의 논증을 각각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자신의 견해를 논하시오.
3. 공리주의와 칸트의 윤리설의 관점에서 자발적・적극적 안락사의 도덕적 정당성 여부를 논하시오.
이를 지에 대한 사랑으로서 철학의 의미, 철학과 개별 과학의 관계, 철학의 분과 역역을 중심으로 논하시오.
2. 신은 존재하는가?
신의 존재에 관한 유신론자의 논증들(목적론적 논증/우주론적 논증/존재론적 논증)과 파스칼의 도박사의 논증을 각각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자신의 견해를 논하시오.
3. 공리주의와 칸트의 윤리설의 관점에서 자발적・적극적 안락사의 도덕적 정당성 여부를 논하시오.
본문내용
식이 있는가 하면 '쾌락의 양과 질'을 모두 생각하는 밀의 경우도 있다.
이 사람들의 입장이라 하면 개인의 이기를 최대한 발휘하되, 그것이 사회질서를 위협해 결국 전체에 해를 끼칠 상황이 될 때에만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식이다. 더불어 벤담의 경우에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강제적인 자유의 제한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밀의 경우에는 올바른 판단을 통해 정신적인 쾌락, 질적으로 높은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의적으로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쾌락을 중시하는 공리주의자들은 당연히 찬성을 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물론 표면적인 상황은 그렇다고 보여진다. 고통 받는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 달리 말하면 소극적 쾌락을 얻는 방법으로 자의적 안락사가 허용될 수 있고, 찬성을 받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공리주의는 개인들의 집합인 사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자의적 안락사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해서 안락사가 대유행을 하게 된다면(모든 암환자, 에이즈환자, 이외에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 환자들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의 쾌락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될 수 있다.
개인의 쾌락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개인의 고통이 극심한 경우, 불치병이자 고통이 극심하고 주변인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끼치고 있는 상황이라면 아마 찬성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이 쪽도 조금 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쾌락을 수량화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보자면 찬성일 수 있겠고, 정신적 쾌락이 앞선다고 본다면 또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락사를 부분적으로만 봤을 때는 어떠한 결론을 낼 수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봤을 땐 어떠한 결론도 내릴 수 없다. 도덕성 여부도 마찬가지다. 이 주장을 개인에게 적용하게 되면 사회에 않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사회에 적용하자니 개인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안락사 문제는 도덕적인 정의로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없을 것 같다. 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안락사 문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찬성하는 쪽이 많으면 안락사가 시행되는 것이고, 반대하는 쪽이 많으면 시행되지 않을 뿐이다. 나는 안락사를 반대한다. 안락사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핑계일 뿐이다. 인간의 쾌락을 위해 일종의 죄악에 불과하다. 인간의 하는 일들이 아름다운것이 아니다. 인간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
이 사람들의 입장이라 하면 개인의 이기를 최대한 발휘하되, 그것이 사회질서를 위협해 결국 전체에 해를 끼칠 상황이 될 때에만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식이다. 더불어 벤담의 경우에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강제적인 자유의 제한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이고, 밀의 경우에는 올바른 판단을 통해 정신적인 쾌락, 질적으로 높은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의적으로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쾌락을 중시하는 공리주의자들은 당연히 찬성을 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물론 표면적인 상황은 그렇다고 보여진다. 고통 받는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 달리 말하면 소극적 쾌락을 얻는 방법으로 자의적 안락사가 허용될 수 있고, 찬성을 받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공리주의는 개인들의 집합인 사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자의적 안락사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해서 안락사가 대유행을 하게 된다면(모든 암환자, 에이즈환자, 이외에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 환자들에게 있어서도), 그것은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의 쾌락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될 수 있다.
개인의 쾌락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개인의 고통이 극심한 경우, 불치병이자 고통이 극심하고 주변인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끼치고 있는 상황이라면 아마 찬성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이 쪽도 조금 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쾌락을 수량화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보자면 찬성일 수 있겠고, 정신적 쾌락이 앞선다고 본다면 또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락사를 부분적으로만 봤을 때는 어떠한 결론을 낼 수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봤을 땐 어떠한 결론도 내릴 수 없다. 도덕성 여부도 마찬가지다. 이 주장을 개인에게 적용하게 되면 사회에 않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사회에 적용하자니 개인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안락사 문제는 도덕적인 정의로 어떻게 결론을 내릴 수 없을 것 같다. 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안락사 문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찬성하는 쪽이 많으면 안락사가 시행되는 것이고, 반대하는 쪽이 많으면 시행되지 않을 뿐이다. 나는 안락사를 반대한다. 안락사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핑계일 뿐이다. 인간의 쾌락을 위해 일종의 죄악에 불과하다. 인간의 하는 일들이 아름다운것이 아니다. 인간은 존재만으로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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