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사건의 진상과 나아갈 방향

소개글

소리바다사건의 진상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1. 법적 논리는 옳다, 그러나 상대를 잘못 골랐다
2. 그럼 소리바다는?
3. 소리바다의 현재입장

- 결론
4. 누가 소리바다는 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본문내용

자 그룹으로 흩어질 것이다. 그리고 자기가 속한 그룹과 다른 그룹의 인프라를 비교한 후 회원과 MP3 파일이 더 많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것이고 이동이 끝나면 그곳이 바로 소리바다인 것이다.
결론
4.누가 소리바다는 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나는 소리바다나 MP3 파일 복제와 교환의 당위성을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법의 적용 따위를 떠나서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상황과 대상을 명확하게 분석하지 않고 취한 행동의 결과, 얘기가 그들의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는 것에 대해 말한 것이다.
유령에게 검(劍)을 휘두르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하기 위한 노력이 대세인 마당에 온라인이라는 별세계를 아날로그의 논리로 제압하려 했던 노력도 무의미하긴 마찬가지다. 오프라인의 일방적인 요구와 엄포에 놀랄 온라인 구성원은 어디에도 없다. 설사 그것이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옳지 않더라도 현실이 그렇다. 현실을 똑바로 바라본다면 타협의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지금은 손을 내밀어야 할 때이지 검을 휘두를 때가 아니다. 식식거리며 허공을 긋는다면 힘만 빠지고 말겠지만 자칫 유령의 진지함에 검이 주인의 목을 노릴지도 모를 일이다.

키워드

소리바다,   저작권,   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