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요약하기(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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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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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에게 자기의 식욕보다 더 확실한 의사는 없다고 한다.
후각
미각과 후각의 관계는 촉각에 대한 시각과의 관계와 같다. 후각은 미각과는 다리 상상을 동반하는 감각이다. 어렸을 때 후각은 별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상상력이 별로 발달하지 않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경험도 아직 충분치 않고 어떤 감각이 우리에게 약속해 주는 것을 다른 감각에 의해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제6감
우리가 말하는 제6감이라는 것은 시각이나 청각처럼 어떤 특정한 기관을 갖지 않았다. 이는 단지 우리 머리 속에 있는 것이며, 그 감각은 순전히 내적인 것으로 지각 또는 관념에 속한다. 우리의 지식의 넓이를 알 수 있는 것은 여기서 말하는 관념의 수에 따르며 정신의 정확성은 그 여러 관념의 명료성 여하에 따른다. 인간의 이성이란 이 여러 관념을 상호 비교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감각적 이성, 또는 어린이의 이성이라 하는 것은 복수 감각에 의한 단순 관념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적 이성, 또는 인간 이성이라는 것은 복수의 단순 관념에 의한 복합 관념을 형성하는 데 있다. 이는 지금까지 살펴본 감각의 세계를 통과한 다음에 오는 이성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관문이 된다. 즉 어린이의 감각 교육이 끝나는, 그리고 어른의 이성 교육이 시작되는 경계선까지 온 것이라 하겠다.
12세가 된 에밀-행복한 어린 시절
에밀은 이제 아동기의 성숙기에 도달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을 완성하는 데 조금이라도 그의 행복을 희생시키는 일은 없었다. 그의 나이에 알맞는 이성의 모든 것을 얻는 동시에 그는 그 체질이 허락하는 한 행복하고 자유로웠다. 설사 숙명의 낫으로 그에게 기대한 우리의 희망의 꽃을 잘라 버린다 해도 우리는 그의 죽음과 동시에 삶을 애도할 필요는 조금도 없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적어도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즐겁게 보냈다. 우리는 자연이 그에게 준 것은 아무 것도 잃게 하지는 않았다고.
*참고문헌*
에밀/박영사/J.J.루소 저/오징자 역/1990
에밀; 루소의 교육론/서원/J.J.루소 저/안인희 지음/1995
교육사 교육 철학의 이론과 실제/문음사/손인수 지음/1996
*참고 사항*
자연주의
자연주의는 중세 그리스도교 교육의 초자연주의적 교육에 반대하고, 학습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자연성을 신뢰하면서 그것을 조장하고 계발하는 교육철학이다. 자연을 교재로 하고, 자연법칙을 교수방법으로 하며, 자연성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자연을 교재로 한다는 말은 이제까지 권위주의적이고 인위적인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자연상태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발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자연법칙에 따르는 교수방법이란 학습자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절하게 학습과제가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특히 아동단계에서는 학습자의 감각경험에 기초하는 실물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식이 인간의 감각경험을 통하여 획득된다는 경험주의 철학이 영향을 미쳤으며, 교육의 장에서는 학습자의 능력에 맞는 교수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학습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자발적인 탐구학습을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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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1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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