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도서관을 읽고서 ...

목차

서론

본론

맺은말

본문내용

간과 분리되어 있지 않고 공존하기도 한다. 이렇게 일하는 사람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결과, 창의성이 제고되어 오히려 효율성이 증대되었다는 예는 많이 접할 수 있다.
---- 도구적 이성의 중시보다는 인간적인 감정의 회복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욱 필요하다.
논리나 과학이 우리 삶의 전부는 아니다. 도구적 이성의 과도한 중시는 인간의 도덕성, 심미성 등 여러 특성을 무시하고 도덕적, 정신적 계몽운동이 요구되는 문제도 기술적 해결책을 찾게 만들었다. 또 정치, 경제, 학문, 사상, 교육, 예술 등 삶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하나의 통합적 기반을 상실한 채 각 영역이 파편화 되어버렸다.
도구적 이성이 지배해왔던 현대사회가 발전된 면모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감정을 회복하는 것이다. 개개인의 개별성과 창의성이 중시하는 이러한 정신은 앞으로 도래할 세계시민사회의 구현에 커다란 지표가 될 것이다.
맺음말
우리는 혼자 밀림에서 살아가는 늑대인간과 같은 사람을 개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 속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인간이 바로 우리 개개인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관계를 잘 맺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타인의 감정을 추측하고 그 생각을 이해,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한 산업화의 발달로 중시되었던 도구적 이성 중심 사고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감정을 존중하고 회복해야 한다. 개개인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긴장된 대립이 감정의 회복과 상호존중으로 창의성으로 변화될 때 진정 사회는 발전하고, 인간은 진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감정의 도서관,   독후감,   감상문,   윤리와 가치,   니체,   아리스토텔레스,   인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