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통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매우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화와 방언은 몇몇 방언을 제외하고 무슨 문법적 차이가 심하거나 글자가 다르거나 한 것이 아니라 음운적 특질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기본적인 어휘와 어법 구조도 대체로 비슷하다. 그러므로 한어 방언은 독립된 언어가 아니라 보통화 안에 흡수될 수 있는 언어인 것이다. 중국 개방이 활발히 이루어질수록 정치, 경제, 문화가 집중되고 발전하는 것은 필연적이고, 그렇게 되면 공통어인 보통화의 영향이 증가하고, 방언의 영향은 점점 더 축소될 것이다. 지난 몇 십년간 중국 정부에서 펼친 한어규범화 정책은 방송매체, 관공서, 학교 등에서 보통화를 사용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며 방언 간의 차이도 크기 때문에 보통화의 보급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각 방언도 오랜 역사를 갖고 형성되어 온 것이어서 각 지역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한 국가의 입장에서 국가의 통일을 확고히 하고 국민들을 단결하고 교육 보급과 정치경제문화군사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통일된 언어의 보급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오늘날 중국 사람들은 문화 지식과 과학 기술의 습득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통일된 규범적 언어가 없다면 신속한 문화의 발전과 교육의 보급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한어는 국제간의 중요한 교제 언어가 되어 있는데 한어 자체에 명확한 규범이 없다면 학습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조건 방언을 없어져야 하는 언어라고 할 수는 없다. 수많은 세월을 지나오면서 방언은 그 지역에서 교류 언어가 되었고, 문학 작품 속에 살아있으며, 그 지방 사람들의 정서를 담고 있는 언어가 되었다. 보통화가 국가 단결에 물론 중요하고 그런 만큼 중국 정부에서도 한어규범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방언 역시 보존되어야 할 지방의 특색이요, 사용하는 사람들의 혼이 담긴 언어인 것이다.
※ 출처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http://my.dreamwiz.com/tankhana/studychina/11.html
http://www.chinainkorea.co.kr/%EB%AC%B8%ED%99%94%ED%83%90%EB%B0%A9/%EC%A4%91%EA%B5%AD%EB%B0%A9%EC%96%B8.htm
http://www.haochina.org/class/yuwen3.htm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29667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47997
http://www.hubce.edu.cn/cbb/qwjs/lib/2136.html
※ 참고문헌
최영애 지음, 《중국어란 무엇인가》, (서울: 통나무, 1998)
李學勤 등 편저, 《中華文化通志》地域文化典 (2-018), (상해: 人民大?社, 1998)
김준수 지음, 《중국어의 바다에서 헤엄쳐라》, (서울, 아이필드, 2003)
한 국가의 입장에서 국가의 통일을 확고히 하고 국민들을 단결하고 교육 보급과 정치경제문화군사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통일된 언어의 보급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오늘날 중국 사람들은 문화 지식과 과학 기술의 습득을 절실히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통일된 규범적 언어가 없다면 신속한 문화의 발전과 교육의 보급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한어는 국제간의 중요한 교제 언어가 되어 있는데 한어 자체에 명확한 규범이 없다면 학습에 있어서도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무조건 방언을 없어져야 하는 언어라고 할 수는 없다. 수많은 세월을 지나오면서 방언은 그 지역에서 교류 언어가 되었고, 문학 작품 속에 살아있으며, 그 지방 사람들의 정서를 담고 있는 언어가 되었다. 보통화가 국가 단결에 물론 중요하고 그런 만큼 중국 정부에서도 한어규범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방언 역시 보존되어야 할 지방의 특색이요, 사용하는 사람들의 혼이 담긴 언어인 것이다.
※ 출처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http://my.dreamwiz.com/tankhana/studychina/11.html
http://www.chinainkorea.co.kr/%EB%AC%B8%ED%99%94%ED%83%90%EB%B0%A9/%EC%A4%91%EA%B5%AD%EB%B0%A9%EC%96%B8.htm
http://www.haochina.org/class/yuwen3.htm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29667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47997
http://www.hubce.edu.cn/cbb/qwjs/lib/2136.html
※ 참고문헌
최영애 지음, 《중국어란 무엇인가》, (서울: 통나무, 1998)
李學勤 등 편저, 《中華文化通志》地域文化典 (2-018), (상해: 人民大?社, 1998)
김준수 지음, 《중국어의 바다에서 헤엄쳐라》, (서울, 아이필드,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