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의 상거래 형태 및 비즈니스 수익구조

소개글

지마켓의 상거래 형태 및 비즈니스 수익구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회사소개

2.상거래형태

3.SWOT분석

4.결론

본문내용

대한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보안/개인정보 관리 교육을 통하여 항상 최상의 보안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 보안서약서를 통하여 사람에 의한 정보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9) 신용점수제도
G마켓은 다수의 판매자와 다수의 구매자가 자유롭게 거래하는 완전자유경쟁모델을 지향한다. 다수가 참여하는 상품 거래소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신용점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① 상품 구매시
일반회원의 신용점수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내용
점수
추가사항
회원가입
+ 5점

상품구매
+ 1점

온라인 입금 불이행
- 1점

체결취소
- 2점
카드체결 취소 포함
하자가 없는 상품 반품
- 2점
반품배송비 구매자 부담
* 신용점수가 0이되면 마일리지혜택이 소멸되고, -10점이되면 거래가 불가능하다.
② 상품 판매시 (e딜러)
판매자의 신용점수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내용
점수
비고
성공적 거래
+1
서울/경기지역은 만 3일내, 기타지역은 만 4일내 배송완료
1-3일 배송지연
-1
G마켓 배송을 택한 e딜러는 발주서 접수 시점에서 만1일 이내에 상품발송준비가 안되었을 때 그 이후부터 날짜계산
4-7일 배송지연
-1
위와 동일
8일이상 배송지연
-1

체결취소
-4
예) 재고가 없을 경우
상품하자로 인한 반품
-4
반품 배송비+교환 배송비는 e딜러부담
상품하자로 인한 교환
-2
*딜러의 신용점수 -10점이상일 경우에는 일시거래 중지, -20점이상일경우는 딜러거래가 취소된다.
3. SWOT 분석
1.약점
① 브랜드의 가치가 경쟁사에 비하여 낮음
어느 정도 인터넷을 사용한 이들도 G마켓이라는 브랜드에 익숙하지 않다. 신생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막 출범한 회사는 아니다. 이 회사는 2000년 4월 인터파크의 사내 벤처인 구스닥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② 개인간 거래로 인한 위험성
경매 거래 시 G마켓은 중개자 역할만을 함으로 다른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거래 시 거래가 잘 안 이루어질 위험이 있다.
2.강점
① 프로세스의 자동화
외적 규모의 경쟁보다는 처음부터 사업 프로세스에 드는 비용과 과정을 최소화해서 효율성을 최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G마켓 조직은 최소한의 인력을 가지고 최대한의 효과를 내고 있다. 하루 6~7만건이 발생하는 거래를 총 150명이 관리하고 있다. 의사결정, 운영, 영 업, 기술개발 등 전 업무 프로세스를 최대한 자동화하고 슬림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해온 결과다.
② 추천식 경매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액수를 써낸 사람이 ‘당첨’되는 것이 경매지만 추첨식 경매는 판매자가 일정 범위를 정한 다음 그에 해당하는 액수를 써낸 이들을 모두 당첨자로 한다. 이 방법은 일종의 공동구매 효과를 가져와 ‘많은 사람이 싸게 살 수 있다’는 강점을 만들어줬다.
④ 다대다 쌍방향 상품중개 방식
G마켓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한 가지 상품의 거래에 다수의 판매자와 다수의 구매자를 참여시켜 보다 완전한 자유경쟁 시장을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회원들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다양한 주문가격이 올라와 있는 ‘흥정현황’을 보고 자신의 원하는 가격으로 팔자/사자 주문을 낼 수 있다.
흥정현황에서는 판매자/구매자가 희망하는 가격과 수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G마켓의 체결방식은 주식거래방식과 유사하다
⑤ 기초체력이 튼튼하다
처음부터 마케팅 등 표면적인 부분보다는 내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데 주력,
작년까지만 해도 마케팅은 G마켓의 주요 성장동력에서 상당히 비껴 있었다. 마케팅과 홍보가 화려하면 아무래도 주목도가 높아지고 외부의 적이 많아지는 데 그 전에 맷집을 먼저 키웠던 게 느리지만 탄탄하게 될 수 있었던 계기이다.
3.기회
① 자본금 증가
2000년 출범 당시 자본금 4억원에 불과했던 G마켓은 최근 미국의 캐피털 회사인 오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에서 80억원을 투자받아 자본금은 36억원으로 증가,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② e마켓 플레이스 '급속 성장'
e마켓 플레이스 시장 1위 업체인 '옥션'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일평균 방문자수가 40만명 증가한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50만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2/4분기부터 매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해 1조1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 지난해 매출액이 7300억원에 그친 온라인 쇼핑몰 1위 업체 인터파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업계 2위인 G마켓도 지난 03년말 거래액이 63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2300억원을 기록, 1년만에 거래액이 배나 급증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4.위협
① 순수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 한계
② 국내 온라인 쇼핑몰 업체 간 경쟁 심화
다른 온라인 쇼핑몰 업체와 끊임없이 경쟁해야 한다.
③ 기존 오프라인 업체/포털 사이트 업체의 전자상거래 강화
Ⅲ. 마치면서..
G마켓은 아직 낮은 브랜드 가치라는 단점이 있지만 어느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보다도 빠르게 성장했고 그 만큼의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가고 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뛰어들어 각종 새로운 시도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은 G마켓이 전자상거래의 1위 자리는 아니지만 향후 몇 년 후에는 G마켓의 다이나믹한 노력이 빛을 발할 것이다. 전자상거래는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 못하고 소비자의 생각을 읽어내는 능력이 없다면 도태되는 무서운 시장이다. 이런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G마켓이 선두 그룹에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어느 사업이든 ‘부동의 1위’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G마켓은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말고, 구 사장이 언급한 것처럼 1위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상거래분야의 급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더 키워나가야 할 것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위해 또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창출하며, 소비자의 생각을 읽어 내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할 때 G마켓은 지금보다도 더 힘을 가진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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