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역사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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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의 역사와 탄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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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즉시 혈관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이보다 늦게 천천히 흡수된다. 뇌에는 다른 신체 기관보다 많은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에 혈관에 흡수된 알코올 성분은 뇌에 즉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알코올의 흡수량에 따라 처음에는 기분 좋은 이완 상태를 느끼다가 차차 말이 많아지고 자제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런 상태에서 술이 더 들어가면 청력도 둔감해지고 발음도 부정확해지며 물체도 흐릿하게 보인다. 뒤이어 시야가 가물가물해지고 몸의 균형을 잃으며 잠시 후에는 의식을 잃게 된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또한 술 마시기 전에 위에 들어 있는 음식의 양과 종류, 술을 마시는 속도, 체중, 술 마실 때의 기분 상태도 변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알코올을 자주, 또 과량 마시면 거의 100% 모두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고, 심하면 (음주자의 10~35% 정도) 알코올성 간염이나 섬유화 현상을 일으킨다. 그리고 더 심하면 음주자의 10~20%는 알코올성 간경화증을 일으킨다. 실제 간경화증의 45% 정도는 알코올 음주에 의해 기인한다는 보고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알코올성지방간이나 간염을 거치지 않고 직접 간경화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간이 가지고 있는 효소들이 술을 분해시키느라고 지방 분해를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금주를 하면 가역적으로 지방간이 없어진다. 그러나 간경변이 되면 원상 복구가 어렵다.
술을 마시고 나면 숙취 해소가 중요하다. 술을 많이 마시면 소변양이 늘어나 체내에서 탈수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때 갈증을 가시게 하기 위해 물만 마시면 구토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이럴 때는 짭짤한 죽을 묽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속이 거북해지는 원인은 채내에 저형당 상태가 빚어지기 때문인데 묽은 죽은 혈관에 즉시 흡수될 수 있는 칼로리원이 되므로 속을 가라앉혀 준다. 오렌지 주스도 수분과 미네랄, 칼로리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지만 산성분이 오히려 메스꺼움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 술의 알코올 성분은 체내에서 항상 일정한 속도로 신진대사 과정을 거쳐 분해되는데, 과당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알코올의 체내 분해 속도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꿀도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잠자리에 들기 전 꿀물을 타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야채나 과일주스도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숙취로 아침에 계속 누워있는 것은 두통을 지속시키는 요인이 된다. 두통은 뇌의 혈관이 팽창된 탓인데, 이 혈관을 다시 수축시키기 위해서도 일어서거나 앉아 있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장술로 숙취를 푸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바람직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해장술 자체의 위험보다는 이틀 연속 음주를 함으로써 알코올중독이라는 보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최선책은 이가 비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며 천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숙취를 예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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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15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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