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EBS 독점 사교육 재벌의 탄생
2.입으로는 평등(민주), 행동으로는 획일(독재)
3. 100원을 투입해 30원을 생산하는 한국의 교육
4.부실 교육의 현실
5.이해찬 세대
6.교육 독재의 증거--평준화
7.평준화는 돈 먹는 하마
8.어떤 교육 수요자도 만족하지 않는 평준화
9.입시도 교육과정도 등교도 천편일률적
10.손발 묶인 자립형 사립고
11.한국의 대학 경쟁력, 60개국 중 59위
12.한국인은 풀어 줄수록 잘 한다: 민족사관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13.이젠 교육도 수요자가 공급자를 고르는 시대
2.입으로는 평등(민주), 행동으로는 획일(독재)
3. 100원을 투입해 30원을 생산하는 한국의 교육
4.부실 교육의 현실
5.이해찬 세대
6.교육 독재의 증거--평준화
7.평준화는 돈 먹는 하마
8.어떤 교육 수요자도 만족하지 않는 평준화
9.입시도 교육과정도 등교도 천편일률적
10.손발 묶인 자립형 사립고
11.한국의 대학 경쟁력, 60개국 중 59위
12.한국인은 풀어 줄수록 잘 한다: 민족사관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13.이젠 교육도 수요자가 공급자를 고르는 시대
본문내용
그것도 중졸 학력도 안 되는 학생들이 우르르 대학에 들어가는 마당에! 강제로 통폐합만 하면 세계적인 대학이 15개나 나올 거라고? 전형적인 독재적 발상이다. 소프트웨어 문제를 하드웨어 문제로 풀려니! 그 외화내빈의 앞날이 눈에 선하다. 교육부와 청와대와 전교조와 시민단체는 오로지 평등, 평등! 사교육비 절감, 사교육을 조장하고 인성을 파괴한다며 대학본고사 절대 불허, 부자가 돈으로 대학 간다며 기부금입학 절대 불허, 중학교 때 전교 1등들이 모인 과학고나 개교 이래 과학고에 한 명도 못 간 학생들이 진학한 학교나 내신 성적이 똑같다며 고교등급제 절대 불허 등을 서슬 퍼렇게 지키게 한다.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입만 벙긋하면 교육에 대해 아는 체 자율과 자유과 경쟁을 부르짖던 김진표 전 재경부 장관조차 교육부 수장은 꿈도 못 꾼다. 권력이 그렇게 좋은가. 독재 권력이 그렇게 달콤한가.
12.한국인은 풀어 줄수록 잘 한다: 민족사관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인은 풀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정말 잘한다. 신바람을 일으킨다. 민족사관고를 보라. 약간의 자유를 주었을 뿐이지만, 강원도 산골에서 세계 명문대에 척척 합격하지 않는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보라. 개교 10여년 만에 세계 유수의 각종 음악콩쿠르를 휩쓸어 외국에서는 이미 미국의 줄리어드 음악학교,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음악학교의 계보를 이어받았다고 경탄해 마지않는다. 최소한의 규칙을 정하고 나머지는 다 풀어 주어야 한다. 헌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법률을 최대한 유연하게 개정하고 기존 법률도 최대한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 하물며 6개월 길어야 1년 임기인 교육부 장관의 즉흥적인 발언이 헌법보다 더 강한 구속력을 갖는 한, 대한민국의 교육에는 희망이 없다. 절망과 탈출이 있을 뿐이다. 중산층이 아닌 소시민도 벌써 외국으로 학생들을 보내기 시작했으니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13.이젠 교육도 수요자가 공급자를 고르는 시대
이제는 공급자가 결정하지 않는다. 수요자가 결정한다. 교육부와 전교조는 더 이상 독점적이고 획일적이고 턱없이 부족한 공급으로 한반도의 3면 바다를 가득 채우고 태평양도 가득 채울, 넘치는 대한민국의 교육 수요를 육모방망이로 때려잡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 교육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확실하게 망한다. 이젠 입맛이 제각각인 수요도 많지만, 공급자는 더 많다. 대학이 남아돈다. 교육부가 육모방망이가 아니라 기관총으로 위협해도 수요가 다양한 만큼 거기에 맞는 학원도 있고 과외도 있고 외국의 학교도 있다. 입맛에 따라 얼마든지 골라잡을 수 있다. 김진표 장관, 귀하가 연간수입이 2천만원 정도의 학부모라면 피 같은 귀하의 돈 내고 귀하의 자식이 노예처럼 괄시받기를 원하는가, 왕자처럼 대접받길 원하는가! 신바람 교육으로 귀하의 자식이 멋진 사회인으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원하는가, 분재(盆栽) 교육으로 10년 후 중국의 노동자라도 되어 보려고 밀항선을 타기를 원하는가. 제발 모르면 묻기라도 하라. 우기지 말고 명령하지 말고.
12.한국인은 풀어 줄수록 잘 한다: 민족사관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인은 풀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정말 잘한다. 신바람을 일으킨다. 민족사관고를 보라. 약간의 자유를 주었을 뿐이지만, 강원도 산골에서 세계 명문대에 척척 합격하지 않는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보라. 개교 10여년 만에 세계 유수의 각종 음악콩쿠르를 휩쓸어 외국에서는 이미 미국의 줄리어드 음악학교,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음악학교의 계보를 이어받았다고 경탄해 마지않는다. 최소한의 규칙을 정하고 나머지는 다 풀어 주어야 한다. 헌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법률을 최대한 유연하게 개정하고 기존 법률도 최대한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 하물며 6개월 길어야 1년 임기인 교육부 장관의 즉흥적인 발언이 헌법보다 더 강한 구속력을 갖는 한, 대한민국의 교육에는 희망이 없다. 절망과 탈출이 있을 뿐이다. 중산층이 아닌 소시민도 벌써 외국으로 학생들을 보내기 시작했으니까.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13.이젠 교육도 수요자가 공급자를 고르는 시대
이제는 공급자가 결정하지 않는다. 수요자가 결정한다. 교육부와 전교조는 더 이상 독점적이고 획일적이고 턱없이 부족한 공급으로 한반도의 3면 바다를 가득 채우고 태평양도 가득 채울, 넘치는 대한민국의 교육 수요를 육모방망이로 때려잡으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대한민국 교육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확실하게 망한다. 이젠 입맛이 제각각인 수요도 많지만, 공급자는 더 많다. 대학이 남아돈다. 교육부가 육모방망이가 아니라 기관총으로 위협해도 수요가 다양한 만큼 거기에 맞는 학원도 있고 과외도 있고 외국의 학교도 있다. 입맛에 따라 얼마든지 골라잡을 수 있다. 김진표 장관, 귀하가 연간수입이 2천만원 정도의 학부모라면 피 같은 귀하의 돈 내고 귀하의 자식이 노예처럼 괄시받기를 원하는가, 왕자처럼 대접받길 원하는가! 신바람 교육으로 귀하의 자식이 멋진 사회인으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원하는가, 분재(盆栽) 교육으로 10년 후 중국의 노동자라도 되어 보려고 밀항선을 타기를 원하는가. 제발 모르면 묻기라도 하라. 우기지 말고 명령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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