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현재와 미래

소개글

이라크 현재와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점령

점령 이후의 이라크

점령에 따른 종교적 근본주의와 민족주의의 확산

이라크의 미래

본문내용

이미 전세계적 현상이 되었다. 이라크도 예외일 수는 없다. 이렇게 본다면 이라크에서의 민주화는 절대 서구식의 민주화와는 거리가 먼 것이 되어갈 수있다고 보아야 한다. 워싱턴 포스트 2004년 5월13일자 기사에 나온 이라크인의 미군에 대한 여론 조사결과는 미군과 연합군을 지지하지 않는 이라크인의 비율이 82%에 달함을 보여주고 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경제상황 국제 투명성기구(IT)는 2005년 3월 16일 2005 세계부패 백서를 내고 "전후 이라크의 복구과정에 부패에 대한 안전장치가 결여 되어 있다"며 "시급한 조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이라크는 세계 최대의 부패지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서에 따르면 후세인 정권이 붕괴한 직후부터 권력공백기를 틈타 정치인들이 공공건물과 호화주택들을 점거했으며, 국제의료단체 등에서 지원한 각종 약품과 의료장비들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 임시행정처(CPA) 관료들과 무역부 관료들이 석유식량 프로그램의 기금중 4000만달러 이상을 착복했다고도 한다.
지난해 5월 이라크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라크인 58%가 재건과정 에 비리가 있다고 들었으며 32%는 이런 비리가 미군 등 임시행정 처 직원들이 자행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문화일보 2005년 3월 17일 홍성철기자의 기사 인용
과 외국군 그것도 이라크 인의 관점에서 볼 때 이교도에 의한 점령상태는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종교적정체성을 강요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상태에서의 민주화의 진척은(형식상이던 실질적이던 간에) 필연적으로 근본주의 세력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집권을 보장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희망적인 전망을 내 놓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라크 뿐이 아니라 전 세계의 미래가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
하지만 현체제의 본질상 희망은 소수의 것이라면 이 체제의 질서 자체를 흔드는 이러한 도전들은 희망적이지 않은 것이라고만 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도전들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 이라크 모니터 팀 보고서
사회진보연대 홈페이지
인물로 읽는 세계사-호메이니 편
워싱턴 타임즈 2004년 3월9일 기사
워싱턴 포스트2004년 5월13일자 기사
UNDP조사 보고서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국제투명성기구(IT) 2005 세계 부패백서
'자유주의 이후' - 임마뉴엘 왈러스틴(당대)

키워드

이라크,   이라크 민주주의,   테러리즘,   이라크 재건,   중동,   이슬람,   정치외교,   비교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