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론>영어의 수동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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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문론>영어의 수동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절 서론 - 문제제기

제 2 절 본론
1. 능동문과 수동문의 형태
2. 전통문법의 수동문화
3. 생성문법의 수동문화

제 3 절 결론 - 요약 및 나의 의견

본문내용

성으로 미루어 부족한 부분은 GB이론으로 보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통문법에서는 수동문이 능동문에서 도출된다고 보지만 GB이론에서는 능동문과 수동문의 심층구조가 상당히 근접해 있긴 하지만 같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전통문법이 능동문을 심층구조로 쓰는 반면에 GB이론에서는 수동문의 심층구조 주어자리를 e(empty)로 두고 전통문법과는 다른 심층구조를 생성한다. 이것은 수동문을 하나의 독립된 구조를 지닌 문장으로 파악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상응하는 능동문이 없더라도 이미 언급한 바 있듯이 우리가 필요에 따라 수동문을 자연스레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은 오기 마련이다. 그러한 상황들은 우리로 하여금 수동문을 그저 능동문의 대응문으로 생각하는 이론에 의문을 가지게 하고 그것이 독립적인 문법구조를 가진 언어의 새로운 형태일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난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영어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언어이다.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지만 언어란 항상 변하기 마련이고 언어를 연구함에 있어서 한 가지 이론만을 고집한다면 발전하기 어렵다. 이렇게 수동문화 한 이론만 보아도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나머지 이론들은 어떨까. 그래서 말인데 사실 이번에 이론을 정리하면서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 이론을 비교하여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또한 현재의 한국말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한국어의 수동문화도 가능한 지 의문이 들었다.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한국어에서는 수동문의 형태가 영어에서처럼 뚜렷하게 문법적으로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수동태 문법이 따로 존재한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분명히 GB이론이 제시한 것처럼 독립적인 구문으로서 존재한다. 단지 우리나라 말이 수동적인 형태를 쓰지 않고서도 수동의 형태를 표현할 수 있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이지 수동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is believed(믿어진다)는 믿는다로, is said(말해진다)는 말한다로 쓰는 것이 한국적이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렇게 쓰는 것이지 수동태가 없는 것이 아니었다. 더 쉽게 말하면 끈에 묶였다, 바람에 날리다등의 표현은 영어식 해석(끈이 묶이게 되었다, 바람에 날리게 되었다 등)만 안했을 뿐이지 분명한 수동태이다. 우리도 수동태를 쓰고 있는 것이다. 영어와 한글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각각 다른 구문분석을 적용해야겠지만 언어의 본질적인 특성들에는 어떤 일반적인 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언어를 연구할 때에는 어떤 언어든 서로 분리하여 생각하지 말고 상호 관련지어 일반성을 생각하며 연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영어의 생성문법, 전형진, 신론사, 1991
영어통사론, 신인철, 한신문화사, 1999
현대 통사론의 기초, 우윤식, 부산외국어대학교 출판부, 1998
영어통사론, 조석종, 신아사, 1997
현대 영어통사론 강의, Herman Wekker . Liliane (성창섭 . 안동환 역), 한국문화사, 1996
통사이론 입문, 서석룡, 경성대학교 출판부, 1996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6.22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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