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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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가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부채의 증가속도와 금융기관의 부실이 벌써 심각해졌다는 것이다.
결국 경제개발의 후유증으로 지역간, 계층간, 민족간의 갈등이 격화되어 충돌이 일어날 때 중국정부가 이를 잘 해결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중국 공산당이 혼란을 각오하고 자본주의 폐단을 수용하며 조심스럽게 개혁의 길로 향할 것인지.민주주의를 붕괴시키고 다시 독재주의로 회귀할 것인지 앞으로의 10년은 중국역사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중국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할 능력이 없다.
정말 제스퍼 베커의 분석대로 세계에서 가장 오만하고 가장 부패한 극소수 지배층에 의해 유지되는 비밀의 왕국이며, 농민과 근로자들의 극단적인 희생을 담보로 한 오늘의 중국은 진짜 중국이 아니며,이런 상황아래서 중국의 미래는 결코 없는 것인지,
자신들을 추월하려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서방의 기자가 만들어낸 악의에 찬 중상모략인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중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중국은 우리의 이웃이고 중국의 장래가 우리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하다.
'경쟁상대자이자 기회의 창'인 중국을 바로 보고 환상이나 두려움 없는 우리의 자세를 가다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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