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초원의 유목민족과 몽골의 성립
1. 몽골의 발흥
2. 징기스칸의 등장
3. 서방원정의 계기
Ⅱ. 대서정(大西征)
1. 서정의 시작
2. 몽골기병(蒙古騎兵)
3. 원정의 결과
Ⅲ. 징키스칸의 유지계승
Ⅳ. 몽골제국의 멸망
참고문헌
1. 몽골의 발흥
2. 징기스칸의 등장
3. 서방원정의 계기
Ⅱ. 대서정(大西征)
1. 서정의 시작
2. 몽골기병(蒙古騎兵)
3. 원정의 결과
Ⅲ. 징키스칸의 유지계승
Ⅳ. 몽골제국의 멸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었다. 헌종이 죽고 같은 계통의 그의 동생인 세조가 등극하자, 오고타이 칸국의 제왕은 아리부카를 앞세워 반기를 높이 들었으나 실패했었는데, 한편 하이두는 인근 킵챠크 칸국과 카가타이 칸국등의 추대를 받아 대칸이되어 세조에 반기를 들고 즉위했는데, 이때는 하이두도 죽으면서 내란도 차차 가라 앉더니, 하이두의 아들 무종에게 항복함으로써 그 영토는 차가타이 칸국에 병합되고 하이두의 제국은 45년에 멸망하였다. 이 내란을 계기로 세조의 위령도 서북지방에서는 땅에 떨어졌고, 태조가 창건한 몽골대제국도 끝내 동서로 분열되기에 이른다. 킵탸크 칸국·일 칸국·차가타이 칸국의 세나라는 형식상으로는 원조(元朝)에 속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독립하여 서로 투쟁을 반복하였던 것이다.
몽골은 무력으로 중국을 정복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중국을 통지하면서 거의 정책 같은 것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일찍이 태조는 금의 황족 출신인 야율초재를 중용하여 고문으로 삼고 세조는 혀형과 요추같은 유학자를 우대했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가 태평시대장식물로 이용했을 뿐, 그들의 의견을 기초로 어떤 정책을 세워서 시행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실용적으로는 수리사업으로 농업을 진흥시켜 전란으로 황폐화 된 화북지역 백성들의 생활향상과 안정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정복된 백성들로부터 재화를 약탈하는 일밖에 모르는 유목민인 몽골족은 중국의 농민과 상인으로부터 가능한 많은 세금을 거들어 들이는 이외에 더 고차원적 정책이 있음을 알지 못했다. 지상최대의 국가를 이루었던 몽골족은 불과 90년밖에 유지를 못했다. 이것은 무력의 힘으로 많은 것을 취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력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들은 많은 나라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물을 보았기에 중국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배격했다고 한다. 비록 피와 약탈로 얼룩졌지만 몽골제국에 점수를 준다면 그들이 자국 안에서만 아웅다웅하면서 폐쇄적으로 지내온 중국과 한국과 일본과 달리 세계로 뻗어나가 그들이 위상을 떨쳤다는 점이다. 동아시아는 서양열강들에 의한 각축장이 된 적이 있었다. 항상 불리한 쪽에만 동아시아가 되었는데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아시아가 서양에게 아시아의 힘을 보여준 최초의 사건이었다.
<참고문헌>
중국 5천년사 -김영진 역편, 대광서림 2001
몽골제국의 흥망 - 스기야먀 마사아끼
칸의 제국 - 조너선 D. 스펜스, 이산 2000
몽골은 무력으로 중국을 정복했지만 정치적으로는 중국을 통지하면서 거의 정책 같은 것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일찍이 태조는 금의 황족 출신인 야율초재를 중용하여 고문으로 삼고 세조는 혀형과 요추같은 유학자를 우대했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가 태평시대장식물로 이용했을 뿐, 그들의 의견을 기초로 어떤 정책을 세워서 시행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실용적으로는 수리사업으로 농업을 진흥시켜 전란으로 황폐화 된 화북지역 백성들의 생활향상과 안정을 도모하였다. 그러나 정복된 백성들로부터 재화를 약탈하는 일밖에 모르는 유목민인 몽골족은 중국의 농민과 상인으로부터 가능한 많은 세금을 거들어 들이는 이외에 더 고차원적 정책이 있음을 알지 못했다. 지상최대의 국가를 이루었던 몽골족은 불과 90년밖에 유지를 못했다. 이것은 무력의 힘으로 많은 것을 취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력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그들은 많은 나라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물을 보았기에 중국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배격했다고 한다. 비록 피와 약탈로 얼룩졌지만 몽골제국에 점수를 준다면 그들이 자국 안에서만 아웅다웅하면서 폐쇄적으로 지내온 중국과 한국과 일본과 달리 세계로 뻗어나가 그들이 위상을 떨쳤다는 점이다. 동아시아는 서양열강들에 의한 각축장이 된 적이 있었다. 항상 불리한 쪽에만 동아시아가 되었는데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아시아가 서양에게 아시아의 힘을 보여준 최초의 사건이었다.
<참고문헌>
중국 5천년사 -김영진 역편, 대광서림 2001
몽골제국의 흥망 - 스기야먀 마사아끼
칸의 제국 - 조너선 D. 스펜스, 이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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