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머리말
Ⅱ. 미국 내 유태인 네트워크 현황 및 특징
1. 인구분포
2. 유태인 단체 네트워크
(1) 개괄
(2) 유태인 단체 성격규명
(3) 유태인의 정치적 영향력
3. 유태인 경제 네트워크
(1) 특징
(2) 규모
(3) 유태인의 경제적 영향력
Ⅲ. 미국 내 한인 네트워크 현황 및 특징
1 인구분포
2 한인 단체 네트워크
(1) 개괄
(2) 성격규명
(3) 영향력의 실례
3. 한인 경제 네트워크
(1) 특징
(2) 규모
(3) 영향력의 실례
Ⅳ. 분석
1. 한인 단체 네트워크
2. 한인 경제 네트워크
Ⅴ. 결론
Ⅱ. 미국 내 유태인 네트워크 현황 및 특징
1. 인구분포
2. 유태인 단체 네트워크
(1) 개괄
(2) 유태인 단체 성격규명
(3) 유태인의 정치적 영향력
3. 유태인 경제 네트워크
(1) 특징
(2) 규모
(3) 유태인의 경제적 영향력
Ⅲ. 미국 내 한인 네트워크 현황 및 특징
1 인구분포
2 한인 단체 네트워크
(1) 개괄
(2) 성격규명
(3) 영향력의 실례
3. 한인 경제 네트워크
(1) 특징
(2) 규모
(3) 영향력의 실례
Ⅳ. 분석
1. 한인 단체 네트워크
2. 한인 경제 네트워크
Ⅴ. 결론
본문내용
지 않고 자기민족과 연대하여서 그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시에 자기민족의 지위를 높이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정치 로비단체들을 통해서 자기 민족에게 유리한 정책을 이끌어 나간다. 실제적으로 유태인에게 유리한 정책을 주장하는 정치인에게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실제로 정계로 진출을 하기도 한다. 또 자국 또는 같은 유대인에 대한 기부금이 당연시되어 있는 단체의 특성은 이스라엘과 다른 여러 나라에 퍼져있는 자신의 민족들의 이익을 추구한다.
이렇게 큰 힘을 낼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바로 네트워크가 구축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NJCARAC를 중심으로 모든 단체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와 같은 네트워크가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다. 동시에 유대교라는 하나의 정체성이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한인 역시 미주한인 연합회를 중심으로 해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한인단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있을 뿐 더러, 많은 단체들의 성격이 권익보호나 정치로비인 2차적 목적의 단체가 많지 않고, 1차적 목적인 친목위주의 단체가 많다. 2차적 목적의 단체는 있더라도,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걸음마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2. 유태인, 한인 경제 네트워크
유태인이나 한인들이나 초기 1세대들은 보통 3D 산업에 종사한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성실성과 교육열에 있어서는 한인들은 제 2의 유태인이라 불릴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제 2, 3세대의 차이는 어디서 나타나는가?
유태인은 1세대가 기반마련을 하고 2, 3세대를 교육하여 지위가 높아진 경제 분야의 많은 부분에 진출하였다. 게다가 다국적 기업과 금융업을 통해 세계경제를 주도해 가고 있다. 위에서도 다루었지만 그들의 자산은 거대하다. 그에 비해 미국 내 한인은 2, 3세대가 된 지금 중산층의 위치에 서기는 했지만 유태인과 같이 주류사회에 편입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이 차이의 원인은 2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경험적인 차이이다. 유태인의 디아스포라적인 경험은 2,000여년 정도의 경험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 국제화 시대에 적응하기 쉬웠다. 특히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당시에 가장 천한 직종이기는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유대인은 금융업(고리대금업)을 항상 독점하고 있었고, 그 경험이 바탕이 되어 현 시대에 이런 방대하고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인은 현재 100년 정도의 미약한 경험만 있을 뿐이다.
둘째, 정체성의 차이이다. 유태인은 종교와 민족이라는 2가지 요소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지만, 한민족은 민족이라는 1가지 요소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네트워크의 결합력이 더 약한 것은 사실이다. 즉 유태인들은 서로에게 기부금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만큼의 결집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에 비해 한인 경제 네트워크는 이득이 있어야만 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조금 더 강한 듯 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네트워크는 지금 걸음마단계이다. 화상대회를 본 따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고 단체를 조직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라서 그리 영향력은 미비한 상태이다.
Ⅴ. 맺음말
유태인단체는 한 국가에 중심축을 잡아주는 거대한 중앙조직이 있고, 그 산하에 여러 대표 단체들이 수직적으로 구성을 하는 구조이다. 이는 한 국가의 정부 체제와 비슷하며 이 단체들이 하는 기능 역시 그와 유사 한점이 매우 많다. 그들이 이산민족의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써 세계 곳곳에서 받는 박해와 멸시로 인해 자신들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가는 곳마다 단체를 만들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생활을 영위해 나갔다. 그들 단체의 성격은 대체로 자신들의 권익 보호, 복지 증진, 경제 네트워크 관련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단체들은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많은 영향력을 끼칠 정도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우리 한인 단체들 역시 이민 해 간 국가에서 서로 돕고 살아남기 위해 각종 한인 단체를 만들었다. 하지만 초창기에 한인들은 자신들의 가난한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 단체로 모일만한 여유를 가질 수 없었으며, 개개인의 생활에만 급급하여 결집할 여건이 조성되기 힘들었다. 그 후에 한인단체들이 하나, 둘 결성되어갔으나 그들 단체의 성격은 대개 종교모임이나 친목회가 주를 이루었으며 유태인들과는 다르게 권익보호나 갈등해소, 경제적 협력을 주로 하는 단체가 활성화 되지 못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또한 단체끼리 이어주는 핵심 단체가 없어 단체들 간의 연계성 부족의 현상이 일어나 유태인같이 큰 활동을 못 하고 있다.
그리고 운영자금 또한 유태인들은 기부금이 주를 이루는데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민족을 위해 기부금만으로도 단체를 운영해 나갈 정도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한인 단체의 운영자금은 회비나 보조금이나 기부금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그 수가 부족해 자금부족 사태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유태인들은 거대한 자본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에 비록 기업이 있긴 하나 유태인에 비해 미비하고 우리나라는 자영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여 일어나게 된 상황인데 유태인처럼 서로를 연계해서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야한다.
또한 유태인들은 단 하나의 종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모이려는 결집력이 훨씬 강하였지만 우리 한인들은 그러한 구심점을 찾기가 어려웠다는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자금에서도 차이가 나고 활동력에서도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점이 우리 한인 네트워크 단체들이 유태인 네트워크 단체들에 비해 영향력이 미미한 이유라고 본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체들의 결속력을 더 높이고 친목위주가 아닌 좀 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네트워크적 모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유태인을 본받아 재외한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그들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져 한인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치 로비단체들을 통해서 자기 민족에게 유리한 정책을 이끌어 나간다. 실제적으로 유태인에게 유리한 정책을 주장하는 정치인에게 더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실제로 정계로 진출을 하기도 한다. 또 자국 또는 같은 유대인에 대한 기부금이 당연시되어 있는 단체의 특성은 이스라엘과 다른 여러 나라에 퍼져있는 자신의 민족들의 이익을 추구한다.
이렇게 큰 힘을 낼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바로 네트워크가 구축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NJCARAC를 중심으로 모든 단체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와 같은 네트워크가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다. 동시에 유대교라는 하나의 정체성이 네트워크 구축에 있어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한인 역시 미주한인 연합회를 중심으로 해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한인단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있을 뿐 더러, 많은 단체들의 성격이 권익보호나 정치로비인 2차적 목적의 단체가 많지 않고, 1차적 목적인 친목위주의 단체가 많다. 2차적 목적의 단체는 있더라도,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걸음마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2. 유태인, 한인 경제 네트워크
유태인이나 한인들이나 초기 1세대들은 보통 3D 산업에 종사한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성실성과 교육열에 있어서는 한인들은 제 2의 유태인이라 불릴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제 2, 3세대의 차이는 어디서 나타나는가?
유태인은 1세대가 기반마련을 하고 2, 3세대를 교육하여 지위가 높아진 경제 분야의 많은 부분에 진출하였다. 게다가 다국적 기업과 금융업을 통해 세계경제를 주도해 가고 있다. 위에서도 다루었지만 그들의 자산은 거대하다. 그에 비해 미국 내 한인은 2, 3세대가 된 지금 중산층의 위치에 서기는 했지만 유태인과 같이 주류사회에 편입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이 차이의 원인은 2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첫째, 경험적인 차이이다. 유태인의 디아스포라적인 경험은 2,000여년 정도의 경험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 국제화 시대에 적응하기 쉬웠다. 특히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당시에 가장 천한 직종이기는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 유대인은 금융업(고리대금업)을 항상 독점하고 있었고, 그 경험이 바탕이 되어 현 시대에 이런 방대하고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인은 현재 100년 정도의 미약한 경험만 있을 뿐이다.
둘째, 정체성의 차이이다. 유태인은 종교와 민족이라는 2가지 요소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지만, 한민족은 민족이라는 1가지 요소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네트워크의 결합력이 더 약한 것은 사실이다. 즉 유태인들은 서로에게 기부금을 제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만큼의 결집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에 비해 한인 경제 네트워크는 이득이 있어야만 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조금 더 강한 듯 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네트워크는 지금 걸음마단계이다. 화상대회를 본 따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고 단체를 조직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라서 그리 영향력은 미비한 상태이다.
Ⅴ. 맺음말
유태인단체는 한 국가에 중심축을 잡아주는 거대한 중앙조직이 있고, 그 산하에 여러 대표 단체들이 수직적으로 구성을 하는 구조이다. 이는 한 국가의 정부 체제와 비슷하며 이 단체들이 하는 기능 역시 그와 유사 한점이 매우 많다. 그들이 이산민족의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써 세계 곳곳에서 받는 박해와 멸시로 인해 자신들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고, 가는 곳마다 단체를 만들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생활을 영위해 나갔다. 그들 단체의 성격은 대체로 자신들의 권익 보호, 복지 증진, 경제 네트워크 관련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세력이 확장됨에 따라 단체들은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많은 영향력을 끼칠 정도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우리 한인 단체들 역시 이민 해 간 국가에서 서로 돕고 살아남기 위해 각종 한인 단체를 만들었다. 하지만 초창기에 한인들은 자신들의 가난한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 단체로 모일만한 여유를 가질 수 없었으며, 개개인의 생활에만 급급하여 결집할 여건이 조성되기 힘들었다. 그 후에 한인단체들이 하나, 둘 결성되어갔으나 그들 단체의 성격은 대개 종교모임이나 친목회가 주를 이루었으며 유태인들과는 다르게 권익보호나 갈등해소, 경제적 협력을 주로 하는 단체가 활성화 되지 못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또한 단체끼리 이어주는 핵심 단체가 없어 단체들 간의 연계성 부족의 현상이 일어나 유태인같이 큰 활동을 못 하고 있다.
그리고 운영자금 또한 유태인들은 기부금이 주를 이루는데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민족을 위해 기부금만으로도 단체를 운영해 나갈 정도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한인 단체의 운영자금은 회비나 보조금이나 기부금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그 수가 부족해 자금부족 사태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유태인들은 거대한 자본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반면에 비록 기업이 있긴 하나 유태인에 비해 미비하고 우리나라는 자영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하여 일어나게 된 상황인데 유태인처럼 서로를 연계해서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야한다.
또한 유태인들은 단 하나의 종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모이려는 결집력이 훨씬 강하였지만 우리 한인들은 그러한 구심점을 찾기가 어려웠다는 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영자금에서도 차이가 나고 활동력에서도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점이 우리 한인 네트워크 단체들이 유태인 네트워크 단체들에 비해 영향력이 미미한 이유라고 본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체들의 결속력을 더 높이고 친목위주가 아닌 좀 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네트워크적 모임을 가져야 할 것이다. 유태인을 본받아 재외한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 역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그들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로간의 결속력을 다져 한인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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