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명의 질소비료공장 外 3篇을 읽고

목차

들어가며……

노동자들의 대중 투쟁의 시작

본문내용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 이유는 그가 살아있는 노동자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노동 문제가 얼마나 절실한 것이었던가를 이북명은 알았기 때문이었다. 김남천 등의 다른 작가들의 노동소설보다도 이북명의 여러 작품들이 더 생동감 넘치는 이유 역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이북명이 작품을 목적으로 체험을 위해서 노동을 했던 것이 아니었고 자신의 삶을 위해서 겪었던 것들이었기에 그것이 글로 살아나면서 많은 노동자의 아픔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북명의 다른 작품들은 어떠한 경향을 뛰고 있을지-작가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았을 때 그 뒤의 문학에는 노동자들의 삶보다는 신흥 도시 변두리의 일고노동자나 도시 빈민들의 이야기를 썼다고 하던데- 좀 더 많은 작품을 읽어보아야겠다.

키워드

이북명,   질소비료공장,   암모니아 탱크,   츨근 정지,   민보의 생활표,   노동소설,   독후감,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