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대한 철학적인 생각

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교육이란
인간을 더 가치 있게 살아가기 위한 필요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며 인간답게 하는 것이다.
교육이 없다면 동물과 다름 없을 것이다.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서 지혜롭게 삶을 살아 갈수 있다.
교육을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해보자.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로써 지적으로 성숙되고 자신도 모르게 무엇인가를 얻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면서 자신에게 무언가 남는 것이 있다면 그 자체로써도 좋은 여행이 아닐까??
사람들은 여행 목적지에 가면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사진만 마구 찍어댄다.
여행목적이 사진 찍기 인가? 이런 건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소한 내가 이곳을 여행한 목적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이곳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담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사진만 찍고 사진 속의 장소가 어디인 줄도 모르고 왜 소중한 줄 모른다면 여행의 의미가 있을까?
이곳 저곳 여행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정작 그 곳에 대해서 지식이 하나도 없다면 여행의 의미가 있을까?
여행을 많이 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만큼 소중한 추억, 경험이 나에게 남아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수업에서도 나에게 얻어지는 게 없다면 좋은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무리한 여행일정이 따르면 과정을 포기하게 된다.
계획을 잘 짜서 공부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적이 100점이라도 나의 실력도 100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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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철학,   여행,   생각